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2022년 다 하나되는 가족축제가 11월 19일 오후 1시에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횡성군 관내 다문화가족 및 일반가족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된 축제에는 청소년수련관 초등 댄스 동아리 스초파와 퓨전 타악 퍼포먼스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통의상을 착용한 다문화가족의 개회선언 및 애국가 제창을 하여 특색있는 축제의 면모를 보였고, 또한 전통의상 착용한 참여자 중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퀴즈쇼, 뮤지컬갈라쇼, 어울림 레크리에이션(아빠의도전/엄마의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의 진입 장벽을 없애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명기 군수는 “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고 자연스러운 화합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기 추진중인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실시한 횡성읍 내 시가지 및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교차로에 대해 명칭을 제정하고 교차로 표지판을 신규설치 했다. 교차로명을 제정(정비)하고, 교차로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위치정보 제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내비게이션 및 위급상황 출동시 원활한 위치찾기를 지원함으로써 횡성군의 정확한 위치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교차로명 제정(정비)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제출된 교차로명 후보에 대해 최종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21개소의 교차로명을 지명위원회에 상정⦁의결하여 했다. 올해 10월 5개소의 교차로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11월 중으로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올해 미설치된 교차로에 대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횡성군 치안협의회와 연계하여 명칭 없는 교차로에 대해 명칭을 부여하고 교차로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교차로 명칭 정비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횡성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긴급상황에서 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통한 군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의 대표관광시설인 루지체험장이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험생활로 제약이 많았던 수험생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여가생활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진행되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수험생은 누구나 정상이용가의 50%의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 2020년 8월12일 문을 연 횡성루지체험장은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안흥면 안흥리 전재구간에 소재한 옛 국도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 코스로 조성된 국내최장 길이의 루지체험 시설이다. 치악산 기슭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과 다양한 테마구간을 더한 스릴만점의 친환경 코스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장객 모두에게는 횡성관광상품권 3000원을 지급한다 횡성루지체험장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9시30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7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는 정기 휴장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가 18일 횡성군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 명품요리대회는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2인 1팀이 되어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교류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혼이민자 10명, 지역주민 8명 총 9팀 18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자국에서 가족들과 즐겨 먹었던 요리와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경연 할 계획이고 심사위원들은 조리 준비과정부터 메뉴 구성과 창의성, 조리 숙련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총 3팀을 선정해 오는 11월 19일 ‘다 하나되는 가족축제’ 시 시상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다문화·일반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 경연을 통해 서로를 배워가면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가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모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뿐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나가기로 했다.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이 지원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하여 32개 단체에 약 700여 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하여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송이와 연어의 고장 양양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강변과 해변을 모두 달리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11월 13일, 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몰려, 양양에서 처음 치러진 전국 마라톤 대회가 우리나라 대표 마라톤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하여,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코스는 일반부 하프(Half), 10km, 5km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양양 웰컴 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했으므로, 대회 참가자들은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남대천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와 함께 2022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가 함께 개최됐으며, 동호인 가족 및 동반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남대천길 걷기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 일행들도 대회의 열기와 함께 동해바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 토요일 영월군 가족봉사단 가족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영월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확산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는 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문화원은 16일 3일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월 문화가족 대축제’를 개최한다. 영월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정받은 평생교육기관으로 전통문화예술 중심의 강좌를 지난 3월 개강해 1년간 운영하면서 영월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학교 23개 반과 덕포생활문화센터 12개 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해 전시, 공연, 체험활동 등 다채롭게 발표한다. 특히 쌍용 C&E와 한일현대시멘트의 일사일촌 상생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영월 문화충전도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한일현대시멘트(주)노동조합에서 11월 16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욱환 한일현대시멘트(주) 노동조합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월 16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땔감 200톤을 지원한다. 땔감은 영월군이 관내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22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산림녹지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땔감을 수집·제조해왔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배부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임을 감안해 원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비롯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2023년에도 관내 주민 중 저소득층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