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사)한국신지식농업인강원지회는 차세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도내 강원도 농업인과 농촌지역 취약․소외계층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권 500매(5천만 원 상당)를 강원도에 기탁했다. 온라인 교육 수강권 기탁은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선도농업인의 역할을 위해 2008년부터 정보화 전문교육 업체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강원도는 ‘강원지회’를 통해 기탁된 교육 수강권은 강원도 농업․농촌지역 학생 및 취약소외계층 등에 전달 할 계획이며, 정보화 교육 수강권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에 접속하여 정보처리, 동영상 제작, 그래픽 기술, 어학교육 등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사)한국신지식인농업인강원지회가 차별화된 선진농업기술 정보를 활용해 도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2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인성캠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월 4일~5일에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1회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및 실천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의 미래인재 핵심역량 강화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인성캠프에는 부모 1명, 자녀 1명이 1팀으로 참여해 △함께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일차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실내암벽 체험활동 △연극놀이를 통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숲체험 △캠프 소감 나누기 △롤링페이퍼 활동이 운영된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중심 인성교육 활동으로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가치 덕목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부산교육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18일(금) 오전 11시, 수련원 2원사에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로써 우리 국민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선비정신을 되살리고 널리 전파해 인간의 도덕성을 개인의 내면뿐만 아니라 국가사회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수련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성교육 관련 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학생·학부모의 선비정신 수련 참여 △인성교육 관련 수련·연수 프로그램 운영 자료 교류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지역사회-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사)세계직지문화협회와 함께 1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세종과 한글 금속활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체연구가인 경인교육대학교 박병천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지학, 국문학, 철학, 역사학 관련 국내 저명학자 10인을 초빙해 세종과 한글 금속활자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조선시대 한자-한글 인쇄체 및 필사체 연구를 40여 년 간 해온 박병천 명예교수는‘세종조 한글금속활자의 가치탐구와 위상제고 모색’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월인천강지곡’ 간행에 사용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 서체를 심층 분석했다. 박 교수는 “이 서체는 오늘날 인쇄용 고딕체[돋움체] 폰트뿐만 아니라 정보화시대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대표문자로 활용하거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활자복원으로 활용되는 등 더욱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논평했다. 한성대학교 강순애 명예교수는 ‘세종의 금속활자 인쇄술 개량과 한글 활자 유형’ 발표를 통해 “세종은 당대 최고 과학자들을 동원해 태종조의 계미자 활자 인쇄술을 계승 발전시켜 경자자 및 초주갑인자를 주성했다”며, 이 갑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광복회 충청북도지부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약사보고, 훈장 전수, 기념사 및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의 토대가 됐다”고 말하며 “오로지 하나의 마음으로 순국선열들께서 조국을 지켰던 것처럼 민선 8기 청주시는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83주기를 맞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17일 어린이집 64개소 보육교직원 290명과 ‘개그맨 윤형빈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쇼’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힐링 토크쇼는 ▲우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몸으로 말해요 ▲우리 어린이집에는 연예인이 있다 등의 주제로 진행했고 이를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윤경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도마만들기’, ‘바른자세 운동’, ‘팝아트’ 등의 다양한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7일 별관 구강보건실에서 심텍복대어린이집 만 5세 원아 14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견학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구강보건실 내 치과 시설을 둘러보고 올바른 칫솔질, 어린이용 치실 체험 등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 하던 구강 지식에 관해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보건소 견학을 통해 구강보건실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7일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청주시 및 시의회 환경위원회와 함께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생활폐기물 청소체계 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청주시의 청소체계 문제요인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사항 ▲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시민교육 및 불법투기 문제 ▲ 폐목재류 선별 수거 처리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개선 ▲불연성마대 처리 문제점 등 불합리한 업무개선과 다양한 시책을 개선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구역에 대한 청소행정 책임 일원화를 위해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불연성 폐기물을 함께 수거하는 책임구역제도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므로 필수적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필수 불가결한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에서 지난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하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해시장 유공자 6명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석탄산업전사들에 대한 추모 공간 및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석탄산업유산의 보전활용 및 지역활성화 연계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동남 강원도폐광지원과 팀장, 관계 공무원, 황상덕 석탄산업전사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수석 위원장, 남해득 석탄산업전사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김경수 부위원장, 박대근 석탄산업전사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처장, 박창규 순직산업전사 유가족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순직산업 위령탑 성역화사업 개발 기본 계획 및 타당성 확정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산업전사위령탑을 확장하고 이곳에 탄광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비롯해 위패안치소 및 봉안실, 탄광역사·문화체험관, 석탄산업 기념관, 위령비, 상징조형물, 석탄문화 가족공원, 테마 산책로, 상징광장 등 시설 설치 여건 분석과 최적규모 선정, 사업의 기본 구상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금일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