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유실된 삼성면 선정리 등 피해현장을 12일 긴급 점검하고,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비상2단계 비상체계를 운영하는 등 본부장(음성군수)을 주재로 재안안전대책 본부 운영 및 각 부서의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대규모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조 군수는 이날 미호강 제방유실 지역과 농작물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응급복구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농작물 2차 병충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등을 강조하며 “군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약의 이행력 강화와 정부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에 대한 대응을 위해 강원도 반도체 인재양성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8월 17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실무협의체는 7월에 열린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에서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제안하였고, 강원도지사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8월 5일 구성을 완료하였다. 그간 실무적으로는 음성 반도체고등학교 방문 등 교육청 및 대학과 함께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실무협의체는 일반대학, 전문대학을 포함한 17개 도내 대학과 유관기관인 강원연구원, 강원도 교육청 등 22명 내외로 구성되며, 실무회의를 통해 강원도 반도체 인재양성(Made 人 Gangwon)을 위한 협력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 첫 회의는 강원도 경제부지사, 도내 12개 대학교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 강원연구원, 강원도 교육청 장학관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반도체 인재양성 및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강원도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추진상황 및 구상중인 사업 공유, 상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3회 석탄산업전사의 명예회복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포럼이 11일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 주최로 태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남춘천여자중학교는 제21회 회장배 우승을 차지하며 청소년대표로 선발 되었다. 청소년대표 합숙훈련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청소년대표의 훈련을 돕기 위해 춘천시청 컬링 국가대표팀이 함께 훈련에 임했다. 위 기간은 컬링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대표, 청소년대표, 국가대표후보팀 학생들의 훈련이 진행된다. 국가대표 춘천시청 컬링팀은 합숙 기간 중 선수들의 독려를 위하여 방문하여 연습경기를 진행하였다. 컬링 단계별 우수선수 하계 합숙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실시된다. 남춘천여자중학교 컬링부는 감독교사 박민희, 선수 김소연(3학년), 조연지(3학년), 최은혜(2학년), 이수빈(2학년) 춘천시청 컬링팀은 감독 이승준, 선수 양태이, 김혜린, 하승연, 김수진으로 구성되어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시립예술단은 미래 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함께 만들어 갈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과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매년 상·하반기 청소년합창단 및 청소년교향악단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모집 연령은 만 12세 이상부터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에 참여 가능한 춘천시 및 인근 지역 거주자(강원도 권역 및 서울, 경기포함)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각단별로 청소년합창단 8월10일부터 8월24일 오후 5시, 청소년 교향악단 8월10일부터 8월3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모집 방법은 실기시험과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청소년합창단은 8월27일 오전 11시 청소년교향악단은 9월3일 오전 11시 진행 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합창단 8월 30일(화), 교향악단 9월 06일(화) 각각 춘천시립 예술단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최종 합격한 단원들에게는 활동 기간 중 장학금 지급(입단 후 6개월 이후부터 지급) 및 봉사활동에 따른 시간 지급, 청소년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음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춘천시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11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육 시장은 접종을 마친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현재 50세 이상과 18~49세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다. 이처럼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라며 “4차 접종 대상자의 경우 꼭 병원을 찾아 4차 접종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 민간위탁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임시제2청사 공용미팅룸에서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전시 안내 애플리케이션과 가상현실(VR) 전시관 구축하는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기관에서 콘텐츠 구성 및 제작 방향, 과업수행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첨단기술(AR, VR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전시 안내 및 역사스토리 미션체험은 청주 신봉동 고분군의 역사·문화 이해를 돕고 관람객에게 풍부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캐릭터 제작과 AR 포토존 등을 구축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친화 박물관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은 5개월간 용역을 추진해 올해 12월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10일 밤부터 청주시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 신학휴 경제통상국장이 11일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개별입지 중소기업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했다. 신학휴 경제통상국장은 먼저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개별입지 제조업체를 방문해 배수로 상태 및 붕괴위험 지역이 있는지 둘러보고 애로사항이 있는지 현장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상당구 제조업체 관계자는 “추가 폭우에 대비해 사업장별로 우수로 배수 상태 점검, 저지대 제품 야적상태 확인, 상습 침수 구간 펌프 배치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집중 호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가 주관하는'2022.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본선에서는 충청북도 및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27건 중 7월에 있었던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현장 심사가 있었으며, 청주시는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개발’사업과 ‘청주시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2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날 우수사례는 분평동 남상택 팀장의'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소종합어플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과 올바른 청소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적극적인 시민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청주페이로 교환하거나 경품에 응모하는 등 다양한 교환시스템을 갖추어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과태료 부과 등 규제중심으로 진행됐던 환경정책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전날 밤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복대동 신영지웰홈즈아파트 인근 수해현장을 찾아 빠른 피해복구와 주민피해 예방을 진두지휘했다. 지난밤(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복대동 인근에 100mm 가량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아파트 주변 저지대 1층 상가 약 13개소와 차량 17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신영지웰홈즈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1m 높이의 물막이판이 넘치기 전 지하에 주차된 차량을 사전에 신속히 이동조치해 아파트 지하에 주차된 차량은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시장은 아파트에 설치된 차수벽을 살펴보고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가를 둘러보며 피해상황과 복구현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아파트에 설치된 차수벽을 살펴보고 상가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지역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가 잦아들기는 했지만 다음 주 다시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주민의 안정에 최우선으로 힘쓰라”고 지시하며 “폭우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택·상가 침수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