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7일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약의 집행상황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공약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약 이행상황 공개, ▲매년 1회 공약평가단 운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상시컨설팅 지원 등이다. 또한, 협약 내용 이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협력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제안과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보다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평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약 관리체계를 구축, 더 나은 원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대여할 수 있는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를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는 페달을 밟는 힘으로 모터를 구동하여 움직이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자전거다. 만 13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흥업면 대학가 일대와 원주역까지만 운행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스마트폰 앱에 표시된 정해진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e바퀴로’를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과 결제 수단을 등록 후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대여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일 60분의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4월부터는 기본이용권(15분) 1,000원에 추가 이용 시 1분당 1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관계자는 “흥업면 대학가 주변에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시간 단축은 물론 면소재지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라며, “전기자전거 주 이용자로 예상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 증진을 위해 매년 KIMES에 원주 공동관을 조성,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엑스 1층과 3층에 총 7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원주공동관 사업수행기관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전시 기간 동안 기업지원과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 원주의료기기 홍보관도 조성하여 원주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현황 정보와 입주 상담,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에서 원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했던 수출액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 의료기기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3월부터 재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하여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10.3㎞ 구간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되며,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동 배말타운아파트 앞~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이다.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폐선부지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이 오는 4월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청소년 가족 80팀(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15가족을 선착순 접수한다.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이 연합해서 하는 협력사업이다. 옥천군(2020년), 괴산군(2021년), 영동군(2022년) 등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됐으며 올해는 보은군에서 진행된다. 이번 런닝맨에서는 △뭉게 뭉게 사탕 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부터 한달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와 관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한달간 매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이벤트로 괴산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연말까지 매달 25명을 추첨해 1인당 2,0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원재료와 공공요금 인상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착한가격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에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0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문근 단양군수의 지명을 받은 송인헌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문구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를 들고 감사를 표했다. 송 군수는 “이번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먼저 다가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2023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봄철 조림사업’은 총 21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조림(200㏊) △주요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10㏊)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및 공공 녹지 등에 나무심기 확대를 통한 탄소저감조림(20㏊) △군유림 밀원단지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2㏊) 등 총 282㏊ 규모로 시행된다. 괴산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말까지 약 65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으로,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느티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성인 7명의 연간 필요 산소량인 1.8톤의 산소를 방출한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은 봄철 조림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2030탄소중립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인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을 오는 22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해 농작업시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인원은 80명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과 농업에 주로 사용하는 농업기계인 소형트랙터, 예초기(승용, 보행용), 관리기 등에 농기계 사용법과 자가 점검 등 현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 참가자에게는 농작업 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섭 군 농기계지원팀장은“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등 농업기계 사용이 미숙하거나 농기계 안전 실무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등 관심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 사용으로 농기계 사고율도 줄이고 농업 기계화율도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해 운영한‘찾아가는 건강강좌’프로그램이 마로면 한중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마로면에 거주하고 있는 민간전문가들의 강의와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 현장에서 주민자치의 활동 방향과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와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농한기를 이용해 면내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강의 내용은 올바른 파스 요법, 양생법, 식사 지도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요법들을 알려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강동희 위원장은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통해 마을 주민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마을 주민들께서 많이 호웅해 주셔서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혜 보건소장은 “마로면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르신 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