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기반 형성을 통한 살아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주요 청년정책 제안사항 반영 및 추진을 위한 심의ㆍ자문기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2기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김영덕 군의원과 2명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위촉직 의원 13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제2기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선군의 인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일자리, 교육, 복지, 교통, 행정 등 총체적 문제해결과 정선 청년들이 꿈꾸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민고향 정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선 청년세대를 위한 정선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고 추진하여 현실화하는 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한파 및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쉼터 54개소, 농·축·산 시설, 관내 668개 노선 1,048km의 도로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완료했으며, 특히 관내 8개 노선 26.6km의 도로를 겨울철 교통 취약 구간으로 정하는 것은 물론 PEB 건축물 및 비닐하우수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 등에 대한 위험 요소 사전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폭설대응 신속 제설 TF팀 구성,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기상특보 관찰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민홍보 실시 등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12월 27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원주시 산란계 농장 및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 경과 후 발생농장 및 반경 10㎞내 전 가금농가 411호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에 따른 조치이다. 앞서 도는 발생 즉시 도내 전 가금농가에 대한 24시간 일시이동중지와 해당농장 사육 가금 6만 7천 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농장내 계란(31만개) 및 사료 등 오염물을 즉시 매몰·처리했다. 또한 발생농장 및 방역대 내 가금농가 가축 및 생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고 전농가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역학조사, 방역점검 등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강원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비록,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방역대가 해제됐으나, 과거와 최근의 발생 동향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도 추가적인 발생이 예상되므로 매일 소독, 외부 사람·차량 통제 등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여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게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 징수율, 사업수입 확보 노력도, 지방행정제재·부과징수 노력도 등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자체의 변화된 환경 및 특성을 반영하여 인구구조 및 재정 현황과 관련된 최신 자료를 활용하여, 광역시 유형 및 기초 유형으로 분류했고, 강원도는 이 중 광역시 유형 그룹 내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교부세)를 받게 됐다. 강원도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 황간면에 연말을 맞아 성금기탁 행렬이 지속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7일 황간신협은 지역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가구에 써달라며 전기요를 포함한 생필품 등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옥포1리에 위치한 가온공인중개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100여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꾸준히 성금 기탁과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황간면 생활체육단체인 황간배드민턴클럽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주 황간배드민턴클럽회장은 “크지 않은 성금이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이웃사랑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다”라며 “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히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승구 황간면장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지역을 밝혀줄 큰 빛이 되고 있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황간면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26일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및 읍면 이장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회는 2022년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 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보고와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 및 발전 방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 우수상’, ‘2022년 군정성과 우수부서 선정’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으며, 기술보급 사업에서는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 대비 시범’,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등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종합평가회에서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줄 2023년도 사업 설명회를 가져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2023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특산자원 융복합 생산기반조성’,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노지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 등 총 52개 사업(120개소)을 추진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심야시간 관내 가로등 소등을 추진하여 전력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 절감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전체 가로(보안)등 12,300등 중, 보안등을 제외한 가로등 중 영동읍 내 500여등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심야시간(자정~새벽 5시경)에 격등으로 소등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은 시범적으로 영동읍부터 실시한 후, 사업 효과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면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전체 가로(보안)등 소요 전기요금 대비 절감부분은 크지 않지만 기존 가로등 전기요금 대비 20%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 “가로등 소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조금이나마 예산절감에 기여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지역 식품 가공업체와 협업해 지역 특산품인 홍시, 비트 등을 활용한 굳지 않는 감주먹떡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중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이번에 최종 개발된 감주먹떡은 반죽의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 떡 제조시 홍시 7%, 비트 3%의 첨가량을 조절하고, 동부기피에 단호박 가루를 첨가하여 색상을 개선했다. 떡마을 김홍석 대표는 자체 개발한 굳지 않는 포도주먹떡에 이어 이번에 굳지 않는 감주먹떡까지 개발했다. 최종 개발된 감주먹떡은 소비자 반응조사에서 92.4% 이상이 타제품과 차별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92.1% 이상이 맛이 좋다고 응답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홍석 대표는 호응에 힘입어 굳지 않는 포도주먹떡과 감주먹떡을 세트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위생적으로 소포장 되어 간식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에 참여한 떡마을 김홍식 대표는 “포도주먹떡에 이어 개발된 감주먹떡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을 전했다. 군은 오늘날의 먹거리 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태권도장을 순회하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태권도팀)를 홍보하고 관내 태권도장 수련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여줌으로써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동기 부여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능기부 행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강완진 선수의 품새 시범을 비롯해 발차기 및 겨루기, 격파, 강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2021년 7월 창단되어 현재 지도자 1명, 선수 4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군은 우수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 우수단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결과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홍천군이 종합상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종합상은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우수시책 사례발굴을 심사지표로 하여 평가됐다. 홍천군은 올해 △일반주민 대상 찾아가는 예산학교 실시 △참여예산기구 역량강화 교육 △예산 집행 및 평가 모니터링 추진으로 예산 전 과정으로 참여범위 확대 등 제도 활성화와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참여 보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예산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적 ‘홍천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