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연수원에 최초 여성 원장이 취임했다. 9월 1일자로 취임한 제15대 주향숙 원장은 영주여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뒤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교육행정 석사를 수료했다. 1989년 경북 영주중 교사를 시작으로 2005년까지 미로중, 삼척중, 북평여중, 묵호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인제교육청 장학사, 연수원 교육연구사, 묵호중 교감을 거쳐 도교육청 장학관, 삼척교육지원 교육과장, 청아중학교 교장을 지냈다. 이날 9시 30분 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 원장은 “개원 30년을 넘긴 우리 연수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더 성장하는 연수원이 되어야 한다”며 이어 “만남, 배움, 보람의 원훈을 실현하기 위해 △ 강원교육이 필요로 하는 ‘미래역량 중심 연수프로그램 개설 △교수요원 역량강화 △소통하는 연수원, 즐겁게 근무하는 연수원을 목표로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그동안 교장 등 학교 근무와 교육전문직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초 여성 원장으로서 추진 역량을 적극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감 직속의 ‘더나은교육추진단’이 9월 1일자로 출범하고, 강원특별법 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 기능을 수행하는 첫 행사이다. 이번 특강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강원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법 차원의 특별법이 갖는 의미와 특별자치도 지위로서 강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의 제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라 교육가족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이고, “강원특별법에 담을 개정안 특례 발굴에 교육구성원 전체가 전력을 쏟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NH농협태백시지부와 태백농업협동조합은 1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득층을 위한 백미 195포(50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매년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후원해 온 NH농협 태백시지부와 태백농업협동조합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간식먹자 5탄[칭찬릴레이]’ 온라인 이벤트와 2학기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한다. ‘온라인 이벤트-간식먹자 5탄 [칭찬릴레이]’ 는 ‘칭찬 릴레이-멋진 나! 멋진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위기상황을 잘 극복한 청소년의 강점을 찾아 칭찬하며 반 친구들 사이에서 주인공이 되어 주목받는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이벤트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청소년을 선정, 학교로 직접 찾아가 칭찬 및 격려와 함께 반 친구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간식은 ‘태백시1388청소년지원단’과 ‘따뜻한빵 사랑나눔’ 단체에서 지원한다. 또한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태백교육지원청 위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은 오는 9월 2일 동점초등학교부터 시작해 관내 초등학교 5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6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등교 맞이 이벤트(보석같은 나, 보석같은 시간, 학교폭력 NO NO NO)등 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상장동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7대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장에 한재수(64) 센터장이 취임했다. 한재수 센터장은 횡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공직에 입문하여 둔내면장, 횡성읍장, 주민복지지원과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제5대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을 지냈다 한재수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재수 센터장의 임기는 2022.09.01.부터 2024.08.31.일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주민들에게 질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보건소 이전·신축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사업 신청서를 서류평가한 후 사업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8월 26일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서원보건소는 현재 시설이 노후화됐고,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보건소 이용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공간이 협소해 보건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산 12-25, 291-5(매봉근린공원 內)에 부지면적 5122㎡, 건축연면적 7827㎡의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보건소를 이전·신축할 계획이며, 총 367억 4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의 현지 확인 결과와 국비 지원 여부는 10월까지 통보될 예정이며, 서원보건소는 국비 최대 지원액인 83억 7천5백만 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비가 확보되면,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은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실시해 2024년 1월 공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도 확보액 1조 6,102억원보다 1,462억원 증가한 1조7,564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보다 8.3%증가한 수치다. 현재 진행중인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비롯해 2023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 등 10여개의 중앙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증액건의 사업이 더해지면 청주시 국비확보 최종 금액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간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5.6% 상향된 1조 7,003억원으로 정해 새정부 국가정책 기조와 방향에 부합하는 자체사업 발굴을 해왔다. 그간 시 산하 공무원이 똘똘 뭉쳐 기재부를 비롯한 환경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발품을 팔아 당초 목표치를 훌쩍 넘는 예산을 반영했다. 청주시, 2023년 정부예산 반영액 총 1조7,564억 중 신규사업 33건 409억, 계속사업 45건 2,694억, 연례반복사업 603건 7,578억, 국책사업 85건 6,883억으로 사업분야별 반영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신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 문의향교는 1일 대성전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의향교 유림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이 초헌관,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구용 청주IT과학고등학교 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공자를 모신 사당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으며, 제사가 치러진 문의향교 대성전은 공자 등 5성과 현인 24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범석 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소홀해질 수 있는 도덕과 예절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과 예를 중시하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현장 소통행정을 강조한 이범석 청주시장이 관례를 깨고 9월 직원 정례조회를 시 본청이 아닌 구청 현업부서 직원들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월 1일 실시하는 직원 정례조회는 통상 시 본청에서 진행해 왔지만 이 시장이 구청 현업부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순서대로 4개 구청을 돌며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 시장은 1일 상당구청 대공연장 열린 직원정례 조회에서 “소통 공감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큰 틀을 정했으며,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을 할 때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정목표와 5개의 시정방침, 40대 공약, 88개 이행과제를 확정했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약 이행과정에서 세부이행과제뿐만 아니라 시정목표와 방침 등 큰 틀을 보면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방침인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에서 보듯이 시민들의 변화된 욕구와 수요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변화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변 전문가 및 관련 주민들과 많은 대화로 정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9대 삼척시의회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상징하는 의정슬로건으로“시민을 생각하고, 시민과 동행하며, 시민께 감동주는 생! 동! 감! 있는 의회”로 선정됐다. 삼척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에는 “항상 시민을 생각하고, 시민과 동행하며, 시민께 감동주는”마음으로 현장중심으로 소통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이 담겨져있다. 이 슬로건은 삼척시의회의 각종 시설물 등에 설치 및 의회 홈페이지, 의회홍보 영상 및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정순 의장은“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삼척시의회가 지향해야 하는 핵심가치와 비전을 확립하고 나아갈 의정방향과 목적이 잘 담겨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바람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시민들께 맞춤형 정책을 제시해 생동감있는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