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3월 15일 민원응대직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중심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과 최근 다양하고 복잡해진 분야별 민원에 유형별 응대 기술과 친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공유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과정에서 미흡했던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매뉴얼로 해결할 수 없는 응대 기술 습득과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었으며, 최근 공직에 입문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정하고 친절하게 대응하여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최근 이태원 참사 등 재난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없는 ‘안전한 속초시 구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14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기원제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정영식 강원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안금주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최승석 속초시자율방재단장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자연재난, 인적재난, 사회재난으로부터 속초시민의 평안과 안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속초시자율방재단 최승석 단장은 “2023년 속초시민의 만사형통과 재난 예방을 기원하고 속초시의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 예찰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자율방재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속초시의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올해도 ‘재난 없는 속초’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속초시 건강통계 산출의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를 산출,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며 지역사회 민간-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감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3월 23일까지 보건소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6명의 조사원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의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사회 보건정책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보건의료서비스와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조사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와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현재 속초시 반려동물의 수는 약 14,000여 마리로 추정되고 1~2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발생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속초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유기동물 임시보호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개체 중 공고기간이 지난 동물(개) 일부를 임시보호사업을 희망한 관내 7개 동물위탁관리업체(애견 호텔)가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정기적인 미용관리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에 대한 보다 세심한 입양상담이 이루어지게 된다. 사업기간 동안 임시보호업체에서 입양을 한 사람에게는 애견협회에서 소정의 입양선물을 제공하며, 속초시에서도 진료 및 미용 등에 필요한 비용(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임시보호 사업 및 입양문의는 속초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2023년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빛솔’과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YOU’ 연합으로 지난 11일 개최된 발대식은 청소년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 청소년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친교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과 청소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서 청소년들이 활동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관내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매주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통해 환자들의 올바른 영양지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의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매주 목요일 10시 이론수업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의 식사 관리의 중요성과 소금, 열량, 지방섭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이론수업 후 치커리 과일샐러드를 만드는 실습도 병행하고 있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정기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환자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2년에 1회씩 실시되는 정기재조사를 통해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재산조사를 거쳐 지원 자격여부와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장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 적합자가 해당한다.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10%),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 구입비가 지원된다. 이번 재조사를 통해 기준에 적합한 경우 연속 지원이 가능하지만, 서류 미제출 또는 재조사 결과 부적합 시 2023년 6월말 까지만 지원되며, 부적합자는 6개월 이후에 재신청할 수 있다. 동해시 보건소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신청과 관련하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신청일 경우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후 보건소로 지원신청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유원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되는 이번 위생점검 대상은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 15개소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도가 높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다. ▲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특히, 어묵 판매업소 등 나무꼬치를 재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나무꼬치 세척·소독하는 방법을 집중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밥·핫바 등 조리식품 2건에 대해 무작위 수거·검사 의뢰하여 부적합 식품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폐기하고, 집단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를 찾는 체육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탄탄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0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2,723㎡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해오름스포츠센터'가 4월 먼저 문을 연다. 1층에는 수영장, 2층에는 생활체육 문화공간과 소규모 체육관 등의 시설이 구축되어 남부지역의 스포츠 중심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총 사업비 110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규모(연면적3,899㎡)로 조성중인 '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가상체험실과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을 2층에는 체육관과 영상제작실, 컴퓨터실, 강의실을 갖추게 되며, 지상3층에는 세미나 및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여 건전한 청소년 체육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총 12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삼화동에 조성중인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또한 5월 중 개장하여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농기계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인 ‘2023년 농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찾아가는 순회수리 서비스는 3월 14일 방림3리를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서비스는 겨우내 창고에 넣어두었던 농기계의 사용 전 기름칠과 누유 여부, 작동 부위 윤활유 공급 상태, 배터리의 충전 여부, 냉각장치의 냉각수 보충 등 기본정비와 자체 수리가 곤란한 경우에서 농기계수리원이 무상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을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기계이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은 무상이며, 기대 당 10만 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처리해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