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월군협의회는 22일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0기 국내지역회의에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내지역 회의로서 주제는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대북정책 설명, 제20기 지역회의 활동보고, 정책건의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결의문 발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중철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는 22일 19시 영월동강한우타운에서 제8회 영월군자율방범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연합대 외 각 읍․면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원 간 방범 봉사활동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회됐다. 최상미 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대원을 발굴 포상하여 대원들의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영월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2일 홍천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소방기술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원 간 화합 및 단결로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소방 호수 끌기, 수관 연장하기,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다. 고영만 회장은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방 조직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기법 비교 및 체험으로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 방재의 중추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동강합창단이 주최하는 제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2일 오후 7시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들의 합창 공연과 게스트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창단된 영월동강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합창단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서로의 숨어있는 재능과 기량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음악의 하모니로 장애의 틀과 편견을 없애 통합된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합창단이다 또한, 2016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금상, 2019 강원도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 대상, 2022 세계합창대회(포천) 은메달 등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단종제 공연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곤 단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모두의 마음이 움츠러들었지만,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민선8기 첫 당초예산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22년 당초예산 4,947억원 대비 8.9%(441억원) 늘어난 5,388억원 규모의 2023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회계를 제외한 일반회계는 22년 4,516억원 대비 10.5%(475억원) 늘어난 4,991억원 규모이다. 또한 중앙부처 및 강원도로부터 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국도비를 전년 1,355억원 대비 12.8%(174억원) 늘어난 1,529억원 규모로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최명서 군수와 직원들이 합심하여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이번 당초예산안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주요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2023년도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선제적 반영 등 군정시책과 연계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493억원, 환경 558억원, 사회복지 1,096억원, 농림해양수산 70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90억원 등이다.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123억원, 한옥마을 기반조성사업 50억원, 영월 동·서강 정원(청령포원) 42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 갈말읍 소재 (유)철원상사, (유)정우는 17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경식, 김진식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은 “철원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큰 뜻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11월 16일~ 17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강원도, 철원군,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의 후원으로 ”철원,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을 주제로 한'2022년 플라즈마 산업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종 군수, 박기준 군의장, 황명근 원장을 비롯한 지역內 주요인사와 지역사회단체 및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탄소나노융복합/퀀텀닷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인 ㈜에쓰와트, 철원샘통고추냉이㈜, ㈜비에스지머티리얼즈, 미미라이팅㈜의 사업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그리고 연구원에서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신규 사업인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산업육성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연구원과 ㈜에쓰와트 간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곧 준공예정인 철원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분양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의 농특산물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고공행진하고 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총 58회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철원오대쌀 및 가공품 등 지역 농특산물 30여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올해 2월에는 철원오대쌀 판매로 하루최고 매출액인 1억 6,800여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11월 15일, 17일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번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하여 각각 36만 명, 38만 명이 동시접속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철원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번가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한다. 지역내에서 생산된 상품만을 구성하여 오는 22일, 24일 각각 오전 10시에 2차례 11번가 LIVE11을 통해 판매된다. 22일에는 22년산 철원오대쌀 10kg과 철원오대현미 4kg가, 24일에는 철원고향찹쌀 수제김부각 30g 5봉(5가지 맛), 철원오대쌀플레이크 시리얼 오대뮤즐리 300g 2개, 철원 어서사과 홍로사과 10kg이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철원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동송읍 이평리 소재 동송2시장(구 장병휴게소)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국방부로부터 지난 11월 17일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은 후 국방부& 경기북부시설단과 3년간의 협의와 노력 끝에 부지 총2,414㎡를 매입하게 됐다. 동송 2시장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로 인해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에 따른 주민 숙원사업의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이에 철원군은 해당부지에 주변 상가와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오는 12월에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2023년에 공사를 완료하여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동송읍 이평7리 동송 2시장(새시장) 진입로를 막고 있는 낡은 조립식 상가(제분소 앞) 건물에 대하여 차량 통행 개선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건물을 매입하고 현재 시설물 철거 및 소규모 쌈지 주차장 조성을 위해 설계에 착수했으며 해당 사업은 2023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원군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하여 2023년에 주차장 수급실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18일 사북읍과 임계면에서 정선 성평등 무비로드 “무지개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의 어느 시골마을에 방글라데시에서 온 주인공과 남편, 시어머니가 함께 생활하며 펼쳐지는 에피스드를 다룬 섹 알 마문 감독의 “빠마(perm)”와 아이들에게 등떠밀려 시작하게 된 초보 비건가족의 좌충우돌 비건 입문기를 다룬 김은숙 감독의 “비커밍 비건”이 상영됐다. 특히 결혼민자의 에피소드를 다룬 “빠마” 영화는 “굿바이브”회원 뿐아니라 함께 관람한 주민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어 인기를 끌었다. 굿바이브 이현숙 대표는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의 삶을 담은 상영작은 결혼이주여성의 삶 속에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듯한 영화를 통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평등 무비로드 행사는 춘천지역에서 영화를 매개로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교류 및 나눔활동을 하는 단체인 “더불어이주민플러스”와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지역의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모임인 “굿바이브”에서 함께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