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8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 확인결과, 강원도 국비가 8조 7,758억 원 반영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도는 내년도 국비목표액인 8조 7천억 원 조기 달성과 동시에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이하여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확보에 성공하였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2년도 정부예산안 강원도 반영액인 8조 125억 원 보다 7,633억 원(9.5%)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8조 1,177억 원에 비해서는 6,581억 원(8.1%) 증가한 규모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신규반영 등을 고려하고, 내년도 결정되는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최종 국비 확보 규모는 더욱 늘어 날 전망이다. 이로써, 강원도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긴축 기조 속에 다소 난관이 예상되었던 당초 국비 확보 목표 8조 7천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였다. 강원도는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휘부부터 실‧국 주무관에 이르기까지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도 국회의원들의 꼼꼼한 지원도 사상 최대 규모 국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5일차로 인제군을 방문, 최상기 인제군수 및 지역구 도의원‧군의원들을 모시고 인제곤충바이오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인제는 제 외할머니의 고향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친근한 곳”이라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포병여단장으로 복무한 곳이자, 김대중 대통령이 처음 국회의원 당선된 곳으로, 여야의 뿌리가 만나는 곳 아닌가. 저와 최상기 군수님께서 당적을 떠나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인제군은 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건립 정상 추진과 내설악권역 백담계곡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오색케이블카 사례와 같이 공원자연 보존지구내 궤도 설치 규모 제한을 상향하는 제도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관계기관 협의에 대해 도의 협력과 지원을 제안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46번 국도변 인제 북부지역 경기가 많이 침체되었는데, 동서고속철도 백담사역 설치와 내설악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61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7% 및 전년 대비 20% 모두 증가한 수치로,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함께 올 1월부터 추진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가 방문객 증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가, 전년 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특히 전월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38%)으로 자연 및 체험 관광형태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몽토랑 산양목장(292%), 통리탄탄파크(108%), 태백산 국립공원 (72%) 등이 전월대비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22년 7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1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175억 원 증가해 +8.7%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432억 원 증가한 +24.7%를 기록했다. 관광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은 전월대비(+6.8%), 전년대비(+25.4%)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관광소비 중 숙박부문은 전월대비 증가(+26.1%) 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역업체 보호육성이라는 탄탄한 체계정립을 위해 팔을 걷었다. 청주시는 문화제조창 발전소에서 30일‘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와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시 계약담당자 및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 본청과 산하 4급 기관 계약부서 담당 팀장,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김선겸) 임원이 참석해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사업 설계(계획)단계부터 지역업체를 우선 반영하고 조달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를 우선 적용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앞으로 시 본청과 산하기관 전 계약부서는 사업발주시 설계단계부터 지역업체를 최우선 고려하고 관외업체를 선정한 경우 반드시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조달물품(관급자재) 구매 시에도 지역기업의 조달등록 제품인지 확인 후 발주를 의뢰해야하고,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시 지역업체 이용 여부를 확인하며 관급자재 상세 구매내역을 매월 홈페이지 정보공개 창구에 게시하여 지역상품 이용현황에 대한 검증도 진행한다. 시가 이처럼 강도 높은 방안을 내 놓은 것은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공공기관이 앞서서 실천해 구매율을 높여 지역경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 가치인 ‘소통’을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세밀하게 녹여낸다는 구상이다. 우선, 내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 시책이나 행사에 대해 시민소통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의견 수렴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9일간이며, ‘청주형 온라인 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등 5개 부서의 8개 사업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다. 부서별 실질적 의견수렴에도 한창이다.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위원회나 전문가 자문위원의의 심도 있는 의견수렴을 거쳐 관 주도의 일방적 계획 수립에서 벗어나 사업별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통’에 대한 실국 단위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선 정책기획과장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은 민선 8기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역점사업을 구체화 하는 가장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 수립 전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6개국 11개 도시 사진 30여점을 시민이 자주 찾는 구청, 도서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국제교류도시의 자연경관, 축제, 문화, 시민의 삶 등을 담고 있다. 9월 1일 상당구청을 시작으로 흥덕구청, 금빛도서관, 흥덕도서관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Hope Again’이라는 주제로 개최해서 큰 호응을 얻었던 사진전을 다시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아름답고 이국적인 사진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AI, 메타버스’등 첨단과학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급증하고, MZ세대의 욕구를 반영한 AI,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청주시가 선도적인 시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직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성 있는 제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소통하고, 발굴된 아이디어는 사업이나 시책에 적극 반영해달라 ”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많은 공간이 방치되지 않고 잘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시행한 2022 청주문화재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축제를 다시한번 점검해 기존 축제와 내용이 중복되지 않게 차별화 되도록 준비하기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해주기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무엇이든 배움터’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토론수업, 색연필 인물화, 스마트폰 강의, 한국 무용 등 총 19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주 1회씩 최대 12회까지 진행된다. 학습자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학습비는 무료이고, 재료비와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하게 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임산부 건강 교실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영상(애니메이션) 콘텐츠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임산부 교실은 ▲모유수유길잡이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신생아 임산부 건강관리 등 6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2기 운영한다. 1기 일정은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주1회 30분 강의로 이루어진다. 신청조건은 서원구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기 모집은 8월30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씩 모집한다. 임산부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전화 신청 또는 서원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의 세부일정 및 교육내용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으로 건강한 출산뿐 아니라 건강한 가정이 유지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학교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나노마이스터고(교장 홍성환)는 전국 유일의 나노 반도체 분야 특수목적고로 국내 고등학교 단위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고등학교 최초로 ‘반도체 제조 클린룸 실습실’을 구축했고 올해 1월 마이스터 1기 졸업생 중 90% 이상이 공기업과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반도체 고등학교다. 신교육감은 이곳에서 반도체 클린룸, 나노측정실을 비롯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 상황을 견학하고 학교 관계자와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강원 직업교육의 미래 비전을 구상했다. 한편 이번 방문이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원주시 부론산단에 ‘반도체 공장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반도체 관련 미래형 마이스터고’를 설립하는 협력 관계가 강원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한국나노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과 각종 시설을 견학하여 강원도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면서 “강원도 직업계고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