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군민의 문화도시 체감도 향상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프로그램 '문화도시가 간다'를 4월부터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성군 내 다양한 문화 주체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도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도시가 간다'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며, 주민홍보 방안을 문화매개자와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 ‘다시 한번 문화도시’는 3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 진행된다. 이 워크숍은 대상별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군민을 자주 만나는 문화활동가들이 직접 문화도시 해설사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 나온 홍보전략과 매뉴얼을 바탕으로 직접 대상별 문화도시를 안내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도시가 간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모집을 한다. 모집 대상은 5개 읍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예술인과 예술단체, 중간 조직, 일반 군민 등 4개 분야로 나눴다. 이같은 방안은 문화도시 추진계획이 모든 군민에게 전달되고, 대상에 맞는 사례공유와 협업 모색으로 ‘모두의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다. 문화도시 TF팀 관계자는 “'문화도시가 간다'를 통해 군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발병 조기 차단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 6만 개를 너구리 및 야생동물 서식 지역에 살포할 계획이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 가축법정전염병(2종 전염병)이다. 최근 관내에서 광견병이 발생한 적은 없으나, 접경지역으로서 광견병 발생 위험이 상시 존재해 최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우선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0명의 살포요원을 모집하고 미끼백신 살포요원과 군장병으로 살포단을 구성해 너구리·오소리 등의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는 미끼형 백신(가로 3㎝, 세로 3㎝의 갈색고체)을 살포하며, 살포 장소에는 안내 현수막과 관리 표찰(식별카드)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살포지역은 민통선 내를 포함한 고성군 전 지역으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5~6부 능선과 한우농가 주위 야산이나 하천 변이다. 군은 전염병의 매개체인 너구리 등 야생동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 향수시네마 수탁기관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지난 21일 옥천군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영화관 초대권 30장을 기부했다. 옥천 향수시네마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할인 혜택과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매점 포인트 적립제를 시행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정책 도입 및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2월 누적 관람객 3천명을 돌파했고, 옥천 향수시네마는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옥천군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옥천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옥천군 및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영화관 초대권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월 1일 기준 17만9,616필지가 대상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10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열린 민원 창구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제출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의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를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동ㆍ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으로 오는 4월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동ㆍ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9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자연학습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가 연합해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ㆍ남부 4군 청소년 가족 400명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뭉게뭉게 사탕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딱지 나를 넘겨봐 △윷놀이 △테이블 컬링 △요놈 잡았다 환경 △안전 심폐소생술 △대추씨 뱉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가족들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공동의 미션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3~4인 소규모로 구성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000명 이상의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엄선해 옥천 주요 관광지를 체험 후기를 게시해 옥천 여행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가이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팸투어는 제21회 묘목축제 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스케치하고, 부소담악과 향수호수길을 중점으로 포스팅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통의 멋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숙박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 블로거들은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및 숨은 관광자원의 가치를 홍보하여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통한 옥천군의 인지도 상승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승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옥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천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군은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조성 및 관리 등 3개 사업에 14명이 선발해 배치했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3,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각 사업장 참여자의 근무 및 안전관리,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사업추진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 고충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의 복무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여 근로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없는 안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향수옥천 유채꽃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일원)에서 개최된다. 금강의 아름다운 물줄기에 자리잡은 유채꽃단지는 코로나19로 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으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입소문을 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축제 개최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부지의 퇴적물 제거, 평탄화 작업 등으로 부지조성을 완료 후 향수옥천 유채꽃단지 8.3ha를 경운작업과 1,000kg의 유채종자 파종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에 유채꽃단지 인접 부지를 매입 후 산림과에서 쉼터(데크, 전망대, 포토존, 야자매트 설치 등) 부지조성 공사를 착실히 수행하며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유채꽃 축제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채꽃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및 관계자, 동이 지역주민들과 함께철저히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읍·면의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별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해 옥천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읍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읍면지역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발굴해 8월 말까지 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사하며 총 3개 읍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부터 진행된다. 군은 1개 사업당 최대 25억원 내외로 집중 투자해 과거 읍면특화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읍면 권역별 성장동력확보와 지역 발전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자체에서 자체 대규모 예산편성 및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전국 최초로 알고 있으며, 선진 행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태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조혜경은 평창군 여성단체의 회장직을 맡게 된 여성리더 12명이 스스로의 능력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자부담 1,000천원을 선뜻 강사비로 쾌척하여 3월 ~ 5월중 3회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수업은 지난 3월13일 월요일 여성회관에서 “스피치의 완성은 습관이다”라는 제목으로 스피치 기법을 수강했으며, 2회차는 “스피치 실습”, 3회차는 동영상 편집앱을 활용한 영상편집 기법을 배워 각종 사업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한다. 첫 수업에 참여한 여성리더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2회차 수업에서는 스스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실습하는 과정이 있어, 회원들의 수업의 기대감이 매우 커져 있다. 조혜경 회장은 “여성이라서 뒤따라 오는 편견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성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고, 여성 리더십함양을 통한 의식도 바뀌어야 하지만 사회진출의 기회부족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여성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부여하여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게 됐다고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