[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16일, 정읍시 내장산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윤준병 의원은 “점점 지방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 도시들이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있어야한다”며, “우리 정읍은 천혜의 자연 자원, 역사적인 유산, 문화적인 유산 등을 타지역에 비해 많이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자원들을 관광산업에 잘 접목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으며, 그들이 다시 오고 싶은 정읍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먹고, 자고, 보고, 즐기는 인프라를 잘 엮어나가야 했지만, 그동안 우리 정읍은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나, 내장상가 주변 관광호텔 건설 등의 지역 숙원사업 문제를 오랜기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빠르면 오는 8월 늦어도 올해 하반기 내에는 그동안 우리 정읍시민들이 오랜기간 소망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 내장상가 관광호텔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어제(7월 15일) “공존”을 슬로건으로 출마선언을 한 PK 대표주자 김태호 의원이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 구성”과 “합동 경청투어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당이 대선정국의 중심에 서고, 당의 변화를 보여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선주자들과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그동안 대선 출마의 뜻을 밝힌 모든 당내 대선주자들이 수평적으로 원탁에 둘러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를 통해서는 △ 깨끗한 경선 승복 △ 경선에 승리한 후보에 대한 혼신의 지원 △ 정권 탈환 후 새로운 공동정부 구성을 천명하자고 했다. 김 의원은 “당내 많은 분들이 출마했지만, 당 바깥에 계신 분들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내 대선주자들이 각개약진할 게 아니라, 원팀이 돼서 각기 조금씩 다른 지지세력을 모아내고 수권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원탁회의에 모인 당내 대선주자들이 합동으로 민생 경청투어를 추진”하자고도 제안했다. 제각각 민생현장을 다닐 게 아니라 대선주자들이 모두 버스를 함께 타고 전국의 민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