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27일부터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62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세척 및 소독하고 있다. 소독은 굳은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높이고 모래 속 각종 이물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바닥재(모래, 탄성)와 놀이시설에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을 박멸할 예정이다. 소독 이후에는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모래 속 기생충란 유무를 검사하고 해당 공원에 검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이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캠페인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시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8일과 29일에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공연도 개최한다. 우선, 원주시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격월 1회씩 시민 왕래가 많은 곳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인다. 안전수칙 팸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회 실시됐다. 교통사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시민 교통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안전보안관 등 안전활동가, 원주시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참석자에게는 신호봉 등 교통사고 안전예방 용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 감수성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겨우내 마을,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청소를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봄을 맞아 보건소 전 직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보건소 주변뿐만 아니라 성황천, 동진천변 청소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주민 통행이 잦은 대로변, 골목길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및 현수막 잔해 등을 제거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알리는 반가운 신호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향후 대청소의 날을 정기적으로 지정해 깨끗하고 청결한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려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해 그간 묵혀있던 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내 주변은 내가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깨끗한 괴산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현관에서 장연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조관식 괴산군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정상진 장연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순찰차량은 11인승 차량으로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야간 방범활동 등에 사용된다. 순찰차량을 전달받은 정상진 장연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장연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노후화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교체 차량으로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생활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봄기운을 물씬 풍기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매년 3월 말에는 미선향 테마파크에 하얗게 핀 미선나무 꽃이 그윽한 향과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만개한 미선나무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미선향 테마파크에서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2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4월 정식개장한 ‘성불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센터, 무장애나눔길, 치유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천연의 생태환경과 더불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숲마실, 숲물드림, 숲이랑 등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에서 운영중인 자담치킨 김승원 대표(사내2리 이장)는 지난 23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속에 치킨 10마리(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현재 자담치킨 운영과 사내2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치킨 기탁과 마을의 애경사와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마을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원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치킨을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춘빈 면장은“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김승원 이장님께 감사하다”며“기부해주신 치킨은 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는 지난 23일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형 농촌 만들기’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기적·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군내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군내 노인들을 위해 △슬기로운 치매예방 교육 △구강 건강 교실 △낙상예방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금연 절주교육 △영양교육 △건강한 신체활동 교실 등 건강프로그램을 보건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지역사회와도 연계한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며“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및 2023년 충청북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업체, 2023년 청주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 등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 옥외광고물 교체 ▲ 내부 인테리어 개선 ▲ 화장실 개선 ▲ 안전분야 ▲ POS 및 키오스크 기기ㆍ프로그램 구매 등이며,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20% 및 지원한도 초과분ㆍ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접수(문화제조창 2층 경제정책과)로 할 수 있다. 시는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공무직 노동조합과 청렴청주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홍국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장, 김철민 청주시 공무원 새노동조합 위원장, 현경재 공공운수노조 청주시 공무직지부장, 유용관 청주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도를 향상해 청렴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 청렴하고 투명한 청주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에 전 조합원 참여 협력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 척결에 적극 노력 ▲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시정 구현 노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2023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인식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모든 조합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도심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인 상당로 일원의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당로는 출ㆍ퇴근 시간대 통행량 대비 협소한 도로폭으로 교통 정체 및 혼잡이 극심한 곳이다. 시는 상당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대성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다 대성로 확장공사는 총 8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상당구 수동 우암2산순환로입구 ~ 상당구 문화동 구법원사거리)와 2단계(구법원사거리 ~ 영운로) 그리고 3단계(우암산순환로입구 ~ 청주대학교정문) 총 2.64km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공사는 1단계 사업구간 중(상당구 수동 우암산순환로입구 ~ 문화동 구법원사거리) 마지막 구간인 상당공원사거리에서 구)중앙초등학교까지 285m를 폭 22m의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2021년 7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일부 건물주와 보상금 및 거주지 이전 문제로 협의에 난항을 겪으며 공사가 다소 지연 됐다. 그 후, 시는 수용재결 신청, 명도소송 등 건물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건축물을 철거한 후, 공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현재는 사업구간 내 보도설치를 완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