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행복장터(로컬푸드직매장)가 새로운 위탁사업자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과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원주시 세계로 27(반곡동 1910-10)에 위치한 원주행복장터는 4,561.4㎡ 부지에 601.72㎡ 규모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탁사업자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은 2019년에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으로 농업경영 및 농산물 출하·유통·가공·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3년이며, 로컬푸드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육장 전반을 위탁·운영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행복장터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직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민에게는 로컬푸드 판매처로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농 상생 마켓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추진 분야에서 전국 1,26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전국 3위, 도내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모집공고 및 참여자 선발, 예산 조기 집행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8명을 조기에 선정, 지난 1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여기에, 사업량을 지속 확대해 현재 29개 사업단 4,636명이 참여하는 등 도내 일자리 수행기관 중 최고의 사업량을 자랑하고 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참여 일자리 대비 부족한 관리직 종사자 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난해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고령친화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백운아트홀에서 ‘2023년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방향적인 강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 청렴 특강, 청렴 토크쇼 등 직원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청렴의식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원주시는 하반기 전 직원 대상 특강, 신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렴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직급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직원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렴 정신의 내면화를 통해 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팀장급 중간관리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도급사업에 대한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 ▲도급사업 관련 법령 해설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작업장 순회점검 등 안전조치 안내 ▲현장점검 시 점검요령 등 도급사업 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행정의 특성상 많은 도급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투철한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소중한 신체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에서 디지털의료기기 플래그십 파크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기구축된 의료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하여 기업 및 대학이 활용 가능한 데이터 댐 역할을 하는 플래그십 파크를 조성했다. 플래그십 파크는 산학연병과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은 물론 연구사업에 구축된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도 지원한다. 개관식 이후에는 플래그십 파크 투어 및 참여기업 의료기기 체험, 선진 기술 설명회가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의료 데이터 댐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 신서비스 창출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동반성장 협력 강화를 위해 15일 이전 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전 공공기관장과 주요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공공기관과 원주시 상호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동반성장 협력 강화 및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원주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원주시 주요 사업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에서 살고 싶은 이유 및 불편한(어려운)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자유로운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더 큰 원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응답자가 직접 기재하는 주관식 형식으로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불편한 이유를 각 5개까지 기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조사했으며, 총 1,580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응답 내용은 58개의 살기 좋은 이유와 71개의 살기 불편한 이유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살고 싶은 이유로는 '타 지역 이동 편리'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수도권과 가까움'24.5%, '자연을 가깝게 즐김'22.1%, '지역인심 좋음'19.8%, 병원·마트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만족' 19.2%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살기 불편한 이유로는 '대중교통 시내버스 불편'이 56.7%로 가장 많았으며, 미술관·박물관·도서관과 같은'문화 여가시설 부족'22.9%, 창고형 할인마트와 같은'편의시설 부족'18.6%,'비싼 물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횡성군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2023년도 이루고 싶은 목표와 목표를 실천하는 나를 위한 응원 문구'를 주제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1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새로운 시작에 앞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위한 응원 문구 작성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우울감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횡성군민은 QR코드 및 링크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23년도 이루고 싶은 목표와 나를 위한 응원 문구를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당첨자는 4월 7일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추첨(200명)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4월 둘째 주 중에 택배를 통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준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수립해보는 기회를 가지고, 기분전환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8대명품인 토마토의 유통·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3월 15일 웰리힐리 파크(본관 2층 아라홀)에서 10시 30분에 개최한다. 횡성 토마토는 좋은 자연환경과 토양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은 우수 토마토로 340여 농가에서 127ha가 재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횡성 토마토 유통ㆍ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토마토 재배농가, 경매사, 농협담당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유통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 됐다. 포럼의 주제발표 및 토론은 농업·농촌활성화와 농업유통 사례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서 횡성고랭지 토마토의 시장분석 및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행한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패널들의 다양한 전문사례에 대한 논의와 질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토마토 시장의 유통 변화와 발전에 대한 의견공유 및 토론과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횡성 토마토의 유통·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구축하는 기회를 통해 농업인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5일 3층 회의실에서 제41기 노인대학 입학식(학장 이상용)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장, 이상용 노인대학장, 구오권 총동문회장, 읍·면 노인분회장, 43명의 노인대학 입학생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10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14명, 여자 29명으로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 간 친교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10개월 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노인지도자의 역할 △유명교수와 전문강사의 주제별 교양교육 △건강관리 교육 △국내의 정세 △문화 현장 답사 및 수학여행 둥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한 한 입학생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설렌다”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학문도 넓힐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나이를 잊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