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이천-문경 중부내륙철도 313역 명칭 제정을 위한 ‘괴산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지명위원회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위원장으로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장옥자 괴산군의회의원, 윤복한 한국국토정보공사괴산증평지사장, 최상범 중원대학교 교수, 김문석 (전)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은 앞서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양한 의견 중 ‘연풍역’, ‘연풍조령산역’, ‘괴산연풍역’, ‘김홍도역’, ‘괴산역’을 후보안으로 선정했다. 이날 지명위원회의 심의 결과 이천-문경 중북내륙철도 313역 명칭으로 ‘연풍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역 명칭에 대한 의견은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하게 되며, 하반기에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명이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최초의 역인 만큼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우며, 지역의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의 과거와 현대를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기록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좌가 마련된다.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은 ‘청주시 시민 역사기록학교’를 운영한다. ‘청주의 소중한 기록유산史-청주의 기록역사는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역사기록학교는 오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대 평생교육원 207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9월 20일 김미선 청주대 교수의 ‘교육의 도시를 입증하는 신간대자명심보감의 마음 치유’를 시작으로 △9월 27일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 연구위원의 ‘청주를 알리는 통일신라시대 토지문서 신라장적문서’, △10월 4일 김진식 충북대 명예교수의 ‘초정행궁과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송용섭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의 농담미담(農談未談) : 농업 미래이야기’, △10월 18일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의 ‘청주미술 이야기와 김복진의 미륵대불’, △10월 25일 김경식 청주대 교수의 ‘레디고 청주, 촬영하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청주’, △11월 1일 최선아 서원대 교수의 ‘청주의 역사와 정체성’, △11월 8일 황경수 청주대 교수의 ‘청주 최초의 태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32차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과 기존 규제의 필요성과 개선 가능성 등을 심사하고, 청주시 규제개혁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3건의 심사 안건이 상정됐으며, ▲청주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도입에 따라 신설되는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입점 업체·상품의 등록 취소 규정 내용을 담은 '청주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 조례' 제정안 ▲소규모재건축 및 공공소규모재건축의 시행자가 완화된 용적률로 건축해 인센티브를 제공받은 경우 공급해야하는 임대주택의 건설 비율을 규정한 '청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주차난 및 불법주차문제 심화에 따른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담당 부서의 제·개정의 필요성과 사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와 토론을 통해 해당 규제의 법적근거의 명확성, 필요성과 정당성, 규제 수준의 적절성 등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람과 차량의 이동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증가할 것이 판단되어 명절일 전·후(8일, 13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했다. 소독은 청주시 보유 소독차량 4대와 축협 소속 공당방제단 차량 6대를 동원해 축산 농가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 농장 주변·진입로, 철새도래지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축산차량 이용이 많은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은 자체적으로 일제소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검출지역이 확산되고 충북 제천, 단양 등 발생지역 방역대 10km이내 511호 양돈농가가 있어 차단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전 세계적으로 약 84% 증가했기 때문에, AI발생 위험에 대해서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건강관리 중 기본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에 있다며 가을을 맞이한다는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處暑) 이후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일교차가 심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영·유아나 노인, 만성질환자는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하고 가을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전염성이 높고 고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폐렴까지 의심해봐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잡초나 나무 등에서 날리는 가루가 요인이 되어 중이염이나 기관지염까지 발전할 수 있어 어린이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천식은 찬바람,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의 특정 물질에 노출됐을 때 염증을 일으키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청정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손발을 깨끗이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개인 위생관리와 외출 시 얇은 옷 챙기기, 충분한 수분섭취, 과일과 채소 섭취, 실내 환기 자주 하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면역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기본보육시간(오후 4시) 이후 발생하는 보육사각시간인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야간보육을 제공하는 ‘달빛·별빛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황지권(달빛 어린이집)’과‘장성권(별빛어린이집)’에 각 1개소씩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지정하고 야간보육 특화교사를 채용해 투입하는 한편, 교직원 처우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보육어린이집이 늦은 시간 부모를 기다리는 단순 돌봄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혼합 보육의 특성을 살린 열대어 키우기, 오감놀이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질 좋은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달빛·별빛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 이후에는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의 원아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어 야간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의 아이들은 시민 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보육서비스”라며 “부모는 아이를 믿고 맡기고, 교직원은 마음 놓고 일하는 시민 우선의 따뜻한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태백지역 어린이집은 20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민선8기 태백시정 혁신의 시작!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 실현을 위한 4대 목표 5대 추진전략의 주요업무 359건에 대한 부서별 보고로 진행됐다.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등 신규사업 48건을 포함하여 현안 및 핵심사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부문(99건), 스포츠 부문(8건), 관광·문화 부문(46건), 교육, 복지 부문(88건), 행복도시 부문(118건)으로, 예상 소요사업비 4,039억 원 규모이다. 특히, 시는 2023년 추진전략인 ▲ 도약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 지역특화 관광․문화 산업 육성 ▲ 차별화된 교육,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 시민중심 행복도시 구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시는 “향후 국도비 확보 등 예산과 연계한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예산 5천억 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태백시민 우선의 행복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경제일자리과 김정미 의원 양구사랑상품권 국비지원중단에 대하여 양구군 차원에서 대비 당부했다. 라이브커머스 홍보마케팅지원 사업의 반응과 효과가 좋아 사업의 확대 당부했다. 김기철 의원 전통시장 내 시설운영 사업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일자리 사업 중 꽃길조성사업이 지속적인 사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면 단위 지역에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이 확충 되어 관광객이나 면회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당부했다. 조돈준 의원 명망 있는 기업체를 유치하여 인구감소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당부했다. 경제순환센터가 공실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당부했다. 신철우 의원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 중 물류비 지원 사업에 있어서 자부담률을 늘리는 방안 당부했다. LPG배관망 사업으로 인한 가스소매업자들의 생계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당부했다. 관광문화과 김선묵 의원 후곡약수터 관광자원개발 구역 중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가구는 신속하게 완료하여 후곡 약수터 주변을 잘 정비하여주기를 당부했다. 김기철 의원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에 누락된 관광지가 있어 홈페이지 정비 당부했다. DMZ 조이나믹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는 9월 15일 제313회 강원도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듣는다. “본회의 초청연설”은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연사의 철학과 경륜 등을 듣고 강원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매년 9월 도의회 개원일을 전후하여 실시하는 연설로서, 이번 본회의 초청연설은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님의 “제주특별자치도 사례를 통해 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민기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강원도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특별자치도의 미래전망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권혁열 도의회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의회 개원 66주년 기념 초청연설이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우리 도의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신뢰받고 실력있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강원도의회 개원 66주년 기념 초청연설은 강원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회의록을 통해 역대 본회의 초청연설을 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9월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간사,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시급한 현안인‘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 및 통과를 건의했다. ‘지원위원회’는 향후 특별법 개정, 특례 발굴 등을 담당하게 될 정부 총괄 심의·지원기구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는 각각 특별법에 근거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제정된'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22.6.10. 제정(23개 조문) /‘23. 6. 11. 시행)에는 지원위원회 설치 조항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6월 23일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노용호 의원(국민의힘)은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그간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은 지원위원회 설치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해 국회,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9월 6일“지원위원회 설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정부의견이 국회에 제출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