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 및 LPG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요금감면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에너지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등유·LPG 사용 취약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등유·LPG 구입비 지원 사업은 대상자에게 59만 2천원 상당의 종이쿠폰 또는 실물카드를 지급해 난방용 등유 및 LPG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등유나 LPG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실물카드, 차상위계층은 종이쿠폰으로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7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세대도 주 난방원이 등유 및 LPG인 경우에는 59만 2천원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는다.(최소8,400원 ~ 최대343,800원/세대원별 상이) 단, 기존 연탄바우처·등유바우처·긴급복지지원을 받는 세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뽑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안전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계획이다. 기간은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이며 지역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해당 지역을 순찰하면서 시는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및 불량 간판을 발견시 업주에게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지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정광고물은 유형 및 여건에 따라 안전 점검과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선정적인 전단과 벽보의 경우 발견 즉시 폐기처분하고 배포자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관리 소홀로 인해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1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는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춘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모두며, 공공와이파이 접속 시스템을 활용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접속 편의성 및 품질 관련 9개 문항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공공와이파이 확산사업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엔 2,144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144명 중 ‘공공와이파이 접속 절차와 방법이 쉽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7.3%로 나타났다. 또 시스템이 안정적이다라는 질문에 894명이 보통이다, 669명이 그렇다라고 말해 응답자의 72.9%가 긍정적인 답변이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77만2,000명이 춘천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했으며. 총 39억6,000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방서로 신고를 접수하는 무선화재감지기가 경로당에 설치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경로당 스마트 화재 예방 서비스 구축 사업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3,300만원을 투입해 IoT기반 무선화재감시센서를 지역 내 경로당 92개소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자동 화재 신고를 통해 소방서가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어르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화재 경보를 못 듣고 미처 피하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고 야간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규모는 중계기 92대 및 무선 화재 감지기 460대다.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화재를 감지할 수 있으며 오동작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소방관에 문자, 전화 등이 통보돼 인명피해를 신속하게 막을 수 있다. 설치 대상은 대한노인회 춘천지부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시스템을 통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어르신 안전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1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방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방문강좌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7인 이상의 성인 학습자 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과목은 스마트폰 활용, 생활영어 등 읍면동 주민 및 소상공인 대상 20개, 장애인 참여 12개, 원데이 특강 5개다. 신청은 춘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필요시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습관에 시간적, 공간적으로 이용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 5세 원생이며,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에 춘천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실습과 영상물을 활용한 치아의 역할 및 올바른 칫솔질법 교육, 불소도포, 구강용품 배부 등이다. 특히 지난해 1회씩 참여가 가능했던 반면, 이번 사업은 운영 기간 내 기관당 2회씩 참여할 수 있다.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불소도포를 시행해 아동기에 쉽게 발병되는 치아우식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첫 번째 영구치가 맹출하는 만 5세 어린이들의 치아우식증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9일(목)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참여자 230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삼척소방서 김종하 소방관이 안전예방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대처능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자리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격려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어르신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통한 경관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산불피해지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원덕읍 월천리, 노경리, 산양리 일대 산불 중점 피해지역 367ha에 대하여 2024년까지 총사업비 3,589백만 원을 투자하여 소나무 외 7종 504천본을 식재하여 복구할 계획이며, 특히 2023년도 복구대상 298ha 중 봄철에 170ha, 가을철에 128ha를 복구 조림할 예정이다. 복구방법은 NGO, 학계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피해 산주들의 의견 수렴, 조림수종의 적지적수, 묘목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불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했으며, 송이 피해지역은 송이복원조림을 위한 소나무 식재, 주요 도로변 등 가시권 지역은 경관개선을 위한 대왕참나무 등 경관 수종을 식재하고 특히,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조성을 위한 상수리나무와, 산주 소득을 위한 참죽나무, 호두나무, 밤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속한 복구사업 추진으로 경관 및 생태계 회복과 더불어 피해 산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국비 지원 2,000만 원과 대응투자 2,2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평생학습도시 삼척’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 일자리 창출, 마음치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세부사업으로는 ▲유리공예 창작과정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반 ▲관악앙상블 과정이 있으며, 시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폐광지 도계를 포함하고 있는 우리 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식 제고 및 마인드의 긍정적인 변화로 머물고 싶은 지역,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여 인구감소 방지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3월 9일 15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삼척시와 보카우에시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서면 협약으로 진행했다. 시는 협약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3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고용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관내 34개 농가에 111명을 배정하기로 확정했고,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실무협의를 하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조율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삼척시와 보카우에시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분야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인력 선발․파견과 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고, 체류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안내, 교육, 상담, 지원하며 근로자들을 관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와 농업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이득이 되도록 상호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