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CNG 가스 충전금 미납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대도여객(주)이 오는 2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원주시는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를 위해 대도여객과 참빛원주가스를 연일 찾아 중재에 나서 관계자들을 끈질지게 설득해왔다. 그 결과, 20일 오후 3시 대도여객(주)과 극적으로 협의에 성공하면서 버스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도여객(주) 관계자는 “버스 운행중단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며, “경영난으로 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괴산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송인헌 괴산군수와 함께 오는 9월30일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일반음식점의 식품 안정성 확보와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교육 △친절·청결서비스 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에 대한 지속적인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하고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동안 도내 국립공원 설악산에서 일선 근무 중인 소방대원 2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선 소방관들은 각종 재난현장의 출동에 따른 외상후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이나 음주습관 장애는 물론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현장대응 직원들 중 참혹한 현장에 많이 노출되거나 과도한 출동으로 심신이 피로하고, 설문조사 결과 심신건강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원 28명을 선발하여 4일 동안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 중 참가대원들은 개인별 스트레스 측정은 물론 심신안정화,이완요법 등을 통해 심리불안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술과 음악 등 예술을 활용한 심리치료와 트레킹, 써핑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5회 140여명을 대상으로 계획하여 현재 4회 차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학 소방행정과장은“프로그램 진행에 만전을 기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원들의 마음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9월 20일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회는 강원중도개발공사와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현지 확인을 위하여, 더존비즈온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데이터센터를 현장 점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20일 오전 10시 진폐 재해순직자 위령각에서 2022 진폐 재해순직자 제20차 위령제를 올렸다. 이날 위령제에는 한동구 태백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진폐 회원 유족 등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 이경옥 태백에듀센터 대표의 추모 시 낭독, 한동구 부시장의 추사도 및 분향 후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진폐 재해자 협회 회장단, 시의원, 진폐 관련 협회장, 유가족 대표 등의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도사에서 한동구 태백부시장은 “산업화시대 국가와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피땀 흘려 일하시다 순직하신 10,221위의 영령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아직도 병마와 싸우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진폐재해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진폐재해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강정호 위원장, 전찬성 부위원장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강원도 예산과를 방문하여 내년도 당초예산편성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도 전체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강원도청 예산팀 직원들은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작업방이라는 별도의 공간에서 익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밤샘작업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경제과와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소관업무에 대한 4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지역화폐(동해페이)국비 지원액이 내년부터 삭감되는데에 대한 동해시의 대체 방안이 있는지”질의하며, “동해페이 사용 동향 분석 등을 면밀히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업무추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미 인정 시장을 살펴본 바, 환경이 아주 열악하여 시설 개선 등 관련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하며,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방문 고객이 감소하여 시장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보건소와 협력하여 미 인정 시장 내 방역관리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촉구했다. 최이순 의원은 “시에서 모집하는 단기 일자리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을법정 최저임금보다 더 인상하여 지급할 의향은 없는지” 질의하며 “타 지자체 모범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시도 검토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명관 의원은 “GS컨소시엄의 동해신항1번 선석 석탄부두 건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태백시는 지난 16일 만항재~함백산 운탄고도 및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백두대간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산림관리과 및 태백시 공원녹지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만항재~함백산 운탄고도 및 등산로 구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2023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기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경구 녹색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로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보전·관리해 나아갈 계획이며 고성·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년 강원 세계 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산림문화 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은 지정 관광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이 완료된 만큼 관광지별 조성계획을 신속하게 변경하여 지정관광지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주문했으며, 강릉시 야경관광 대한 아쉬움을 지적하며 안반데기 별밤을 연계한 관광 상품 등 야간관광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윤희주 의원은 관광거점도시사업 예산 집행률이 2020년도 96.7%였는데 2021년도 32%, 올해 8월 기준 6.8%에 그치는 등 사업에 대한 누수가 크다 지적하며,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의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달라 당부하며, 담당급 실무회의 활성화하고, 부실 사업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정리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큰 예산에 따른 관리·감독 차원에서 현재 TF팀 1담당을 2담당 체제로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산업위원회 김문섭 의원은 개인이 보조금을 받아 진행하는 중소형 관정에 대해 미사용 관정의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기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미사용 관정과 무단방치된 관정에 대해 폐공 조치를 요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새정부 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9월 1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7~8월간 진행된 새정부 업무보고를 살피고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총 95건의 道연계사업을 대상으로 소관 부처 실국장이 참여하여 주요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정부 업무보고의 핵심정책은 반도체, 수소, 모빌리티 등의 핵심산업 투자, 그에 따른 기술 인력양성, 경제규제혁신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외에 道와 연계성이 높은 정부정책은 특별자치도를 통한 지방시대 구현, SOC 확충, 물가안정 등이 있다. 특히, 道에서는 핵심산업육성, 인력양성, 규제혁신 이 3가지 핵심 키워드에 맞춰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도정 핵심 공약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특별자치도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어 부처 협의, 공모, 유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부의 서민 고물가 경감 지원 대책과 연계하여 우리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난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에 따른 피해 농작물 지원대책을 정부에 건의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23년 우리道 국비예산은 8조 7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