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강원도(춘천시)가 최종 선정되어 2023년도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2월 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2년간 총 1억 6천만 원(연 8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5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선정됐다. 선정된 강원도(춘천시) 사업은 ‘자전거도시 브랜딩’을 위한 자전거 4종 대회와 자전거 축제를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내용으로, 주요사업 내용은 △경기장‧코스 및 관광지 체험 연계 △10월 전국 자전거 축제 운영 △자전거 소비자 연예인 활용 대회‧축제 붐업 등이다. 강원도는 서울‧경기권과의 높은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갖춰 △북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동해안 자전거길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강원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자전거 등 레저소비자를 관광소비자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기용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팬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국가보훈처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21년도에 강원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7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올해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평가회(‘22.11.29.)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대상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부지선정 평가단은 건축・토목・교통・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했으며, 평가단은 타당성 연구용역 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전평가와 항목별(법적,사회적,경제적,지리적 등) 요건을 검토한 전문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하여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 및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2만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2022 강원디자인페스타'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장(1층~2층)에서 개최된다 진흥원 설립(‘20. 10.)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진흥원이 걸어온 발자취, 사업성과와 함게 새롭게 다가오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담은 “READY, SET, START!”를 주제로 펼쳐진다. 강원도 디자인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 및 가치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강원도 디자인산업의 미래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2월 1일 15시에 진흥원 전시장 2층에서 강원도지사(김진태), 강원도의회 의장(권혁열) 및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기철) 소속 도의원, 도내 유관기관장과 함께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산업협회 안장원 회장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 디자인 전시관 】 전시장 구성은 행사 주제인“READY, SET, START!”에 3개의 테마관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으로 모금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말 임직원이 의기투합하여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동해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이 4,525만원에 이른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 실천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는 특히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적 경제 위기로 어려운 시기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정기적으로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연탄배달, 김치 나눔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산불 재해 구호 성금 278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붓과 총을 든 여성 의병장 윤희순 마당놀이 공연이 6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춘천시의 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애국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춘천의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의병장의 항일 애국 정신과 얼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관내 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에서 준비했으며, 한국 최초의 여성 의병장인 윤희순 의사의 삶을 음악극으로 표현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사)강원소리진흥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제34회 춘천인형극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획공연 ‘코코바우 스테이지’ 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코코바우 스테이지’는 춘천 인형극제가 엄선한 인형극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기획공연이다. 총 3개 극단이 참여해 3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청소년부터 성인들을 위한 인형극으로 기획해, 모든 연령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춘천 인형극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춘천시민은 30%·수험생은 100%·각종 공연별 특별 이벤트를 통해 50% 할인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최고의 교육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는 춘천시가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찾아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을 만나 교육자유특구 춘천 지정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교육자유특구는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편 등 규제가 완화된 특별구역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이 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 교육도시로서의 역할과 장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자유특구로 지정될 경우 춘천은 차별화된 춘천형 교육모델을 개발해 기존 제도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교육을 실험하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분야별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교 1특성화, 국제·예술·자율·특성화 학교 육성 등 다양한 학교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과거 강원도 대표 교육도시였으나, 교육 경재력이 약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청년층 지역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교육자유특구 선도모델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가졌다. 시정연설을 통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안전’, ‘경제’,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1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좋은 일자리, 경쟁력 있는 교육, 편리한 도시 인프라, 삶을 북돋아 주는 복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위해 시민의 지지와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과 공무원이 가장 우선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 안전이고 행정 자원이 제일 먼저 배분되어야 하는 곳도 ‘안전’ ”이라며 “취임 후, 재난안전 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11월 29일에는 ‘안전 춘천’을 기치로 춘천시재난안전대책 유관기관회의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위기로 더 힘들어질 서민경제를 특별히 고려해 일자리와 소비를 늘리는 것은 물론 고금리 금융 불안으로 위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교육도시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에 집중하겠다”라며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운영에 1억원 가량의 예산과 교육경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시가 내년 3월 개편을 앞둔 춘천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을 두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마을버스 개편에 대한 찾아가는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5일 서면, 북산면을 시작으로 6일 신북읍, 사북면, 7일 남면, 동면, 8일 신동면, 동산면, 12일 남산면, 동내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는 개편 취지와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12월 중으로 최종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모든 마을버스를 중앙시장까지 운행하고 기점과 종점을 현 중앙시장환승센터에서 중앙초교 인근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읍면 마을에서 중앙시장까지 한 번에 오가게 되며, 읍면에 거주하는 춘천시민도 지금보다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짐을 들고 몇 차례나 버스를 갈아타고 기다려야 했던 불편들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주 이용객이 대부분 읍면 어르신으로 그동안 환승 불편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청된 만큼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이순남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이순남 자원봉사자는 매달 정기적으로 태백시 전 지역 아이스팩 수거 활동, 철암동 우울증 환자 말동무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및 나눔 활동, 도시재생사업 우드버닝 어르신 작품 벽 설치 활동, 농가주부 김장김치 만들기 및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11월 한달 간 총 21회, 69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이순남 자원봉사자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92회, 328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봉사자를 선정하고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인정과 가치 및 문화확산을 위해 태백 봉사왕을 선정하고 월 1회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