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마음다독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 3학생들을 격려하고, 시험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다독여 주고자 기획됐다. 또한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일탈·비행 행동을 예방하고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교직원,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한다.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교육장은 “고3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위(Wee)센터와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육 프로그램은 역할극,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매 바르게 알기 및 돌보는 지혜를 가르치고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로 돌봄 부담 감소와 마음 치유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8주간 진행됐으며, 수료식은 8회를 모두 이수한 치매환자 가족 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식, 기념촬영, 소감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교육을 받으면서 모르던 것도 알게 되고 치매환자를 이해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치매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치매 극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보건소에서 학생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리실습교육 ‘집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된 수험 준비로 체내 영양소가 결핍된 학생 및 수험생에게 다양한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네이버 밴드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날짜에 보건소로 방문하여 채소꾸러미를 수령하고, 채소를 활용하여 요리 후 인증 사진과 소감을 밴드에 게시하면 된다. 시는 요리 인증 게시글 작성자 전원을 대상으로 도시락 가방 한 세트를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집쿡’ 프로그램 대상자의 범위를 대폭 늘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멀린사의 요청에 의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멀린사의 존 야콥슨(John Jakobsen) 레고랜드 리조트그룹 총괄사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11월 21일 강원도청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목적은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멀린사에 정상화 추진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멀린사의 지역경제 기여방안 및 향후 투자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함이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강원도가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추진해 왔던 개발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남겨진 의혹과 불신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존 야콥슨 총괄사장은 멀린사도 이와 같은 강원도의 노력에 공감하고 강원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존 야콥슨 사장은 멀린사의 2단계 투자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기 위한 강원도의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동시에 멀린사도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역경제 기여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1월 18일 10개 스마트솔루션업체를 초청, 스마트도시 케이스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 케이스스터디는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를 대상으로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스마트솔루션 10개 업체들의 실제 구축사례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례 발표에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솔루션, ICT융합 스마트 횡단보도, 축산 악취저감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졌다. 한편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 연구소, 민간기업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이다. 앞서 군은 9월 15일 민관 협치 기반의 제2기 스마트도시 협의체를 발족하고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12월 8일까지 평균 주1회로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 ”2022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지유치 실적 ▲투자유치 홍보실적 ▲투자유치 업무 노력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올해 시는 1,0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어 향후 112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기로 기업들의 투자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민선 8기 기간중에는 연구개발(R&D)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과도 MOU를 체결해 춘천시 산업 구조체계의 새로운 변화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 구축이라는 중요한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홍문숙 경제재정국장은 “춘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 어려움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지식산업도시의 변모를 갖추기 위해 더욱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인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는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이라는 주제로 340여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관으로 참가하는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의 은은한 멋이 돋보이는 한지등과 한지 가죽 카드지갑, 줌치 브로치 등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한지공예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12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행사기간동안 배우 이광기와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경매쇼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원주 한지의 멋을 살린 한지 공예품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담당자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 참가를 통해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람객과 바이어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고, ‘이게 한지라고?’하며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한지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공예트렌드페어는 4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 및 잔액소진 이벤트'를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1일 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1인당 연간 11만원)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지난 8월 진행한 잔액소진 이벤트(1차)에 이어 강원도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2차 이벤트이며, 이번에는 운영방법을 다양화하여 ‘사용수기’와 ‘잔액소진’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사용수기 공모 이벤트는 11.30.(수) 종료일까지 카드 잔액 소진 후 잔액인증 이미지 및 사용수기를 첨부하여 네이버 폼으로 참여하면 된다. 수기는 심사를 통해 선정자 5명에게 강원상품권 (1인 50,000원)을 지급한다. 잔액소진 이벤트는 기간 내 종료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모두 소진 한 후 잔액인증 이미지를 첨부하여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유선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정보를 전달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11월 18일 13시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대전환기의 지방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지역개발학회의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강원도의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강원도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강원특별자치도 추진”, “대전환기 지방 전략”, “지방소멸시대 인구 감소와 이민정책”, “강원도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을 포함한 다수의 전문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극심한 지역 간 격차와 양극화는 지역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잘 살아보겠다며 추진한 지역 개발 시도는 과도한 규제로 매번 무산되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까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민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방안이 특례에 우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18일 오전 11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김명선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전환 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송정희 자문관을 비롯해, 김남석·이주석·권호열 자문위원 등 11명의 IT 산업 전문가로 구성됐다. 송정희 자문관은 현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으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한양대 교수, 한국 CIO포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남석 자문위원은 삼척 출신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제1차관 등을 거쳐 우즈베키스탄 ICT 부위원장 등 국내외 ICT 산업현장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문가다. 이주석 자문위원은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텔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 중으로 반도체, 클라우드산업 등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권호열 자문위원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강원대학교 IT대학 학장, 국방정책연구단 단장 등을 거쳤다. 자문단 임기는 11월 18일부터 1년간이다. 송정희, 김남석, 이주석 자문위원은 “디지털 전환은 강원도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강원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것이기에,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