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2022년 영월군 이장 혁신역량강화 위크숍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이장엽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금번 워크숍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간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며 최명서 영월군수 및 심재섭 군의회 의장과 영월군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해당 워크숍은 리더십 강화 교육, 마을 개발 사례 발표, 관광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이장들의 혁신 역량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장혁신 역량강화 워크숍 교육 등을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그간 노고 치하 등 이장단 및 가족화합과 사기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적극적 발급과 이용을 당부했다.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하는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원이 카드로 지원된다. 이는 기존 10만원에서 1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아울러, 기존 11월 30일 발급 마감에서 2주 연장하여 12월 14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방법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12월 말까지 이용해야 하며, 잔액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니 주의해야 한다. 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사용이 어려울 경우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신청해 자동 소멸 전인 12월 말까지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2022년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에 57,019천원을 투자하여 쏘가리 치어 등 4종 1,508,000마리를 남한강 일원에 방류했다.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유어 관광객이 다시 찾는 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6월 11일 쏘가리 치어를 시작으로 11월 18일 곳체다슬기 방류까지 완료했다. 또한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자체 육성한 뱀장어, 대농갱이, 동자개, 곳체다슬기 등 4종 265,000마리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영월군 하천의 어족자원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내수면 어족자원 피해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영월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4회에 걸쳐 247,039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토속 어종인 미유기 등 6종 2,518,896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을 뿐만 아니라, 내수면에서의 불법어업행위 단속도 강화하여 2022년 11월 10일 심야에 수산자원보호명예감시관, 주천파출소와 합동으로 주천강에서 전류(배터리)를 사용하여 쏘가리 7마리를 포획한 불법어업자 1명을 적발하는 등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3회의 단속을 실시하여 22건을 적발했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 소회의실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 토론훈련으로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22일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되는 등 의료기관 내 감염이 우려되는 시점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지역 내 확산되는 상황을 가상해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나리오 1단계에서는 ‘원숭이두창’이 국내 유입된 ‘주의’ 단계에서의 학교 등 교육기관의 주요 조치사항에 대한 토론을 했고, 시나리오 2단계에서는 ‘원숭이두창’이 강원도 내 유입되어 가족을 통한 학생 및 교사가 감염되는 사례를 가상 시나리오로 구성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주요 조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시 학교관리자, 보건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에서의 구성원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의 학교지원 역할 및 학교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 최근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유입 시 학교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 사북공공도서관은 공동체의 기록과 기억을 여러 세대가 나누면서 각 지역별 기록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기 위해 “공동체의 기전전”을 개최한다. 11월 24일 정선아리랑시장에 위치한 민간주도형 안테나숍 “같이”에서 정선군 지역사 사진 순회전시회 “공동체의 기억전”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정선군 4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공동체의 기억전” 전시회에는, 지난 2021년부터 정선지역사회연구소와 국사편찬위원회가 공동으로 정선군 관내 학교에서 수집한 근현대사 자료와 2022년부터 사북공공도서관이 특화도서관 사업으로 수집한 지역사료 중에서 학교생활과 관련된 기록 사진이 엄선됐다. 이번 전시물 중에는 식민지 시절 일본 천황 개국 2600년이 된다는 1940년 3월 27일 정선국민학교 은행나무 앞에서 촬영된 2학년생 기념 사진을 비롯해 1951년 9월 10일 촬영된 임계 송계교 준공식 사진, 1969년 8월 17일 촬영된 남면 문곡중학교 준공기념식 사진, 1976년 3월 미처 교실을 마련하지 못해 정선국민학교에서 개최된 봉양국민학교 개교식 사진, 1979년 11월 3일 대동국민학교에서 촬영된 대통령 국장 장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에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으로 군민 고충에 대한 현장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행정, 산업, 농림, 환경, 주택, 복지, 노동, 교통, 도로, 법률 등 분야별로 구성한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군을 방문해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현장상담은 20명의 전문조사관이 방문해 행정구역 조정, 분진, 악취ㆍ소음 피해 방지, 광산 발파 건축물 파손, 슬레이트 환경 피해, 철로 인근 철책 제거, 도시계획도로ㆍ농로ㆍ마을안길 신설, 저소득 생활 지원, 지적 경계조사, 도로 포장, 보이스피싱 구제, 상수도 설치 등 다양한 민원 상담ㆍ접수를 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중재 및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민원,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하여 해결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여건상 그 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충민원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해결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가 2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강원도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동계올림픽 유산의 합리적 보전 및 활용과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 등 그린케어 산업을 정선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피력하고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2022년도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강원도 예산안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강원도교육청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심사할 계획이다. 강원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포함)은 11월 24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11월 25일 예결특위로 안건을 회부한 상황이다. 강원도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7조 5,228억 원, 기금은 1조 3,392억 원이다 강원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4조 1,428억 원, 기금은 2조 1,109억 원이다. 한편, 강원도 2022년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하중도 관광지조성사업 의무부담이행금 2,051억 원이 초미의 관심사다. 강정호 예결특위 위원장은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하중도 관광지조성사업 의무부담금 이행 문제를 예결특위에서 충분히 논의를 하기 위해 관련부서인 기획조정실장과 산업국장의 질의·답변 순서를 첫날, 첫 번째 순서로 잡았다.”며 “의무부담금 이행과 관련해서 예결특위 차원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 상임위심사 결과를 존중하되 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은 ㈜무한기술에서 11월 23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 남면행정복지센터에 22일 익명의 의인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150포(5,25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자는 2020년부터 3년째 남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전해 오고 있지만끝내 실명을 밝히지 않았다. 기탁된 쌀은 남면 지역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는 2020년부터 남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전해 왔지만 끝내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신만채 남면장은 “어려운 시기 매년 큰 도움을 주셔서 남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