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3,119대에 대해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것으로 대기환경 관련 개선사업과 저공해 자동차보급, 환경연구개발비 등 깨끗한 환경보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2012년 4월 이후에 생산된 유로5·6 형식의 경유 차량 및 저공해자동차는 납부 대상에서 면제된다. 부과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부과대상 기간(7월~12월) 중 경유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 돼 부과된다. 납기일은 오는 31일까지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재영 군 환경정책팀장은“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성격의 부담금으로 소유권 이전, 폐차 또는 말소할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정도 부과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모델정원 5개소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정원 속의 청주, 청주 속의 정원’이다. 공모 참가자격은 ▲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이 조성 가능한 정원관련 전문가 ▲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 행사 기간 중 작품 설명회 및 시상식 참석이 가능한 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고, 오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주관사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1개소 당 조성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에 위치한 동부창고 일원에 60㎡ 내외의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조성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 ▲ 대상 1팀에 상금 5백만 원 ▲ 금상 1팀에 상금 2백만 원 ▲ 은상 1팀에 상금 1백만 원 ▲ 동상 2팀에 상금 5십만 원이 수여된다. 조성된 정원은 행사 종료 후에도 동부창고에 존치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3차에 걸쳐 총 9백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융자지원 규모는 3백억 원이다. 신청대상은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의 직접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희망 은행과의 자금 대출 상담이 필요하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천동 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책문화예술축제,‘2023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독서대전은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전면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서관 이용시민, 지역 서점‧출판사, 지역 문화예술계를 연계한 독서공동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문화력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청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담아낼 방침이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탈춤 공연‘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꼬마버스 타요’ 성우가 들려주는 부릉부릉 그림책 이야기 ▲ 마리오네트의 매력을 국악과 한국 무용에 접목한 공연,‘목각인형 한마당’외에도 버스킹, 마술공연 등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작가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린다. ‘알쓸인잡’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강연과 베스트셀러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참여기간 동안 영양 교육 및 단계별 상담, 영양보충 식품 제공, 기존과 다른 대체 식품 지정(냉장주스, 어린이치즈, 두부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및 출산·수유 여성,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비만 중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주기별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보건소 신관 2층 보건사업팀(530-2403)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담당자와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올해로 가입 5년째를 맞이한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그간 익사, 물놀이사고, 스쿨존교통사고, 농기계사고, 화상수술비 등 총 17건 7,545만원의 보험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등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책을 마련해 왔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로,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10개 항목을 추가하는 등 총 24개 항목으로 보다 폭넓은 범위의 상해를 보장한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때 최소한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월 15일부터 109개소(급경사지 48, 산사태취약지역 53, 문화재 3, 취약시설 4)를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추진 하고 있으며, 현재 취약시설 대부분은 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31일까지 급경사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내년 말까지 묵호진동 2-449번지(7,300㎡) 일원에 26억원을 투입해 묵호5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발한동 85-1번지 일원에 30억원을 투입해 돌산남지구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체계 구축에 들어간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붕괴징후 경보체계가 마련돼 신속한 차량통행 제한은 물론 위험지역 주민 신속대피 안전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집중호우 등 재난위험 상황별 정보서비스 등의 다양한 최첨단 관제서비스가 제공돼 급경사지 붕괴위험 일대 거주자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계절적 위험요소(붕괴, 전도, 낙석 등), 구조물 및 지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약 1억5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국비 포함 총사업비 1억8천여만 원을 들여 안산시립국악단의 전통예술분야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장선희 발레단의 무용분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러브스토리;발레 역사를 빛낸 ‘사랑의별’, 오늘 다시 빛나다”, 극단 나는세상의 연극분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여보 나도 할말있어”, ㈜산책 캠퍼니의 다원예술분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등 총 4개 작품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공연인 안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월 한도액을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센티브율 10%는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삼척사랑카드는 월 한도액 최대 50만 원,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으며, 월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가 적립된다. 오는 4월부터는인센티브 월 한도액이 상향되면 1인 기준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월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 개정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삼척시 가맹점 제한 대상은 농·축협사업소, 주유소, 의료기관 등 총 93개소이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결제 제한 조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월 한도액 상향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2023년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초기영농인 대상 1:1 멘토링을 진행하는 현장달인 사업 멘티(교육생)신청을 3월 17일부터 접수 받는다. 현장달인 사업은 농촌이주 준비단계에서 정착까지에 다양한 어려움 극복사례 공유와 기술습득 및 체험을 통해 평창군 귀농귀촌 정착을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이게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맞춤형 멘토링 사업이다. 2023년 현장달인(멘토)들은 평창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 중, 농업경영체 5년이상 등록되어 있는 선도농가들이며, 생산, 가공, 판로, 유통 등에 농업분야,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지식과 어려움 극복사례, 마을주민과 융합 교육, 귀농귀촌인 인식개선, 지원정책 사업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티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22년 우리마을 선생님 사업(명칭))과 다르게 현장달인(멘토)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위촉장 전달, 멘토에 대한 역할과 책임성,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지식등을 교육했다. 또한 프로필을 작성하여 활동분야, 활동시간, 활동지역 등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멘티들이 맞춤형으로 멘토를 선택하고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