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관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향후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우리군 여건에 맞는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사전에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추진 일정 공유와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자문위원회는 신창호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원장, 윤영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김세원 강원도농업기술원 고원시험장 소장, 정성훈 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 대표 등 정원·식물·산림·토목·조경·건축 등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역량있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지원되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하나로마트에서 신선식품(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군은 3월 8일 기준, 지원 계획 가구인 1,210가구 중 437가구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은 11월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이전 사업비는 소급 지급이 불가하며, 신청한 날부터 11월까지 매월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으로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천 원 미만 미사용 금액은 이월, 이천 원 이상의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또한,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 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재단법인 평창푸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대관령면, 진부면, 용평면, 봉평면 등 관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사업 및 건강위험군 등에 대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사업과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문화.학습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수강 신청은 건강검사를 바탕으로 혈압, 혈당, 인바디, 혈액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맞춤형 신체활동 교육 상담을 실시하여 올바른 건강문제 인식과 신체활동 실천 유도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다. 한편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층 증측 공사가 완공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보다 나은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관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요구도를 바탕으로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3월 16일(목) 오전 11시 노인일자리 신규 시장형사업단인 청춘보리밥(대관령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과 대관령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청춘보리밥(대관령점)은 강원도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초기사업비 8천만원과 추가사업비 3천만원을 투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문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평창시니어클럽(관장 안상용)이 운영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일자리 근로자로 참여한다. 청춘보리밥(대관령점)은 2호점 봉평점에 이은 3호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정성으로 만든 보리밥, 곤드레밥, 닭곰탕 등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고 참여 어르신의 삶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춘보리밥 3호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 상품권 판매 및 환전업무 등 상품권 업무 대행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최창순 NH농협은행평창군지부장 및 농·축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판매대행점 본점 14개 은행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한 판매 및 환전 등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평창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규모는 100억원으로 카드·모바일 70%, 종이 30%로 발행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을 추진한다. 판매대행점은 NH농협은행평창군지부, 농협·축협·원예농협(본점 및 지점), 신협·새마을금고(본점·지점)을 포함한 29개 금융기관이다. 판매대행점에서는 카드 상품권을 발급·충전과 종이상품권의 보관 판매 및 환전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현재 평창사랑상품권 사용을 위한 가맹점을 1차로 4월까지 집중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평창군청 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신청하거나 온라인과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지역상품권 가맹점 앱 다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입학한 9명의 신입생은 ▶단계별 국어·수학 통합교과 과정 ▶성인 학습자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3년 과정을 거쳐 이수하게 되며, 해당과정을 수료할 경우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게 된다. 한편, 동해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배우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간직하시어 배움에 정진해서 행복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 동해시를 포함해 전국 31개 도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5,000만원과 시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海!’를 비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 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춘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구축 ▲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넘어 자립 및 사회참여 촉진 ▲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자활 기반 조성 등 3대 과제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은 장애인의 학습기본권 보장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평생학습의 배움의 가치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단위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과 인프라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6일 여수에서 전남지역 관광상품 개발 관련 관계자 40여명을 초청,‘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 9월까지 서울, 인천, 경주 등 전국단위 관광 홍보설명회를 이어간다. 또, 6월에는 여행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 유관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로 주요 관광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잠재적 외래 관광객 확보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3,30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했던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일일 6회 운영에서 7회까지 확대하고, 기존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탑승 카드결재까지 추가하는 등 4월부터 12월까지 개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3일‘2023년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됨에따라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종점인 묵호역에서 추가로 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항 자연산 수산물 판매시장, 망상해수욕장, 종합버스터미널까지 연장하는 등 관광수요 충족과 지역경제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월 8일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강원 양구군, 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 경기 광명시,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가 함께 실시한 일본 고향세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와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 등이 정책 성공을 위한 제안과 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분야의 정책을 발표하며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을 위해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양구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정관광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1일 설립됐으며,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상임회장을, 서흥원 양구군수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와 16일 오후 2시 양구군청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구군은 지방소멸위험지수 0.476(위험)으로 강원도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광주광역시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지방소멸 관심 지역이다. 이에 양구군과 광주 동구는 서로 공동의 위기에 직면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방소멸 위기 대응, 고향사랑기부 협력사업, 관계 인구 형성, 지속 가능 관광(공정관광) 교류 등 지역의 공동 과제를 함께 발굴하며 상생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문제는 국가적으로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광주 동구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