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봄철 강풍으로 인한 비산먼지 취약시기에 대비하여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대형공사장 및 민원다발 현장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망) 설치 ▲집진시설 적정설치 및 운영 ▲공사장 내부 살수시설 ▲공사차량 세륜·측면 세차시설 여부 등이다. 속초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재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시기를 대비하여 대형공사장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날로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방문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활동으로 흡연, 음주, 나트륨 섭취 등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연령대(30세~60세)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혈관 수치를 인지시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초시 보건소는 관내 기관이나 기업체 등 직장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상태를 인지시키고, 고위험군 혹은 경계군 발견 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연계, 지속적·체계적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에게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속초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지원)’의 대상가구를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75 가구에게 벽걸이형 에어컨(6평)을 무상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가구 중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와 현장 확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가구는 제외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름철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평창군민 5인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선정하여 신청하면 선정심의를 거쳐 강사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오는 22일(수)까지 접수 받을 예정으로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 강사현황’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강좌가 없을 시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를 직접 섭외할 수 있고 강사은행에 등록하여야 한다. 강좌는 인문, IT, 생활문화, 건강, 미술 등 다양하며, 선정은 자체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에 따라 매달 약 8건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등 기타 기관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학습프로그램은 중복성을 검토하여 지역에 따라 예외적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교육 장소가 정해지지 않거나 적합하지 않을 경우, 친목 도모, 일회성, 영리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2023년 5개 작목(부추, 천마, 딸기, 생강, 체리) 시범사업에 예산 682백만 원을 투입해 소득작목 육성에 나선다. 군의 지리적 강점 및 유휴지를 활용한 천마 재배(0.3ha, 90,000천원), 지구온난화에 대비하는 생강 재배(1개소, 68,000천원), 고랭지 기후를 활용한 딸기 육묘(1개소, 80,000천원), 새로운 소득작목 기반의 체리 재배(0.7ha, 44,000천원) 등 고랭지 작물의 연작장해에 대체할 작목과 고품질·고소득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활력작목으로 발돋움하는 고랭지 부추재배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재배면적 확대와 규모화를 위하여 4억 원을 투입하고 올해 재배면적을 기존 2.3ha에서 3.3ha로 확대 추진한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창군 환경과 기후에 적합한 작물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시범사업으로 농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작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으로 선발될 경우 4월에서 9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지역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를 기획․생산하여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생생한 지역 소식을 관내․외에 알리고, 기자단 활동내용을 활용하여 분기별로 평창군 도시재생 소식지를 제작한다.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 선발요건은 도시재생 관련 주민공동체(주민협의체, 마을기자단 등) 활동 경험자이거나, 도시재생 유관분야(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등)의 기자단, 서포터즈 활동 이력 보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 10명 내외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문은 평창군 홈페이지 → 열린군정 → 타기관소식에 게재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2023. 3. 6.(월) ~ 3. 17.(금)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절차는 서류심사 통과 후 합격자에 한하여 3월 23일(목) 14:00,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면접심사 이후인 3월 24일 평창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성일 평창군 도시재생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13일 정례조회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예산확보 전략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평창군은 2024년 국비 확보 2,130억원을 목표로 부서 주무팀장, 현안사업 추진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확보 전략과 대응방안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기획재정부 소속 서동진 강원도 국비전략지원관을 초청해 중앙정부 기조와 변화에 따른 대응 및 정부부처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구상, 사업별 국비확보 대응 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주요사업 컨설팅과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는 관심과 의지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선제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임업·법인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은 자로써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뒤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년 10월) 동안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에 한하여 직불금을 지급한다. 지원한도는 농가(경영체)당 0.1 ~ 5ha이며, 인증단계(유기, 무농약) 및 품목(논, 과수, 채소특작)에 따라 구분하여 지원된다. 유기인증 시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5회 지급이 가능하며, 이후 유기 지속으로 연속 신청이 가능하나, 무농약인증은 최대 3회까지 지급된다. 무농약인증을 3회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할 시 무농약 지속직불금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10월말까지 이행점검 및 검증단계를 거처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2023년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3월 31일까지 지역 주민들로부터 점검 대상 시설물을 신청받는다. 안전이 우려되는 주변 시설에 대해 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고성군청 안전교통과로 점검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점검 신청 대상 시설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가 별도로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 또는 분쟁 중이거나 개별법에 따른 점검 대상 시설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 여부는 신청자에게 개별로 통보된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성군 민관합동점검반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시급성, 위험 정도를 파악해 관리 주체에게 즉시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해 후속 조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단,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로부터 생활 속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신청으로 위험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900㎡ 규모의 유리온실 시설에서 정성스레 가꾼 봄꽃을 3월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3종)은 약 30,000본이며 지난해 12월 꽃씨 파종부터 올해 1월 이식 작업을 거쳐 3개월여간 정성껏 가꿔온 것으로, 관공서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화단 등에 보급되어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활용,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꽃묘는 시중에서 한 본당 1,0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를 구입해 자체적으로 꽃묘를 키움으로서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직접 키운 꽃묘를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생산해 옥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옥천군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