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길이 1,142m, 폭 30m) 공사가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2025년까지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인 천곡동과 북삼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특화 관광지 방문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또,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 일원 병목구간 교통체증 해소와 단절구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4억원이 투입되는 ‘북삼동 청운지하차도 서측 도로개설’(길이 124m, 폭 8m) 공사도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를 개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 연결로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를 만드는 등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과 연계한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천곡동 소방서삼거리~식자재마트 간 도로정비공사(6억원),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보도 설치(12억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3년 시민역량 강화 『생활 법률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임주혜(현 유어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변호사의 ‘나를 지키는 생활 법률’이라는 주제로 경제, 가정 등 생활에 밀접한 법률 상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12일(수)부터 4월 13일(목)까지 이틀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삼척시민 40명을 대상으로 ZOOM(화상 회의 앱)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경제, 가정 등 생활에서 다양한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을 지키는 것은 물론 올바른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익한 법률 지식을 배울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3월 24일(금) 오전 11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추모사, 규탄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우리 군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주간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간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베리어프리 영화관람』, 『삼행시 경시대회』를 연이어 진행한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표어와 포스터를 제작하여 참여할 수 있고, 초·중·고등학생 중 최우수작품에는 횡성교육지원청장 상장 및 상품권을, 성인 중 최우수작품에는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상 및 상품권을 수여한다. 베리어프리 영화관람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면에 설명문과 음성해설, 대사 등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은 영화 '멍뭉이'를 횡성시네마에서 단체 관람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제6회 삼행시 경시대회는 '장애인'과 '장차철'을 제시어로 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인에게는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공모전과 베리어프리 영화관람에 참가한 학생을 위한 특전으로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드림스타트 1분기 슈퍼비전을 3월 23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서비스를 위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얻고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 분기마다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1분기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상지대학교(교수 박명숙)를 방문하여 직접 교육을 받는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하여 전문적인 아동통합서비스를 실시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3월 23일 오후 6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학교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기간’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이에 따른 것으로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육성회 등이 함께한다. 학교 주변 PC 게임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횡성읍 시가지 및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단속 및 청소년보호 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한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청소년 일탈과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3일에서 15일 까지 3일간 안흥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임원진 회의를 개최, 금년도 안흥찐빵축제 일정을 결정하고, 따끈한 찐빵의 맛이 그리운 계절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축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슬로건 공모도 진행한다. 슬로건 공모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안흥찐빵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은 15자 내외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출된 작품은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2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작 1명에게는 2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공모는 지역 및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횡성군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횡성군 블로그를 통해 공모전 참여 양식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 및 횡성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규 안흥찐빵축제위원장은 “안흥찐빵축제 슬로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2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횡성한우 곱창/대창, 새싹보리분말, 블록국3종세트(황태미역국, 진한미역국, 맑은황태국), 과하주온, 더덕란 등 20개 상품을 답례품목으로 추가 선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4월까지 공급계약 체결, 고향사랑e음 등재, 운영 교육 등을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새롭게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도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횡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시니어 대상 오디오 드라마 제작 교육 '라듸오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수강생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대본으로 제작, 연기 및 녹음 후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만 49세 ~ 만 79세의 원주시민이며,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2021년시니어 대상 문화예술교육 '시니어게인:인생을 노래하다'를 통해 수강생의 자전적 이야기로 음원 '인생'을 제작,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오는 27일부터 공동체 라디오 DJ 양성을 위한 '2023 공동체 라디오 기초교육'도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 공동체 라디오 '원더풀라디오' DJ로 합류 가능하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해 제작 지원한 단편영화 2편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해 화제다 조현경 감독의 '나의 X언니'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2022년 사전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와 장비를 지원받았다. 또한, 2022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단편제작 지원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현정 감독의 단편영화 '유령극'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2022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의 제작지원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제작비 및 장비를 지원받았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은 총 1,141편이 출품, 총 25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제작 지원사업 담당자는 “2편의 영화 모두 원주시를 배경으로 한다.”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같은 유명 영화제에서 우리 지역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