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률 증가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와 집중관리에 나선다. 3월에서 5월은 겨울철보다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이에 양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양구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반도 섬 내 카페에 비치되어있는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하여 정해진 코스를 걷고, 도착지점에서 인증샷을 찍어 QR코드로 보내면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양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 선별검사, 잠재적 자살 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정신 상담 관련 각종 홍보 등 자살 예방과 군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규 양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관리를 통해 양구군의 자살률 감소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봄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운행차 배출가스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1천 2백만 원을 투입하여 12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지하는 경우는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공해 조치(매연저감장치 부착)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 운행 기간(2년)이 지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10월 31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양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경유차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 월 말일(3월 31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 600여 명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학생은 4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내달 5일부터 28일까지 신입생의 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서류를 검토하여 축하금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할 계획이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입학축하금 지급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이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와 생명과학기술 학부 BK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근현대 생명과학, 바이오재난을 극복하다'를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바이오재난의 위기에 근대 과학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었는지 살펴보며, 생명 과학의 기원과 발전사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의 학술기관과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오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고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 보행교통 지킴이는 지난 20일 오전에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교통 지킴이, 원주경찰서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출근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원주의료원 사거리 인근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동안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보행교통 지킴이 이종택 회장은“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 문화정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기금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을 위촉하고,‘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및 원안가결했다. 또한 올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예치해, 향후 고향사랑기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시의회에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기금 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또 기금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재원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이나 청소년 육성·보호사업,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씨감자 수령이 완료되고 봄 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자를 처음 재배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광(그늘) 싹틔우기와 씨감자 절단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봄 감자 파종 시기는 3월 중하순이나 냉해를 피하려면 3월 하순경에 파종(정식)하는 편이 안전하다. 봄 감자 재배 중 3월에 꼭 해야 하는 농작업은 △산광 싹틔우기 △씨감자 절단 △절단면 큐어링(치유) 및 분의처리 소독 △파종 전 밭준비 △파종(정식)작업이다. 산광(그늘) 싹틔우기 순서는 보관 중인 씨감자를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이동시켜 휴면타파를 실시한 후 감자 싹 길이가 3~5㎜까지 자라면 30~50% 정도 햇빛 가림망을 치고 바닥에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을 깐 뒤 씨감자를 얇게 펴주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씩 엇갈리게 쌓는 것이다. 이때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3일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줘야 하며 싹 길이는 1cm 내외가 알맞다. 씨감자 절단 시기는 파종 10일 전, 늦어도 3~4일 전이며, 칼 소독 방법은 절단 시 사용하는 칼을 통해 무름병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신규·교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12개소, 교체 8개소 등 모두 20개소 승강장을 신규·교체 설치할 예정으로, 읍·면별로 사용 빈도가 높지만 승강장이 없거나, 수리가 어려운 곳, 벽돌조적식 구조로 오래된 승강장 등이 대상이다. 아울러 버스승강장 내 태양광 전력을 이용한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3월 중 현지 실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 △마을 주민 수 △세대수 △부지확보 여부 등 타당성을 고려해 신규·교체 설치 대상 버스승강장을 확정하고, 5월까지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은“중장기적인 버스승강장 설치계획을 수립해 노후 시설물 교체와 추가 설치 필요 지역을 발굴해 군민들이 농어촌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안흥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전문가 맞춤형 운동 상담 과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실시로 신체활동 능력 향상은 물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흥면 · 강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15명 선착순 모집하며, 4월 7일 체성분 분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3개월 코스로 진행하며, 주 2회 화·목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체조 교실은 운동처방사와 전문 운동강사의 진행으로 개인 맞춤별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더불어 근력강화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안흥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전화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안흥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의 맞춤형 건강 체조교실은 건강증진 수혜의 접근성이 적었던 안흥면, 강림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체력증진과 근력 강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노인 통합돌봄사업을 추진을 위한 돌봄매니저를 양성하고자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횡성군은 2023년 1월 기준 노인인구 15,222명으로 군 전체 인구 대비 32%에 해당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선제적 노인복지 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한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어르신들이 평생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돌봄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재가 돌봄 서비스 ▲건강 ․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1단계로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하여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횡성군 돌봄 매니저 양성 교육을 개설, 운영한다. 돌봄 매니저란 지역 주민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교육 과정으로 지역복지 전문가로서 필요한 통합돌봄 사례관리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 신청은 횡성군에 주소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