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힐링 건강 요가 교실-1기』대상자 20명을 3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힐링 건강 요가교실』은 건강에 관심있는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당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오후 2시 두 달간 총 16차시로 진행한다. 기수별 운영 기간은 (1기) 4월 4일부터 5월 25일, (2기) 6월 13일부터 8월 3일, (3기) 8월 22일부터 10월 19일이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직접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한 요가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신체계측으로 운동능력 향상도도 측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집 일정에 맞춰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직접 방문하여 인바디(체성분) 측정 후 참여 가능하다. 김영대 보건소장은“『힐링 건강 요가 교실』를 통해 지역주민의 신체 건강 유지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노후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추진 중인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횡성 관내 17개소의 교차로에 대해 교차로 명칭을 제정하기 위한 주민 공모를 4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차로명 제정(정비)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주민 공모를 거쳐 제출된 의견에 대해 최종 선호도조사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기본 도표기 지명으로 제정된다. 참여 방법은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으로 직접 제출하는 방법과 횡성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의견 제출하는 방법이 있으며, 의견 제출 시 교차로 명칭과 명명 사유를 자세히 기재 해야 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정확한 위치 정보시스템 제공과 지역의 특색있는 교차로명을 제정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필리핀 2개 지자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몽골 2개 지자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법무부에 도입심사를 요청하여 2023년도 상반기 87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 받았다. 이중 600명은 MOU지자체를 통하여 유치하게 되며 270명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이뤄지게 된다. 2023년도 상반기 MOU를 통한 단체입국은 농가의 수요시기에 따라 3월부터 6월초까지 6회에 걸쳐 6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게 되며, 그 첫 번째로 3월 22일 필리핀 마발라캇시를 통하여 39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 및 근로 주의사항, 인권침해 방지 등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이어서, 4월 150명, 5월 331명, 6월 80명의 계절근로자가 단체 입국하게 되며,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270명을 포함한 전체 8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관내 206농가에 배치되어 농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시간적, 환경적 제약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5명 이상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 등이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사업장 등으로 선정되면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하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원주시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이 직장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는 물 절약 행동을 촉구하는 “수(水)장을 찾아라!”온라인 시민 참여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UN 물의 날 캠페인 ‘BE THE CHANGE’에 발맞추어 개인의 작은 실천을 통해 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절약 행동 후 인증 사진을 첨부한 뒤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폼 주소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블로그‘수장을 찾아라!’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 절약 행동을 많이 하거나 이벤트를 많이 홍보한 우수 참여자 5명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관계자는 “물 절약 행동을 실천하고 주변과 지역사회에 이를 홍보하여 참여를 촉구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찾아 시민 스스로 지역의 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문화재단은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벚꽃길 버스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서고등학교에서 금대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벚꽃 명소인 원주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봄 소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버스킹에는 총 40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벚꽃길을 따라 각종 전시물을 게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벚꽃길 구간별로 질서유지 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상춘객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벚꽃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중앙시장 및 도래미시장 일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장 장보기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원주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일단시켜’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물도 배부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사망과 사회재난사망 2항목을 추가 보장한다. 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기존 1천만 원에서 1천 5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보장항목은 총 14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 1천만 원▲사회재난사망, 1천만 원▲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상해사망, 1천 5백만 원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상해 후유장해, 1천 5백만 원 한도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1천 5백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1천 5백만 원 한도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1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해, 1천만 원 한도 ▲물놀이사고사망, 1천만 원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1천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백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 한계점에 봉착함에 따라 면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2020~2024)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문화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보조사업 형태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사업 내용과 예산집행 내역을 검토한 결과, ▲과도한 용역비 집행, ▲내부거래 금지 위반, ▲시와 협의 없이 인건비 대폭 인상(10~15%) 등 보조금 집행 관련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성과를 인정받은 점도 있지만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목표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민관 협력 사업의 본질에서 벗어나 방만하게 운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원주시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그간의 예산집행 내역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또한,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기존 보조단체와 사업을 중단하기로 의결, 추후 사업 주체를 변경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초급 주무관을 대상으로 ‘시장과의 동행’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인 초급 주무관들에게 시정 핵심 가치인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해 시정 이해도를 증진하고 다양한 가치와 관점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 8~9급 주무관 731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6인 1개 조를 편성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의, 결재, 행사, 접견 등 원강수 시장의 모든 일정을 동행하고 참관하게 된다. 안전도시과 이기쁨 주무관은 “다소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막연하기만 했던 시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한 번쯤은 시장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경험 삼아 시민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