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과 필리핀 마발라캇시는 11월 16일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농업분야(계절근로자 파견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국제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필리핀 마발라캇시는 영월군의 농작업 시기를 고려해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의 필요한 근로자 모집·교육·선발을 포함한 모든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영월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후 농가 배정 및 근로를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각종 행정지원 및 근로자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영월군에는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맺은 MOU를 바탕으로 올해 2개국 6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개월간의 근로를 진행하여 농촌인력 공급에 기여했다. 내년에는 농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50여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가(지자체)와의 MOU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MOU를 기점으로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농업 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 마발라캇시장이 마발라캇 시립대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민선7기부터 ‘청년이 희망이다’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청년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자 ‘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영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월군 ‘청정 영월 프로젝트’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형 콘텐츠 개발과 지역을 잘 알고 응원하는 청년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창업, 취업과 일자리, 정주 여건 등 다양한 사업으로 펼쳐 진행했다. 먼저 ‘여유가 있는 청년의 삶 보장’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활성화 및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힐링캠프, 창업자 네트워킹, 맞춤형 청년 강좌, 힐링캠프,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로는 ‘만족이 있는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 행복주택 건립, 청정 밸리(청년창업 활성화 구간), 청년 월세 지원, 청년 가구 이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성장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스쿨,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지원, 레지던스 인 영월, 영월창업허브, 청년창업 상상 허브, 청년 마을 지원, 청년 힘찬 카드(청년장기근속수당)를 통해 지역 청년은 물론 다른 지역 청년의 생활인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5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 하반기 마을복지계획 행사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귀미면의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독거노인 반려식물 지원 행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영귀미면 초록빛 마음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 민간위원도 1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겠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행사 추진에 참석의원 전원이 찬성했다. 이로써 더 많은 소외 독거노인에게 지원이 가능해졌다. 오는 12월 2일 반려식물 전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환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영귀미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은 11월 15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 다목적실에서 무후자 제례를 경건하게 봉행했다. 제례는 영귀미면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본인의 재산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인인 된 신상조 외 33위 무후자에 대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후자 제례에는 이주원 영귀미면장, 김광수 군의원, 이성기 노인회 분회장, 박경환 이장협의회장, 허필준 주민자치회장, 추성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선민 새마을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장선웅 주무관이 주민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국민고향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트 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주민사업체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관광두레'의 전국대회인 '2022 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의 관광두레PD, 주민사업체, 지자체 담당자 등이 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선웅 주무관은 김광진 관광두레 정선PD와 정선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레몬트리협동조합(대표 최진아)과 함께 협업을 통해 셀러가 옛날 보부상이 되어 정선의 아름다운 정선선 기차역을 따라 이동하며 장터를 운영하는 주민주도 관광형 맹글장 레일마켓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성황을 이루며 로컬 관광컨텐츠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주민주도 관광형 프리마켓인 “맹글장 레일마켓”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맹글장 레일마켓은 “정선관광두레’가 기획․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공동체 장터(Community Based Market)로써, 정선지역 공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16일 북평면 로미지안 가든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2022년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별도 교욱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윤은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직장내 젠더폭려예방 및 2차피해방지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라며 지나칠 수 있으나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있는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0월부터 2회에 걸쳐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전직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통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강원도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국민고향 정선에서 강원새마을운동 비젼 선언과 함께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의지를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새마을회에서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국민고향 정선에서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1,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 16일에는 오는 12월부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가 시범 운영되는 가리왕산 하봉을 찾아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시설과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어보며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이 국민고향 정선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리왕산을 찾은 김명선 강원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은 가리왕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편안하게 올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이동약자는 물론 모든 국민들이 올림픽 유산을 간직한 가리왕산을 찾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평화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에 올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11월 16일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에서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백미 500박스(4,000kg)를 '횡성행복나눔성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김명기 횡성군수와 조경희 지부장, 김영택 출장소장,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구의 동절기 생활안정을 위해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가로등 사각지대인 안전취약지와 마당에 전등 기구가 없어 보행상의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 지원하는 ‘우천사랑애(愛) 안심불빛 사업’을 추진한다. 우천사랑애(愛) 안심불빛 사업은 우천면 소외계층을 위한 우천사랑애기금을 활용한 자체 특화사업이다. 작년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어두운 마을 골목길, 산책로, 자전거길 등 마을 내 가로등 사각지대인 안전취약지에도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 지원하여 야간통행 시 시야확보로 어르신과 여성 등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협회 회원들이 협력하여 11월 말까지 마을 내 가로등 사각지대에 실외 태양광 LED 센서등 160개를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이종관 위원장은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은 2021년도에 추진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금년에는 어두운 마을길에도 확대 추진하여 넘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이 16일부터 도시재생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과정을 운영한다. 새정부 들어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기조가 ‘특화재생’쪽으로 바뀌면서 도시재생의 해결과제가 도시 브랜드화, 중심ㆍ골목상권활성화, 청년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으로 제시됐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목표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군은 11월 9일, 도시재생 청년참여단 2기 12명을 위촉하고,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청년활동 공간 조성과 경력단절여성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이번에 시작하는 도시재생대학 로컬크리에이터 과정은 횡성 8대명품과 축제, 휴양힐링자원 사업화, 테마길과 전통시장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인 16일에는 횡성군 도시재생사업의 개요를 유순호 센터장이 소개하고 송호대 채용식 교수가 귀농귀촌과 연계한 로컬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어서, 이번 과정 운영을 맡은 더 웨이브 컴퍼니 최지백 대표가 로컬크리에이터인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소개한다. 2회차에는 강원도 사례와 참가자들의 창업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3회차일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발굴한 테마길 답사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