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본격 들어갔다. 군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추풍령농협RPC에서 산물벼를, 12월 초까지 각 읍·면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포대벼)를 매입하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매입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입방법 홍보 강화, 보관창고 여석확보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입곡종은 추청, 삼광 품종으로, 군은 산물벼 2만2천92포(883톤), 포대벼 5만7천43포(2,282톤)를 합쳐 총7만9천135포(3,165톤)를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배정기준은 최근 3년간 배정물량(45%)과 최근 2년간 매입실적(45%), 벼 재배면적(10%)를 반영한 수치다.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2만6천685포(1,067톤)가 늘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포대당 40㎏)을 농가에서 수매한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군은 현장매입이 호응도가 높은 만큼, 읍면마다 농업인들이 운송하기 편한 수매 장소를 지정하여 농업인 편의를 높이고 운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이달 초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 등과 함께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운행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임대) 15t 3대, 굴삭기(임대)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유비무환의 자세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군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방도 등 269개 노선, 492km 구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강릉지역 공간기반 콘텐츠 제작·공연’용역과‘미디어 융합 댄스 콘텐츠 제작·공연’용역을 나라장터를 통해 일반경쟁입찰 공고했다. ‘강릉지역 공간기반 콘텐츠 제작·공연’은 강릉선교장을 극장으로 활용, 지역 공간과 어우러진 특화된 이머시브 씨어터(immersive theater) 형태의 창작공연을 공모하고 오는 23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 ‘미디어 융합 댄스 콘텐츠 제작·공연’은 천년을 이어온 강릉의 대표적 축제인 강릉단오제의 연희양식을 차용, 미디어를 융합한 현대적인 댄스 콘텐츠를 공모하며 오는 25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 제안서는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2월 초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공모 선정된 두 작품은 내년 상반기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에서 머물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상품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릉시는 강릉의 향토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2022 강릉 미식문화영상·숏폼 공모전을 실시한다. 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 네트워크 가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시행되며, 강릉의 미식문화를 소재로 한 자유주제로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3분 내외의 Full HD 화질의 가로형 동영상과 세로형의 숏폼 콘텐츠(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 따라 업로드 가능한 분량)이며, SNS에 업로드 후 출품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18개 작품을 선정,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의 경우 강릉 미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베이커리축제, 시나미생활문화축제 등 주요 축제 기간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홍보부스 QR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표적 음식자산으로 커피(31.4%), 두부(21.6%), 감자옹심이(16.6%), 장칼국수(16%), 감자전(12.3%)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강릉음식 & 문화행사 질문에는 커피축제(25.5%), 강릉단오제(21.6%), 로컬푸드마켓(16.5%)순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WTM, World Travel Market)에 참가해 강릉을 집중홍보했다.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불린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적 위드코로나 전환 추세에 따라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규모는 5,000여 개 업체, 85,000명이다. 한국관광홍보관은 180㎡(10m x 18m) 규모로 아시아태평양관에 자리하며, 한국관광공사·지자체·여행사 등 20개 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국내 4개 관광거점도시(강릉, 부산, 전주, 목포)에서 공동으로 참가하여 집중 홍보하고 유럽지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국 주요 언론인 및 여행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지 유망 관광업계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강릉시에서는 한국관광 홍보관 내 강릉관광 홍보데스크를 별도로 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릉시는 깊어가는 가을 주말에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제24회 교산허균문화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축소되어 개최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제례 및 허균문학작가상 시상뿐만 아니라 인형극 공연 및 전시, 전통놀이 체험, 초당솔밭 들차회, 한복체험 등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초허 김동명 시인을 기리는 문학행사인 제3회 김동명 문학제가 사천면 소재 김동명문학관에서 12일 열린다. 김동명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작곡한 '김동명 시인의 詩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발표 및 시 낭송 콘서트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 갈골한과체험 전시관에서는 강릉갈골과줄 공개 행사를 개최하여 과줄 제조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후 2시에는 강릉농악전수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농악과 관련한 제13회 쇠 명인 한마당이 개최되어 강원도 6개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정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강원 정보교육 성과나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강원도교육청 주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미래 수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 △정보문화 확산 정보교육 지원체계 구축 △정보교육 인적·물적 기반 조성 △강원도형 디지털문해력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편성 내실화 △교실수업 지원 자료 개발·보급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운영(47교), △인공지능(AI) 융합교육중심 고등학교 운영(2교)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운영교 지원(117교) 디지털시대 수업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문해력 교육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문해력 연구·선도학교 운영(35교) △디지털문해력 전용교실 구축·운영(8교) 또한, △제1, 제2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공간 운영 △강원 SW챌린지대회 운영 △SW·AI교육 교과연구회 운영 지원, △신규 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원주시는 주최·주관이 없는 지역축제 및 행사와 갑작스런 다중 운집 상황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난부서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동향 파악 기능을 강화해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군중 밀집도 및 상황위험도 등을 고려해 밀집도 안전한계수치인 1㎡당 6명이 초과되는 축제 및 행사 등은 관리부서를 지정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선조치 후보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4일(오늘)부터 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의회에서 도민의 보건, 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완화 등 생활환경에 개선하며, 특히 국가 의제인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인 도시숲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각 시ㆍ군은 도시숲 등의 조성,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여야 하며, 도시숲 등의 조성ㆍ관리 변경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어 있는데, 강정호 의원(속초1)이 제314회 정례회 회의에서 산림환경국에 요청하여 도내 18개 시군 운영 현황을 살펴본바, 춘천과 강릉ㆍ평창을 제외한 15개 시·군은 운영 횟수가 10회 미만이었으며, 위원회 운영을 시행하지 않은 곳 또한 7개·시군에 달했다. 강정호 의원은 국가 의제인 “‘2050 탄소중립’에 맞추어 우리 道가 시·군의 도시숲 조성사업에 총괄을 맡아 관리·지원해야 함”을 언급하며,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산림청이 추진하는'산림청 도시숲'사업에 춘천, 강릉, 원주 등 도시들의 신청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충북 괴산의 사례를 참고하여 소규모 시ㆍ군에서도 조성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영옥 센터장의 수료식사를 시작으로 박상수 삼척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박원희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의 격려사와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의 축사, 수료증서 수여, 수강생 대표 소감문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은 10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등 총 6회, 18시간의 짧지만 알찬 커리큘럼을 통해 자원봉사자 전문성 제고에 힘썼다. 향후, 수료생들은 ‘삼척시자원봉사대학 7기(회장 김형찬)’로 활동하며 지역행사 운영지원, 시설봉사, 재능나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을 바탕으로 7기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눔과 실천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삼척시를 대표하여 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