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양구지역의 유일한 온마을학교인 배꼬미 놀이학교는 방학중 돌봄 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신나게 놀며 꿈을 키우는 배꼬미 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배꼬미 놀이학교는 4년차에 접어든 온마을학교로, 주말이나 방학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운영된 방학돌봄교실은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마을활동가 10명이 △전래놀이 △그림책 토론과 보드게임 △토탈공예 △바느질교육 △창의로봇 △독서지도 △식생활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릉 경포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온마을학교(배꼬미 놀이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학돌봄교실은 지역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재학 교육장은 이경아 대표와의 면담에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학돌봄교실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함에 따라, 18일 막바지 훈련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황실 구성 △상황근무자 임무 숙지 △예행연습을 포함한 교육지원청과의 통신망 구성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도 실시했다. ‘2022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전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접적지역 기관 재배치훈련 △전시 예산운용과 활용 방안 토의 △메시지처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을 ‘집중방역 점검기간’으로 운영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도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학생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2학기 정상 등교를 위하여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함이다. 이 기간에는 방역물품 점검 및 방역 전담인력 확보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유증상 학생 및 교직원이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 39만개를 학교에 지원한다. 각급학교에서는 기본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기존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지속적·반복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등교 시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의 발열검사 실시는 유지하고, 자가진단앱은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활용하도록 권고한다. 특히, 2학기에는 감염 취약 학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학교장 확인서를 첨부하여 보건소 PCR 검사를 받는 등 고위험 기저질환 학생들이 감염되었을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정상적인 등교를 통해 온전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18일, 둔내면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하였다. 둔내면에는 지난 17일 오후, 우박이 내리고 돌풍이 불어 밭작물 피해가 발생하였다.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군의장을 비롯한 횡성군의원들은 직접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김명기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우박 피해까지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당정협의회가 개최됐다. 춘천시와 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가 18일 오전 춘천시청에서 열렸다.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예산확보와 춘천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였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허영 국회의원, 전성 춘천(을) 지역위원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시청 국·과장급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재 기재부 심의 중인 2023년 주요 사업, 첨단 지식산업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관련 신규 발굴사업, 주요 공모사업 등 20여 개의 사업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시 관계자는 “기재부 심의 중인 사업은 물론 신규발굴 사업까지 꼼꼼히 챙겨 최종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8월 말 기재부 심의를 마치고 9월 초 국회에 제출돼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일산업은 8월 17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환 대표는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후원을 통해 홍천군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진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윗베이킹-체험형 경제교육 머니머니’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관심 활동에 대한 직업 진로개발과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청소년들에게 경쟁이 아닌 사회적경제 분야의 협동·공유·상생의 가치를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스윗베이킹-체험형 경제교육 머니머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지역축제에 참여하며, 자율적인 참여 의식을 통한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1회 바람개비축제에 참여해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손수 만든 상투과자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은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기반으로 돈에 대한 개념과 경제적 사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행사 중 발생한 수익금을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임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도서 추천코너인 ‘꿈꾸는 서가’를 8월 한 달간 아동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와 각각의 직업 정보를 제시하는 아동도서로 ‘Go Go! Job 월드’, ‘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미래가 보인다!’등 10권이 선정됐다.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내의 추천도서 서가에서 전시된 도서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시공공도서관 회원 누구나 열람과 대출할 수 있다. 흥덕도서관 특화주제인 ‘미래과학’과 관련된 미래 직업 세계와 관련된 도서들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직업 세계에 발맞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간접적이나마 여러 직업에 대해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도서관은 상반기에 취업준비생과 다양한 직업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서 10권으로 구성된 ‘꿈꾸는 서가’를 운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돌발 미션(4차)을 운영한다. 상당보건소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들의 ‘서비스 지속 참여율’과 ‘건강행태 개선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비대면 영양교실, 비대면 걷기 동아리, 월별 랭킹 미션, 돌발 미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4회 차로 진행하는 이번 돌발미션은 ‘보건소’또는 ‘모바일’로 삼행시를 지으면 된다. 2023년 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사업 홍보에 사용될 문구는 채택 후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청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상당보건소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운영 중에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다. 해당기간 동안 시 경제정책과 및 구 산업교통과 직원들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을 편성해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소매점포(165㎡ 미만)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표시 대상은 면적 33㎡ 이상 매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판매가격(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단위가격(상품의 단위당 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이다.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일·생선 등 명절 식품, 쌀·우유 등 생필품)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점포(상점가·전통시장 내 소매점포·농약 및 비료 판매점 등)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정 품목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단속, 농산물수급과 가격 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물가안정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