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평창군은 11월25일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일원에서 백두대간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 홍보를 위하여 백두대간 산지정화 및 산림보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산림환경국 및 평창군 산림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하여 대관령면 하늘목장~선자령 백두대간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늘목장 방문객 및 선자령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훼손 집중 계도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김경구 산림환경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이며 또한 강원도 산림의 상징으로서 백두대간의 중요성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관리 필요성을 홍보하여 도민과 함께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관리해 나아갈 계획이며, 또한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계도하고 점검하여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고 산주분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11월 25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시대, 강원도 분권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연구원의 분권세미나를 국회 차원의 논의로 확대하고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출범에 대비하고자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별자치도의 출범과 강원분권”을 주제로 한 김범수 강원연구원 분권연구실장의 발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지방분권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각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와 강원특별자치도에 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강원도는 새롭게 수립한 특별자치도의 비전에 맞춰 도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특례가 강원특별법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과 같이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론화의 장을 자주 만들고자 한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지역주도의 발전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진정한 특별자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전통가요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명섭은 2019년 KBS2 노래가 좋아 특별 프로그램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제26회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봉대초, 반곡중, 원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학창시절을 원주에서 보낸 조명섭은 작년에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원주시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지난 23일 조명섭 공식 팬카페 ‘에밀스’ 회원 30여 명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 및 데뷔 3주년을 기념하고자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연탄 4,000장과 원주 쌀 토토미 4㎏ 100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조명섭 가수는 “한국의 음악과 원주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홍보대사로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삼척마이스터고는 24일, 발전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명(안)으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로 확정했다. 삼척마이스터고는 지난달 교명변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학부모 등) 3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82.2%, 현재 교명(삼척마이스터고) 유지 17.5%로 발표했다. 공인배 교장은 “최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정책 변화 등의 어려움과 교명에서 학교의 정체성이 부족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며, “지역의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전국단위 학생 모집에 유리한 이름으로 변경하는데 교육가족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으므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척마이스터고는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인 ‘지역산업 연계 테마고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되어, ‘수소산업 직업교육지원 센터’를 도교육청 47억, 삼척시(시장 박상수) 10억 등 총 57억의 예산으로 건립해 수소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박광서 미래교육과장은 "삼척마이스터고는 현재까지 4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 달성한 최우수 고등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2022 평생학습 전시회를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복한 미래, 더 나은 평생교육’을 주제로 4일간 진행한다. 작품전시회는 평생학습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올해 활동 결과를 작품으로 결실을 맺으며, 나누고 배우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 및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150여점을 전시해 소통과 힐링을 통해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가자들도(장애성인, 성인문해교실) 본인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접경지역 행정협의체가 강원도의 내년 접경지역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법 공동 발굴 특례를 도에 제출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도내 5개 접경지역 지자체들로 구성된 행정헙의체는 이날 주요 현안사업을 김진태 지사에게 전달하고,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도접경지역행정협의체의 건의는 도평화지역발전본부가 해체됨에 따라 내년 주요 접경지역 사업비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협의체는 우선 군납 농산물의 수의계약 유지를 위해 국방부가 각 지자체와의 협정을 통해 공적 납품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강원도 차원의 적극적 도움을 요청했다. 또 도내 접경지역에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경관 명품화 사업이 내년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대표적 사업인 시설 현대화 사업 역시 내년 도비 지원이 중단될 경우, 군단위 지자체의 재정부담으로 정상 추진이 어렵다는 점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협의체는 침체된 지역 상경기 회복과 소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난 23일 한국공학대학교 탄소중립혁신센터, 에스이피협동조합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근 원장, 현동훈 센터장, 강종용 전무이사, 노명재 연구소장, ㈜씨테크153 김정순 대표, 큐테크널리지 송수민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탄소중립을 위한 컨소시엄 구축, 공동 기술 개발 ▲탄소중립 공동기술 결과물 실증 및 사업화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가 교류 ▲탄소중립 산업단지 간 기술 및 정보 교류 ▲탄소중립 안산지역과 철원지역의 발전방안 교류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황명근 원장은 “한국공학대학교 탄소중립혁신센터, 에스이피협동조합과 이번 협약을 통해 RE100 기반마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활성화와 ESG 경영,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간 공동으로 협력하여 잘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홍천군 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는 11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혜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인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오는 11월 28일(월) ‘강원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강릉과 춘천에서 개최된 1차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이번 2차 라운드테이블은 원주에서 진행한다. 강원도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의 콘텐츠산업 현장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 반영 가능한 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원 콘텐츠산업 거점기관 소개 및 사업·운영 안내 ▲도내 콘텐츠산업 기업 및 창작자 의견수렴으로 구성된다. 11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공간 2층(강원 원주시 평원로 22)에서 진행되며, 강원도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하여 도내 콘텐츠산업 창작자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이 강화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원주 및 강원도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1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귀농귀촌 우수마을 선정’ 발표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횡성 산채마을)과 장려상(양구 약수마을)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식품부는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119개 귀농귀촌마을을 대상으로 참여자 만족도, 독창적 프로그램 운영, 사업 효과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최종 5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심사위원 총평에서 횡성 산채마을은 지역특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프로그램 외에도 참여자 주도형 운영방식으로 최우수 모델로 선정 될 수 있었으며, 양구 약수마을은 효율적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자 만족도 제고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올해 우리 도에서는 8개 마을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시군과 마을운영자 모두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큰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강원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도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