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화천초등학교 논미분교는 25일, 학부모 한 분이 ‘논미분교 학생들을 위한 특색교육 파크골프 프로그램 운영에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분교에 재학 중인 김수연, 김태희 학생의 어머니 김지영(Jennie) 학부모이다. 김지영 학부모는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로, 자원봉사 영어강사와 화천군다문화가족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문화가정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했다. 지금은 토마토, 배추, 벼농사를 짓고 한우를 기르며 학교와 지역사회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전기금은 분교 학생들을 위한 파크골프 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며, 이로 인해 학생들은 논미분교 특색교육인 파크골프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새로운 건강 스포츠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기금 전달식에서 차경희 교장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과 애정으로 도움을 주시는 김지영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발전기금은 분교 학생들의 파크골프 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속초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우수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년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다양한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시뮬레이션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기술을 의미하며, 이번 시범사업 공모는 지난 6. 24부터 7. 25까지 약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속초시는 디지털 트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1차), 발표평가(2차) 결과에서 “계절적 영향과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사업계획이 독창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속초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IoT센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하고, 통계 및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개발하여 속초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교통정체, 주차난, 악취, 재난 등)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관광도시를 구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36사단 108연대 소속 30명의 장병들이 갑천면 하대2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섬강라이온스클럽은 25일 오후 3시,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수해 구호물품(생필품 꾸러미 60박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김영봉 1부 회장, 윤한영 총무, 김명수 위원 등이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조시형 식량환경팀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공근면 삼배리 정영철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기후변화대응지도사의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과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사업’은 2022년 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시와 각 기관은 사업운영을 위한 네크워크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관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협약식 이후 각 기관의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여성 일자리 지원이 보다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태백의 기후 및 생태환경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실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24일 태백소방서와 합동으로 청사 내 화재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 청사 화재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화재발생시 선제적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은 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화재상황 전파, 민원인·직원 대피 및 구호, 중요서류 반출, 화재초기 진화 등 직장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 소생술 및 부상자 구조 방법, 화재진압 등을 교육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매년 반복되는 소방훈련을 몸에 익혀 언제 어디서나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GTX 조기 추진 드라이브에 나서자, 강원도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기존 GTX-A·B·C노선 연장 여부 검토와 신규 D·B·F노선 발굴을 골자로 한 ‘GTX 확충 통합기획연구’를 진행 중으로, 해당 용역은 내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토부는 8월 1일부터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한 'GTX 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 이어, GTX 조기 착공을 위해 당초 2026년 예정되어 있던 5차 국가철도망계획 수립을 2024년으로 2년 앞당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이 같은 국토부의 강력한 철도 드라이브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GTX 춘천 및 원주 연장 현안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한 전담팀 가동 등 대응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철도정책팀을 GTX철도정책팀으로 개편ㆍ운영하여 전담팀을 중심으로 GTX 업무기능의 강화 및 전문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현재 진행 단계인 GTX 강원도 연장 노선의 사업자 선정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사업추진 전반을 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지난해부터 기획한 한지문화상품 ‘캐릭터 닥종이 인형’으로 한류의 파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회의 요청으로 방한한 빌게이츠(Bill Gates) 대표에게 원주의 한지로 만든 닥종이 인형을 제작했다. 인형 제작은 20여 년간 원주에서 한지 공예가로 작품 활동을 해 온 문유미 작가의 작품이다. 더불어 올해는 미국의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과 빌게이츠(Bill Gates)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지문화제 당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으로 유흥식 추기경의 도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원주한지공예품을 선물하며 인연이 닿았다. 더불어 로마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전시행사의 큰 성과를 넘어 이번에 전달한 유흥식 추기경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으로 로마 교황청과는 또 한번의 귀한 인연을 맺고 있다. 당시 교황에게 전달했던 한지 공예품은 바티칸 시국 교황청 박물관에 전시되어 그곳을 찾는 전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의 원주를 알리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도는 2022년 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문화 조성에 공적이 많은 도민,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지역 내 화합 및 상생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1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사회공헌장 후보자는 지난 5. 6.부터 6. 2.까지 시‧군,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 그간 현지실사를 거쳐 2022. 8. 23. 강원도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도는 2022. 9. 22. 인제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제21회 강원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제11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도 사회공헌장은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부문별 개인·단체 총 6건으로 시상하게 된다.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6명의 수상자(단체포함)를 배출한 지역사회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도(보건복지여성국장 우영석)는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아울러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해 주신 모든 후보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