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질환으로부터 고통받고 계신 지역내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자 지역사회 자원 병·의원 및 약국을 연계할 계획이다. 치매질환은 무엇보다 조기검진 및 조기진단이 중요하기에 관내 병·의원(38개소) 및 약국(20개소)에 환자 진료 및 복약 상담 시 치매질환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관내 보건기관 23개소(치매안심센터, 건강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안내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의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1차 관내 보건기관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이상자는 2차 치매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할 수 있다. 2차 결과이상자는 추가로 3차 치매감별검사를 군 보건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진단후 치매지원서비스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을 제공받으실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질환은 무엇보다 조기검진 및 조기진단이 중요하기에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금)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 참여 다짐을 위한‘2023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발식은 심재국 군수, 지광천, 최종수 도의원, 심현정 군의회 의장,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관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선서, 읍·면별 릴레이기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됐으며,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는 총 56개 단체, 74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릴레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어 집중 활동 기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총 10일간‘집중 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자원봉사단체가 서로 릴레이기를 인계·인수하며 환경정화, 캠페인, 이·미용 재능기부 등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심재국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우리동네봉사왕(우천면)에 개인으로 백금녀, 단체로는 우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을 선정하여 3월 15일(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으로 선정된 백금녀 봉사자는 이동세탁지원, 도시락 전달, 행사지원,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으로 말벗을 꾸준히 하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우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행사지원 등의 활동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연탄지원, 땔감지원 봉사를 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고마움”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횡성군 부군수가 위원장이며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을 포함하여 위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실적과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논의된 내용 은 향후 드림스타트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시티투어가 3월부터 모객을 실시하여 11월 30일까지 총 28회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시티투어는 횡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시청역,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을 모객하여 당일코스로 횡성의 핵심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티투어 참가시 유현문화관광지,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국순당 주향로 등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횡성호수길축제, 둔내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 여행 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시티투어 예약은‘로망스 투어’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한다. 코스별로 가격이 상이하며 출발일은 예약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윤관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농어촌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고자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농어촌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노선체계 개편은 민선 8기,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배차 간격 조정 및 실효성이 떨어지는 노선 조정과 함께 대체 이동교통수단인 희망택시·버스의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 그동안 이해관계로 조정되지 못한 노선을 조정하고 노선이 겹치는 비효율적인 노선을 정비하며, 장기적으로는 버스 진입이 어렵거나 수요가 적은 지역에 대해 맞춤형 교통시스템인 희망택시와 희망버스 도입을 검토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읍면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버스노선 체계로 개편하여,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노선조정이 이뤄져왔지만 군민 모두를 만족시키기에는 아쉬움이 따랐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대중교통 수요자인 군민 중심의 버스 노선체계를 완성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결핵 예방 생활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결핵 무료 검진 등을 통해 결핵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도서에 문경민 작가의 '훌훌'이 선정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문화 운동으로 원주시 독서문화진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훌훌'은 남모를 아픔으로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주인공 유리가 예상치 못한 동생 연우의 등장으로 인해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대와 희망을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훌훌'과 함께 읽을 추천 도서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인 오세나 작가의 '검정토끼'가 선정됐다. 서재흥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도 원주시민들이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통해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운영 중인 모든 공영버스에 5G 기반의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누리버스와 부름버스(수요응답형버스) 등 총 13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공영버스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통신 3사 서비스가 불가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 마을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 및 귀촌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홍창희 정보통신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은 스마트도시 구현은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이용격차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다가오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캠프롱 부지 조기개방구역에 대해 국방부와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은 334,897㎡ 부지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문화시설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기개방구역은 전체면적 중 183,598㎡이며, 오는 5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해당 구역에는 국립전문과학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이 포함돼 있어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기개방구역 사용 협의는 원주시의 지속적인 협의 노력과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국방부는 시에서 요청한 지역 및 오염도가 경미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추진, 지난 1월 조기개방구역에 대한 정화사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북부권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