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 ‘기억샘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기억샘터 1기’를 운영할 것이며, 현재 인원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흥덕구 지역 내 지역주민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주 3회(화, 목, 금) 9:00~12:00까지 1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여러 가지 감각활동 및 사회적 참여 활동을 제공하면서 우울증 예방과 치매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전 시간 동안 치매환자의 가족의 부양 부담감 또한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문 작업치료사가 원예활동, 힐링체조, 공예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자극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인프라 확대와 전문화를 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송읍 지역에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기억샘터’를 개소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치매자원 이용에 있어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직지의 가치와 기록문화의 확산을 위한 공조가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문화도시센터는 1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김현기, 이하 직지가치증진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센터와 직지가치증진위가 함께,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서 지향하는 ‘기록문화 창의도시’의 비전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우선 오는 9월 2일 개막하는 '2022 직지문화제'의 성공개최에 뜻을 모았다.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2022 직지문화제'는 ‘직지, 문명의 불꽃’을 주제로 직지심체요절이 가진 기록의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인류 인쇄문명사의 혁신을 주도한 고장으로서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정신은 2019년 12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 제1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된 청주의 비전 ‘기록문화 창의도시’와도 맞닿아 있는 것이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협약과 '2022 직지문화제'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9경에도 우영우의 팽나무처럼 마을을 지키는 200년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우영우에 출연한 팽나무가 실제 있는 경남 창원 동부마을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에서도 옥화리 느티나무가 있는 옥화9경을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빼어난 ‘청주 상당의 보호수’ 드라마에 나오는 소덕동 팽나무처럼 현재 청주시가 지정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12종 158개소 170본으로, 이 중 상당구 내에는 80그루의 보호수가 존재한다. 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 등 5개 면 지역과 일부 동 지역에 위치한 보호수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 동안 마을의 수호신처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내왔다. 청주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을 들여 보호수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나무의사를 통한 생육진단에도 1천8백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호수의 손상과 훼손을 방지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보호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8월 10일 새벽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오전 임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4개구청장 및 시간부공무원 등을 비상소집해 10일~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청주시는 10일 새벽에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평균 70mm의 강우량을 보였고, 10일 03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으며, 주요부서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71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1일 밤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비상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처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고, “전 읍·면·동 현장점검과 함께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전 부서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 보호와 재산 피해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일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호우예보에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사업 현장은 신속히 마무리하고 빗물받이, 하수관로 내 이물질로 인해 추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 점검, 정비할 것”을 특별히 지시했으며, “관계기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어제 17시부터 오늘 06시까지 폭우관련 소방활동 71건을 펼쳐 6명을 구조하였고 20명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현 시각(11시 기준)에도 원주시 문막읍 섬강에서 실종된 노부부를 찾기위해 원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수색중이며, 횡성군 청일면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고립된 7명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활동중이다. 원주시 문막읍 섬강에서 실종된 노부부는 어제 20시경 자녀의 신변확인 요청으로 신고가 되어 수색한 결과 급류에 휩쓸린 차량만 발견된 상황으로 오늘 09시에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원주소방서장 지휘하에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폭우와 횡성댐 등의 방류로 인해 급격히 높아진 수위와 급류로 수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횡성읍 청일면에서는 06시경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진출입로에 쏟아진 토사로 5가구 주민 7명이 고립되어 있다. 현재 중장비를 동원하여 안전조치 중이다. 고립된 주민은 모두 안전한 상황이며, 주택 피해는 없다. 횡성소방서장이 현장 지휘중이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내린 비는 횡성군에 328mm, 홍천군에 283mm등 도내 남부지역에 집중되어 큰 피해를 입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8월 10일 제237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9개과(민원과, 체육과, 재난안전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과, 교통과, 건축과, 경제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실시하였다. 2022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김희창 의원 복합체육공원 시설과 사설 체육시설간 상충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려하여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검토 주문했다. 한국기원의 바둑연수원 및 힐링센터의 속도감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향후 관련 예산에 국비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의 신속한 조성을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배드민턴에 대해 전용구장을 조성하여, 운동종목간 소외받는 사례가 없도록 균형있는 체육정책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 도계 공설운동장 뒤 기부채납된 토지를 파악하여 체육시설 설치 등 부지활용 방안 검토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 근덕 축구전지훈련장 조성사업의 부지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순방의 첫 일정으로 춘천시청을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 및 관계공무원과 협력회의를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의 도정목표와 비전을 소개하며, 2023년 6월 예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도와 춘천시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GTX-B 춘천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 완공, 서면대교 조기 착수 등 주요 SOC 현안에 대한 추진 협의을 당부했고, 신청사 부지 선정에 있어서도 춘천시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춘천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 춘천시는 '첨단 지식산업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핵심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로서 연구개발특구 및 교육특구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특례반영을 제안했다. 김진태 강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오늘(9일) 오후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섬강 일원 등 집중호우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농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자 긴급 추진됐다. 이재용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단의 다양화 및 학생 기호식품 제공 추세에 맞춰 화천에서 생산되는 쌀・블루베리를 활용한 빵류 제품을 개발해 10월부터 화천군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에 각 협력 주체별 대표 및 담당자와 협의회를 실시하고 방학기간인 8월에 영양(교)사, 채향원 및 쌀가공협회 대표로 구성된 개발팀을 운영하여 9월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개발할 제품은 화천쌀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쌀 케이크와 머핀, 파이 등 3개 품목으로 정하고 원활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공급을 위해 기관(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였다. 제품 개발 및 기본 레시피 제공은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채향원 △제품생산 및 납품은 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 △제품 개발 자문(규격, 맛, 가격, 첨가물 등)은 영양(교)사가 담당 △화천군은 홍보비, 택배비 등을 지원 △교육지원청은 기관(단체)의 가교 역할과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단 반영 협조 요청 등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는 한편 품평회를 겸한 시식회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성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용 빵류 등을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도내 8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76명, 중졸 210명, 고졸 887명 등 모두 1,173명이 지원했으며, 시험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춘천지구는 춘천중학교 △원주지구는 버들중학교 △강릉지구는 동명중학교로 정했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1곳과 교도소 3곳 및 소년원 1곳에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마스크를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응시자는 점심 도시락 등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 및 자가격리 응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 시험장 응시 관련 사항을 지난달 29일 사전 안내하였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치료(격리) 중인 응시생이 응시를 희망할 경우 ‘별도 시험장 응시신청서’ 등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강원도교육청 교원정책과에 제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