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6일 내덕동 공예·공방거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공예작가들과 함께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프로젝트룸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내덕동 공예·공방거리는 2024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공예·공방 거리를 청년 작가들의 창작·창업 기반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의견 수렴 자리로 지역 작가 9명과 함께 진행됐다. 유리·섬유·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중진 작가들이 참여해 공예·공방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보였다. 허복순 문화예술과장은 “내덕동 공예·공방거리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공예 분야·소속의 작가들을 모셔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시켜 추후 공예·공방거리 운영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두어 차례 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후 내덕동 공예·공방거리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김정남은 월드컵 2관왕에 올랐다. P4 혼성 50m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박철(경기일반), 박세균(좋은사람들)과 1557점을 얻어 인도팀을 16점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P1 남자부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박철, 조정두(경기일반)와 함께 1687점을 획득하면서 인도팀을 14점 차이로 이기며 두 번째 금메달을 땄다. P3 혼성 25m권총 개인전 결승에서도 인도의 라울 자하르 선수와 20-20동점으로 슛오프까지 경기(3-3, 3-3, 3-2)를 진행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박진호도 R3 혼성 10m공기소총 복사 단체전에 주성철, 김학선(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출전해 1893.7점을 기록하면서 태국팀을 16.6점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252.5점을 쏘면서 선전을 펼쳤지만 프랑스 미챠드 진루이스 선수에 0.3점 차이로 은메달을 확보하고 R1 남자부 10m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철원군이 농업진흥구역 내 지자체가 방역 창고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8월 26일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LCD 산업단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으로 자자체 소유의 방역물품 및 시설이 증가, 보관창고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농지법’상 농업진흥구역 내 지자체에서 설치, 운영하는 가축방역시설 보관창고의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철원군은 현행 농지법시행령에 의거 ‘농업진흥구역안에서의 허용되는 행위’를 확대해, 농업진흥구역 내 지자체, 농·축협에서 가축방역 물품 등의 보관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의 규정 마련을 공동 건의하자고 요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접경지역과 철새도래지 등 방역 사각지대 가축방역용 장비와 백신, 소독약품 등의 효율적 보관을 통해서 상시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염병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이에 대비해야하는 지자체의 입장을 반영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8월 26일, 2022년 행정사무감사(2022.9.14.~9.22.)를 앞두고 한국동서발전 동해본부 및 GS동해전력을 방문하여 현지확인을 실시하였다.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문제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 확인을 3차례 실시하였으며, 금일 실시한 현지확인의 주요 목적은 유·무연탄 보관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함이다. 시 의원들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토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 사무감사인만큼, 꼼꼼히 살피고 시정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잡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4일차로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함께 영월군을 방문, 최명서 영월군수 및 지역구 도의원‧군의원들과 영월군민을 대표한 지역인사를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제가 어렸을 때에는 영월하면 단종 장릉, 고씨동굴이 생각났는데, 나중에는 동강 래프팅, 한반도섬이 유명해지더니, 최근에는 ‘젊은달와이파크’가 젊은층 사이에서 굉장히 핫하다고 한다.”라고 하면서, “영월은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면서 미래의 고장이자 첨단산업의 고장으로써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지를 개발해 온 영월군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영월군은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의 조기착공, 영월~삼척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태백선 고속열차(EMU150) 조기도입, 영월의료원 이전, 봉래산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 협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영월군의 성장동력산업인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춘천 호반체육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대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지금,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헌혈 실천으로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에만 1,192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7월 기준 올해 춘천시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자 수는 1,192명이다. 지난해 7월 기준 취업자수인 737명 대비 62%가 증가했다. 알선건수도 2021년 7월 1,448건에서 2022년 7월 2,629건으로 82%가 늘었다. 또한 공공취업지원서비스 달성률도 성과목표 320명, 취업실적 428명으로 이미 34%를 초과 달성했다. 최근 발표된 KOSIS(국가통계포털)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중 춘천시 주요 고용지표에서 2021년 상반기 대비 고용률이 1.3% 증가 하였으며, 실업률은 작년대비 0.9% 실업률이 감소했다. 춘천일자리센터는 적극적이고 폭넓은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기회를 많은 구직자와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맞춤알선, 동행면접, 취업정보 알림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구입업체를 찾고, 구인·구직을 알선한다. 또 월 2회씩 다중집합장소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자리 박람회, 기업별 채용 대행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가 지난 25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2 태백시민 아카데미’ 첫 강연에 시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태백시민 아카데미 첫 강연에 강사로 나선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평범한 주부에서 유명 요리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맛깔난 입담으로 재미나게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아카데미에는 ▲ 9월 15일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주식농부) ▲10월 27일 이국종 의학박사 ▲11월 24일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前문화재청장)를 초청하여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더욱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개최되는 아카데미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앙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환경문제는 우리의 실생활에 실질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는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속초의 청년들이 쓰레기를 주제로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한 이색 전시회를 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쓰레기로 써 내려가는 쓰담속초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쓰담속초는 2021년 5월 결성한 청년단체로‘우리가 만드는 쓰담문화, 우리는 속초 쓰담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쓰담 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속초 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한 2022 속초 문화예술지원사업 중 생활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존의 무겁고 심각한 경고보다는 가볍고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시 담당자는“쓰담활동을 지속할수록, 바다가 품은 아픈 이야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우리의 활동이 세상 모든 쓰레기를 잠재울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의 일상은 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0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기타 일반안건 등에 대해 상임위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승인심사가 예정된 만큼 폭넓게 살펴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배려도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