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8월 31일 제23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관계공무원(증인 및 참고인)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정순 의장은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및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원주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지역 기업의 기부가 미담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시 귀래면에 소재한 대명산업개발(주)은 25일 귀래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희문 대표이사는 “소규모 농촌 마을에서는 지역과 학교, 기업이 상생하기 위해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뜻에서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비 등 학생 교육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맡겼다.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데 이 기부금이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원지연 교장은 “대명산업개발의 지역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정말 감사한다. 지역 기업의 아름다운 기부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특별한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데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꿈과 끼, 재능을 꽃피워 훗날 그들이 바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귀래중학교는 이번 기부금 500만원을 오는 10월에 실시할 현장체험학습 운영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사서가 권하는 책 및 도서관 이용안내문’ 배부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책으로 떠나는 No 탄소 세계 여행'△블라인드 도서 대출 '비밀 여행'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아름다운 고성 바다' △사서 추천 도서 '사서가 권하는 책' △세계 DVD 전시 '세계 명화 극장'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책 작가의 방' 등 세계문화, 생태환경 관련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4일에는 △'아프리카의 소리 '칼림바' 만들기', 24일에는 △'허브 향 한가득, ‘시나몬 스틱 가랜드’ 만들기'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책으로 떠나는 No 탄소 세계 여행'으로, 책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도서관에 준비된 독서문화행사를 체험한 뒤 여권에 도장을 받아오는 초등학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승봉 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힘써 준비한 독서의 달 행사가 문화생활에 목마른 지역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2년여간 휴장한 평창바위공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전면 재개장을 추진한다. 평창읍은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감염확산 예방차원에서 일부만 개방했으나 코로나19 치유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부 개방함으로써 평창바위공원을 평창읍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바위공원은 17만㎡ 부지에 데크 32면, 판석포장 4,821㎡, 주차장 8,517㎡, 화장실, 족구장, 등 다양한 공동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주변에 장암산, 평창강과 함께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수석 바위가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남산까지 이어지는 평창 평화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한편, 평창바위공원의 데크와 판석포장 등의 시설물은 바위공원 내에 위치한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서 작성후 사용 가능하며,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2년 만에 전면 재개장하는 평창바위공원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동해시청 유도팀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동트는동해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도팀은 대회 마지막날 열린 무차별 단체전을 우승을 마무리로 3년 만에 홈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유도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며, 부상으로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박은송선수(현 국가대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이번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를 마친 동해시청 유도팀은 짧은 휴식기간을 보내고, 9월 21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9월 7일부터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유도팀 배상일 감독은 “우리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우리시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다음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31일 선박 전복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복합 재난상황 대비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3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승선원 6명이 타고 있는 어선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전복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 부서별 임무에 대해 사전토론과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구조본부 가동으로 초기, 수습, 복구 단계 등 3단계로 상황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대응 종료 후 각 훈련세력별 수행 역할 점검과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및 상황 임무부여 등 개선・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 전복사고를 대비하고 인적, 물적 피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원활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해양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 ‘갤러리 MOON(문)’에서 ‘지구 전주곡’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지구 전주곡》은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 김경원, 신철균, 정춘일의 작품 26여 점이 전시되며 환경 윤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도 레오폴드의 도서 ‘모래 군의 열두 달’을 모티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주제로 담고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수묵화에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담은 신철균의 작품, 쓰임이 다한 고철들이 작품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담은 정춘일의 작품, 반복적인 동물의 움직임에서 새로움을 모색하는 김경원의 작품은 ‘길들여지고 구속된 많은 것들을 자연과 자유로운 것들’에 비추어 사유하고, 상상하는 작업을 제안한다. 전시는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에 조성된 ‘갤러리 MOON(갤러리 문)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 공연이 있는 날, 공연 1시간 전 공연과 함께 운영되며 전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시가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최영재(한림대 미디어스쿨학장), 한종호(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 최광익(사단법인 책읽는 춘천 대표), 장철성(강원대 산학협력단장), 이경구(한림대 한림과학원장), 조영식(한림성심대 미래전략기획실장), 정경옥·이희자 춘천시의원과 최찬우 시 역점시책추진단장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춘천교육지원청에는 9월 인사발령 이후 참여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추진단은 교육도시위원회 구성 및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방안, 교육 주체 협력방안, 교육특구 특례 발굴 등 민선8기 교육도시 조성 전반에 걸쳐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는 최영재(위원이 추대되으며, 이어진 회의에서는 교육도시 정책제언과 교육도시위원회 구성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춘천시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고의 교육도시를 실현함에 있어, 민·관·학의 중지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춘천시만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시와 춘천시의회는 31일 오전'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의원 간담회'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제도의 취지 설명 ▲시, 시의회 간 소통과 협력방안 논의다. 민관합동 협의체 위원장인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시와 시의회 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우리 시가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라며“앞으로 시의회와 적극 소통해 가면서 조언과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5일차로 속초시를 방문, 이병선 속초시장 및 지역구 도의원‧시의원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속초는 뒤로는 설악산,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진 곳으로 전 세계 어딜 가든 이런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는 없다며,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고 극찬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 속초시가 제안한 엑스포 상징탑 속초시 위임관리 검토를 위하여 사업장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 북양양IC~떡밭재 도로 간 직선화 교량 설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도 매입 등 속초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다음주 40년 강원도민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이 속초에서 열릴 예정”이며, “첫 삽과 함께 드디어 동해안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며, 변화될 속초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으며, “다른 도시에서도 KTX가 들어왔는데 인구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었다며, 속초도 정주형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