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영암군 공동브랜드 쌀 달마지쌀이 2022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혼입률, 중금속, 잔류농약등 8가지 분야를 철저한 블라인드 평가로 심사하여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 쌀인‘달마지쌀’은‘새청무’품종으로 단일화하여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 통합 RPC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달마지 쌀 미질의 우수성을 소비자로부터 다시금 인정받아 우수상의 수상으로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 재진입에 성공을 거두었다. 영암군 관계부서에서는“지역농업인과 법인, 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영암 쌀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 청태전 명품화를 위해 ‘제5회 장흥 전통 발효차 청태전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열린 품질평가회는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의 품질향상과 다원들의 청태전 품질 인증을 위해 추진했다. 품질평가는 12개 다원이 출품한 1년 이상 발효 청태전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항목은 5개항목으로 외형, 찻물색, 향기 등으로 관능검사를 하며, 평가등급은 4단계로 특급(95점이상), 1급(85점이상), 2급(75점이상), 등외로 나뉘어진다. 이중 청태전 품질인증 및 상표사용 승인 기준은 75점이상인 2급이상이다. 평가결과 청태전 생산 업체 12개다원 모두 기준점이상을 받았다. 이날 평가위원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청태전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청태전의 발전 및 연구로 전통발효차의 입지를 굳건히 유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명성을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태전의 권리화와 명품화를 위해 지리적표시등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후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태전 제조방법 개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을 추진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네이버(주)」특별근로감독 임금체불 상세내역 자료에 따르면, 3년간(’18.7~’21.5) 총 미지급금은 86억 7,160만원,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15,810건, 1인 최대 금액은 1억 1,86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근로감독에서 임금체불 사실 및 금액 등이 확인된 이후, 사법처리는 진행하면서 노동자들의 실질적 권리 구제를 위해 근로감독관이 사측을 대상으로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수차례 지도(‘21.7.27, 8.10, 8.13, 8.18, 8.19, 8.24)했음에도 네이버는 아직까지 임금체불 금액을 청산하지 않았으며, 청산 계획 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년간(’18.7~’21.5)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총 15,810건으로 연장근로수당 9,485건, 야간근로수당 4,238건, 휴일근로수당 2,087건, 1인 최대 금액은 118,697,864원, 1인 평균 2,133,760원이 미지급됐다. 임 의원은“네이버는 21년 2분기 영업수익 1조 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올리는 등 체불임금을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文 정부 부동산정책 실패로 인한 집값 폭등으로 불안한 2030 청년층이 영끌 투자에 나서는 등 청년 주거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가운데,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주최로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청년주거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은 내일 2일 오후 13:30분부터 줌을 통한「文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과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청년주거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화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의 송석준 위원장 및 위원들을 비롯한 각 분야 2030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하며, 좌장은 이승택 상명대 교양교육원 교수가 맡고, 이수민 청년 여성 변호사의 발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줌을 통한 공개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하단의 줌 링크 또는 회의 ID로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SK머티리얼즈의 상주 청리공단 공장증설과 관련, 확실한 안전관리를 요구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의 예방을 받고 “상주시에 대기업이 들어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안전 차원에서 대단히 걱정된다”며 확실한 안전관리를 수차례 강조했다. 또한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가능한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임 의원은 “세계 일류 기업답게 산업재해 발생과 화학물질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상주시의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조치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사장은 사업계획과 안전관리대책을 브리핑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상주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환경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상주 청리 공단 11만3천여 평 부지에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제 및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는 8월 30일 열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국회운영위/광명갑)의 '병원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에 대한 사전 서면답변을 통해 “환자 또는 보호자가 명확하게 동의하는 경우에 한정하여 수술실 CCTV 촬영은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송 후보자는 수술실 CCTV 촬영을 허용할 경우, 의료진에 대한 근로감시 및 환자의 은밀한 프라이버시 침해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수술실 CCTV 촬영은 환자의 세부적 수술 부위를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실 전경을 촬영하여 전반적인 수술 진행과 조치상황 기록, 의료진 신원 확인 등을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대리 수술이나 환자 성추행 같은 부정 의료행위를 방지하거나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의료사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서 볼 때, 인권위 결정과 마찬가지로 환자 또는 보호자가 명확하게 동의하는 경우에 한정하여 수술실 CCTV를 촬영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영유아보육법상 보육시설 내 CCTV를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원활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장 에서 1차 회의를 연다. 지난 6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협의체 구성 결의문이 통과되고, 이후 실무협의체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것이다. 회의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강준현 의원 및 국민의힘 김상훈, 김희국 의원, 국토부 제2차관 및 국방부 전략자원실장(*국방부 차관의 예결위 참석에 따른 대참),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참석한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위원장 및 간사위원 선임, 국회 국방위 소속 추가 위원 위촉,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및 민항 사전 타당성조사 진행상황 보고와 민항배치, 인프라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훈 의원은“그간 협의체는 실무협의체를 두어 지속적으로 안건을 논의했다”며,“특히 통합신공항의 핵심 인프라인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의「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과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에 물밑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하고,“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통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오산면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이하 국대도) 개설사업이 기재부 일괄예타를 통과해 낙후된 익산의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수흥 의원은 ‘오산면 신지-영만 국대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측에 해당 사업이 예타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해 왔다. 24일 기획재정부는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총 117 사업 중‘신지-영만 국대도 조성사업’을 포함한 38개 사업을‘국도 및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담기로 결정했다. 예타 통과에 성공한 ‘신지-영만 국대도’는 오산면 신지리 21번 국도에서 영만리 ‘황등-오산 국대도’를 잇는 길이 7.05km의 왕복 4차선 국도이며, 총 1,888억원이 투입되어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익산시내(KTX익산역)에서 새만금을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며, 익산이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철도와 함께 SOC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지역 발전은 물론, 기업유치 및 신산업 성장에도 크게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은 25일, “숱한 부동산 정책 실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금융권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면서 농협 등 일부 금융기관은 전세자금 대출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실수요자인 서민들은 길바닥에 나 앉을 판”이라면서, “도대체 충분한 검토 후에 시행하는 정책인지, 아니면 ‘현금박치기’가 가능한 일부 부자들을 위한 정책인지 알 수가 없다. 정부가 이토록 서두르듯 부동산·금융정책을 추진하는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그동안 무주택자인 서민들은 부동산대출을 통해서 월세에서 (반)전세로, (반)전세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왔는데 아예 그 사다리가 없어졌다. 도대체 일반 실수요자인 서민들이 범죄자인가, 위법행위를 했나, 정부의 심기를 건드렸냐고 질타하는 글이 올라왔다”면서, “대출규제 강화는 빈대잡겠다고 초가 삼간 태우는 것에 불과하다. 실수요자들은 이제 돈 구하러 은행에 전전해야 하고, 그마저도 어렵게 됐다. 부동산·금융당국에게 묻는다. 돈 줄 막힌 실수요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가”
[ 경인TV뉴스 최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은 내일 오후 8시 이재명 후보 초청 비전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0일 기호순으로 진행된 추첨에 따라 박용진 후보(8월 13일), 정세균 후보(8월 16일)에 이어 추미애 후보(8월 18일), 이낙연 후보(8월 19일), 김두관 후보(8월 23일), 이재명 후보(8월 25일)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의 경선 토론회가 6명 후보의 난상토론으로 벌어지는 탓에 후보별로 충분한 비교우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비판과 함께 네거티브 선거전이 과열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원팀 민주당 정신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더민초는 6인 토론회 중심의 벗어나 후보자의 삶과 정치 역정, 정책공약과 미래비전 중심의 후보 진면모 들어내기와 포지티브 검증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중 사전 신청 및 추천과정을 통해 3인의 질의위원을 선발하였으며 국민 공개 질의 형식의 무작위 질문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더민초 초청 이재명 후보 비전토크콘서트는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와 함께 민주당 초선의원의 개인 유튜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