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현재 LNG보일러만 해당)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대상자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려는 자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주택의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해당된다. 지원금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에 받을 수 있으며,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층 가구는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액이 보일러 설치비용을 넘어서는 경우에는 보일러 설치금액만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화) ~ 12월 예산소진시까지 이고, 신청방법은 공급자(대리점 등) 등을 통한 일괄신청 또는 온라인 접수, 고성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보조금 지급요청서 및 구비서류를 검토하여 접수순으로 선정하되, 예산초과 예상 시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1순위 :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일 토성면 용촌1리, 용촌 2리를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94회에 걸쳐 ‘2023년 농업기계 순회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고장진단 및 자가정비, 부품 교체요령을 교육하고 농가가 직접 수리 실습 현장에 참여하여 자가정비 수리능력 기술 습득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114개리 마을 1,822농가에 3,440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노령화된 농촌마을에 농업기계 수리 불편 해소 및 수리비 절감으로 연간 10억원 이상의 농가 간접소득 기여 효과를 가져왔다. 자체 순회수리팀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오는 10월 13일까지 관내 114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수리 및 농기계 자가정비 기술교육, 농업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스티커 및 등화장치 부착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영농철(5월~6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119 현장기동수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고성군의 대표적 농정시책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문화재청·강원도와 함께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일환으로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 수업에 참여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재활용전문가’ 양성과정을 지원한다. 문화재활용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속적인 주목을 끌고 있는 각종 문화재 활용사업의 활동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배우는 실용강좌다. 올해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역사교육콘텐츠 개발’과 ‘가상공간 만들기’, ‘파일럿 수업’을 2회로 확대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좀 더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를 했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청호동 아트플랫폼갯배(속초시 청호동 793-32)에서 진행하며, 교육 참가자에게는 80퍼센트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은 지역문화유산교육의 보조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발달장애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과 다양한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사업 기관을 확대한다. 방과 후 돌봄 사업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귀가 전까지 관람, 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그동안 2개소가 지정되어 있었으며 지난 3월 9일 지정 심사를 통해 기존 2개소, 신규 1개소가 지정됐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센터 가온누리(교동), 한국가족상담심리연구소(조양동), 하람(조양동)의 3곳으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월 66시간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부모의 부담을 줄여나가는 한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제도 시행 3달여 만에 속초시에 283명이 기부하며 모금액 5,000만 원을 돌파했다. 여기엔 속초시 출향 인사들의 애향 열기가 한몫하고 있다. 지난 1월 ‘유종국 재경속초시민회 명예회장’이 3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윤강준 강남베드로 병원장 부부’가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 ‘서울에서 수출업 기업을 운영하는 송대근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에서 ‘강광원 전 회장(16~17대)’과 ‘박윤종 신임회장(18대)’, ‘김남형 발전위원’이 각 300만 원씩 기부했고, 3월에는 우리전력(고성군 소재) 최용석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하며 속초사랑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액별 현황으로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자가 64%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지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답례품으로는 속초 대표 특산품인 젓갈류와 붉은 대게살, 닭강정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를 사랑하는 마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병선 속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수립ㆍ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다. 속초시는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2월 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3년부터 5년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조성을 위해 발돋움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착수단계로 성 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체계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대상 여성친화도시 의식확산 교육과 초ㆍ중ㆍ고 학생, 경로당,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그리고 지역 내 여성 지도자를 초청하여 정책 참여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정책실현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 교육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단의 활동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여성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 운영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도심에 새롭게 문을 연 점포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신규 창업점포 공동개점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한 점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업 인큐베이팅’은 창업자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마케팅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최근 ▲카페스물둘(죽림동/카페) ▲유리한라커(죽림동/마케팅대행) ▲감자샐러드 바이지에프(요선동/카페) ▲제피디자인(요선동/가죽공예) ▲ 르사봉(요선동/천연비누) ▲여니여니 빈티지(브라운5번가/여성의류) ▲유니네뜨개인형(지하도상가/손뜨개) ▲바늘꽃 수를 놓다(지하도상가/손자수) ▲소리숲(지하도상가/레진아트) 등 카페와 공방, 의류점 등 총 9개 점포가 문을 열었다. 고객들은 해당 창업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SNS(네이버 영수증 인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후기를 올리면 9개의 신규 창업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권, 3만 원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확대 시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행되면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확대됐다. 먼저 취득세 감면 기준 중 기존엔 소득 기준이 부부합산 7,000만원이었지만, 개정 후에는 소득 기준이 없어졌다. 특히 주택가액 기준은 1억5,000만원 이하는 100% 감면, 3억원은 50% 감면이었지만, 1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했을 때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받는다. 다만 2인 이상 공동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한도 초과 여부를 합산해 판단한다.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에 대해 소급 적용하며, 이미 취득세를 낸 경우엔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최근 2023년 1월 1일 기준 24만 6,65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평가사 검증이 마무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 · 군수 · 구청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시 · 군 ·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 · 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조세, 각종 부담금, 복지 분야 등의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춘천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으로 확인하면 된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고, 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특히 시는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관련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해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로 공시하고 있으나,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겪는 어르신 등 토지소유자가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이웃사촌인 전남 고흥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지난 2월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춘천시청 경제정책과 직원과 고흥군청 경제산업과 직원 각 12명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이 지역의 특산물 및 소상공인 생산 물품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을 다른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8일 전남 고흥군(군수:공영민)과 자매도시 결연을 했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정보 교류, 문화‧관광‧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