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영월법원 조정위원회는 동절기 관내 어려운 가구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만원 상당의 유류비 지원을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조정위원회는 매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연탄 배달을 하며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천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현물 백만원 유류비를 지원했다. 조정위원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월읍 읍장은(이재도) “코로나19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영월중학교 동아리 YWCA는 14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성금 2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월중학교 YWCA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환경사랑 티셔츠를 판매하여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영월군에 기탁했다. 강수진 동아리 담당교사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보덕유치원은 14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한혜주 원장은 “추운겨울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며”며 “추운겨울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에서는 머물고 싶은 도시, 찾아가고 싶은 도시의 매력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및 장소마케팅을 위한 전문 디자인감독을 위촉해 건축물의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영월군에서는 2022년 12월 14일 안장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회장 및 ㈜이음파트너스 대표를 영월 청년 공공건축 디자인감독으로 위촉한다. 안장원 대표는 SEGD(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 글로벌 디자인어워드 특별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웨이파인딩,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과 예술복합동 웨이파인딩, 신세계 조선호텔 L’Escape, 아제르바이젠 바쿠올림픽 경기장, 삼성미술관 리움 등에 환경디자인 설계 및 기획을 진행했다. 영월군에서는 청년 공공건축으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상상허브’와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사업이 확정되어 현재 추진중으로 안장원 디자인 감독은 기획․설계부터 최종 완료 단계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안장원 공공디자인 감독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영월 청년 공공건축 사업과 연계해서 자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 호명초등학교는 14일 오후 3시, 본교 범솔관에서 ‘꿈과 희망을 담은 2022년 호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부는 ‘호명오케스트라의 꿈을 담아’라는 주제로 바이올린‧플롯‧관현악 앙상블로 에델바이스 외 5곡을 연주하고, 2부는 ‘호명오케스트라의 희망을 담아’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로 구성하여 고향의 봄 외 5곡을 연주했다. 한편, 호명초등학교는 2011년 호명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창단을 시작으로 매년 몇 차례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오대산 평화음악회,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점예 호명초등학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이들의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음악처럼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 봉평청년회는 14일 봉평면 복지회관(다솜관)에서 ‘봉평청년회 제28주년 창립기념식, 전역식, 2023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7대 봉평청년회장에 남광진 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남광진(36) 회장은 평창군 봉평면 출신으로 봉평중·고를 졸업하고, 봉평청년회에서 사무국장, 문화민속부장, 감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봉평체육회, 봉평자율방범대, 봉평상인회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광진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보다 나은 꿈과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노력하고, 단합된 청년회를 조성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더 좋은 봉평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4일 금송회관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일일찻집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다과와 따뜻한 차를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지역 내 각 기관·단체들이 참석해 정성과 훈훈한 사랑이 느껴지는 다과를 맛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태며 온기를 더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일일찻집 운영을 할 수 없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쉬지 않으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철·정해옥 회장은 “오늘 일일찻집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이웃돕기를 위해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유진 용평면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공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계획에 근거해 고시한 시설을 도시계획시설이라 하는데, 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해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효력을 잃게 된다. 아울러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은 실시계획 고시일로부터 5년이 지나기 전에 사업에 필요한 토지 면적의 2/3 이상을 소유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권원을 확보해야 한다. 평창군 관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사업은 총 44개 노선에 길이는 9.6km, 총 사업비는 560억 원으로 도로 기능 및 교통수요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개발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2020년 5~6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 이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사업은 진부, 봉평 등 3개 노선을 개설 완료했고, 2022년 12월 현재 4개 노선(봉평3, 진부1)을 보상 완료, 1개 노선(대화)을 공사 중에 있다. 이외 노선들도 군 도시과에서 보상 및 개설에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투구 중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강원도가 주관하고 (주)영화엔지니어링에서 시행한 ‘2022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강원도내 10개 대중교통시설(터미널)중 4회 연속 우수업체(평가 전항목1위)로 선정되어 시상금(3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도내 35개 시내·농어촌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사업자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체계적인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의거해 2년마다 실시한다. 경영부문, 서비스부문,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적평가, 기관방문 확인평가와 이용시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중교통운영 기관을 평가한다. 터미널은 이번 평가에서 터미널은 경영관리, 재무건전성, 안전성, 편의성, 고객만족, 우수시책 등 모든 영역에서 평균 이상의 달성률을 나타내 경영 및 서비스 관리가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함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혁신적인 시도와 터미널 경영에 최선의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마침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3일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프레스 데이를 갖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7월 강재영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기획위원회와 함께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간 비엔날레 조직위는 2023년 13번째 비엔날레의 주제를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로 확정 발표했다. 강 감독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의 시대, 휴머니즘으로 포장된 인간의 이기심을 넘어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윤리적 실천을 통해 또 다른 문명의 지도를 그리고자 한다”며 “공예가 어떻게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날레의 주제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구현할 본전시는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진행한다. 20여 개국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할 ‘주제전’은 ▶생명사랑의 공예 ▶디지털 공예 ▶업사이클링 공예, 3가지 섹션을 통해 ‘생명 사랑(Biophilia)’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