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 해안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해안면 보건지소는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해안면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한다. 먼저, 14일에는 금연 절주 전문가인 함진선 강사의 ‘건강한 삶의 첫 번째 지름길 금연 절주’라는 주제로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 음주 폐해 예방 등 금연 절주 교육을 실시하며,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15일에는 이혜진 강원대학교병원 교수를 초빙하여 올바른 약 복용법 및 계절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16일에는 민경애 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고혈압,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식이요법, 식습관 조절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7일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충치 예방과 위생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1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생활문화 속 인문학’의 주제로 양구 인문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양구 인문대학은 내달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월 1~2회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첫 번째 강좌는 양구 인문대학의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의 ‘100년의 세월을 돌아보니’라는 주제로, 1세기 넘는 삶을 살아온 철학자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남희 희망철학연구소장(모든 순간의 철학), 정영석 봄내병원장(생활 속의 정신건강), 강시용 동강사 주지스님(약초이목), 송은영 숭실대 교수(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벽상스님(인문학과 불교의 절묘한 만남), 심명숙 미술철학박사(피카소의 여인들)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강연자로 초청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의는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으로 방문,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80% 이상 출석 시 양구군수와 김형석 교수 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환경재단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피해지의 경관복구를 위하여 2023년 3월 10일 삼척시에 지정기탁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환경재단은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모금을 진행했고 그 결과 6천여 명의 후원자들과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금 약 1억 원을 모아 삼척시에 전달하고 “산불피해 복구조림사업에 사용되어 빠른 시일 내 산불피해지가 건강한 생태숲으로 복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에서는 환경재단이 산불피해복구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사업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또한, 매년 3월과 9월에 반기별로 부과되는 후납제로서, 이번 2023년도 1기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량을 통해 산정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통한 고지서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무인수납기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산금 부과를 방지하기 위해 삼척시는 연납신청과 자동이체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연납은 연 2번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는 것으로, 1월 신청 시 총금액의 10%를, 3월 신청 시 반년 분의 10%를 감면받는다. 연납은 3월 말까지 신청 및 납부하여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 시, 고지서를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3월 말과 9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주소정보의 활용성 증진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올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내구연수 10년 이상 장시간의 노출로 탈색·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여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2년에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관내 노후화된 비정상 건물번호판 1,662개를 정비하며, 오는 4월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사업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내구연수가 10년 이상 되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의 교체를 원하는 경우 건물주나 세입자가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무상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주소정보 활용성을 증대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2월 14일부터 시작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이 관내 농업인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8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3개 과정 4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농업 현장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한 교육내용을 담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실효성이 큰 교육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조작법, 작동원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 1대1 실습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이면 연중 교육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현장 실무교육으로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해 농기계 사고의 예방 효과와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일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 감소를 위한 ‘청년면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면접 지원’은 취업 면접 시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면접 정장대여비,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비, 면접 당일 헤어 메이크업비에 대해 1인당 연 최대 10만원을 사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우리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군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에 이어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브랜드 개발방향 및 콘셉트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군민대표 40여 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참여자들은 괴산의 이미지와 국민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835건의 응모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모아 괴산군의 주요 키워드와 콘셉트를 정리하고, 응모안에 대한 수정·보완사항을 도출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활용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향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브랜드 슬로건 후보안을 압축하고,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브랜드 슬로건을 정해, 디자인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쉽고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괴산군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천연조미료 만들기(중급 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연조미료는 천연 식품으로 만들기 때문에 몸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와도 잘 어우러져 한결 자연스러운 맛을 내며 최근 자연주의 식생활이 유행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교육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반 조영래 대표가 천연조미료에 대한 강의와 된장즙장을 만드는 실습 교육이 이뤄져 맛을 본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다. 아울러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두부장아찌, 표고버섯 강정(소스), 마늘 소스 등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방법과 활용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군은 화학조미료의 사용이 줄고 천연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홍은표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농업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자동차 20대, 전기승용차 112대, 전기화물차 88대 등 모두 220대에 대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소자동차는 1대당 3,350만원 정액 지원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6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사업자이며,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차량의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군은 수소자동차 첫 보급과 더불어 현재 보은읍 풍취리 보은현대충전소주유소에 11월 완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구축을 진행중에 있으며, 2024년까지 군내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43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