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실·국·본부장, 지역 내 경제 관련 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경제 관련 기관의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IRA법을 비롯한 기술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의 장기화 등 복합적인 경제 충격으로부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책의 일환으로 ‘청주 퍼스트 동참 협약식’진행했다. ‘청주 퍼스트 운동’은 지역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투자-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시는 경제정책협의회 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 유치, 푸드뱅크ㆍ마켓 기부 참여 홍보, 한우수급 안정을 위한 소비촉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MZ세대를 위한 해양심층수 신제품 ‘천년동안 라이트(ligh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미네랄워터를 출시하게 됐다. ‘천년동안 라이트’는 강원도 고성 청정 심해 605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균형 잡힌 미네랄밸런스(마그네슘 3, 칼슘 1, 칼륨 1)와 목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한 물맛이 특징이다. 북극 빙하에서 시작해 천년을 순환하는 해양심층수 스토리를 패키지 디자인에 그려냈고, 그립감 및 세련미를 더한 슬림한 용기에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 건강을 즐겁게 관리함)’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천년동안 라이트’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천년동안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3월 31일(금)까지 ‘1+1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심층수 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산불조심기간(2. 1. ~ 5. 15.)에 깻단,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5월까지 목재파쇄기를 활용해 산림 인접지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불발생 원인 중 하나인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는 산불위험 근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정부 차원 대책으로 소각산불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2년 가을철부터 산림 인접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265여개 농가가 접수되어 작업 중에 있다. 인화물질 제거작업은 산불방지 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신청 현장에 출동해 옥수수대, 콩대 등 농업용 부산물들을 소각 대신 분쇄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19만㎡의 토지 내 인화물질 116톤을 제거했으며, 분쇄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은 농가에서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인접지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영농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읍·면복지센터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예방시설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 및 최소화하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시설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예방하는 울타리나 경음기 등으로 농가당 설치비용의 60%(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4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친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속초시는 농번기와 수확기에 농작물의 피해가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출몰지를 중심으로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농업인 피해가 최소화되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24시간 대비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주요 공공청사 외부에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시청 민원실, 보건소, 영랑동, 교동, 조양동, 대포동 등 공공청사 6개소에 우선 배치됐으며, 야간이나 공휴일 등 청사를 출입할 수 없는 시간대에도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다만, 자동심장충격기는 0℃~40℃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까지는 청사 내부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사고 현장에서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데 필수적인 장치다. 심정지 환자의 뇌에 혈류 공급을 재개·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심정지 골든타임인 4~6분 이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올릴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든지 응급상황에 노출됐을 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편리하도록, 다중이용시설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여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3월 27일(월) 이병선 시장 주재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시 승격 60주년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을 향한 특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100년의 시작’ ‘시민과 함께하는 60가지 선물’이라는 2가지 주제로 연초에 선정한 60가지 기념사업과 60가지 기념행사(이벤트)의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변화와 시정의 혁신을 주도할 다양한 분야의 60주년 기념사업(행사)들에 대해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내실화를 기하여 모든 사업과 행사(이벤트)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땀과 손길이 담긴 속초시정 60년이라는 귀중한 역사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의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9일까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일제조사는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시 재해에 취약했던 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규 재해취약 지역을 발굴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평창군은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위험이 해소된 지역은 해제하고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은 재해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등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관리전담제를 실시하고 기상특보 등 기상악화 시 수시 예찰활동과 위험 징후 발견 즉시 통제‧위험지역 주민 대피유도 등 현장 활동을 전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제한과 대피명령 등이 발령되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의식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3월 27일부터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67개소에 대한 지도·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금지행위 등이며, 불법 영업행위 전반에 대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중대한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하여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점검은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 강화를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와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면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는 구제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한 후 거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불법퇴비 근절을 위한 비포장 비료 유통·보관 등 관리에 대한 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료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농경지에 비료를 공급·사용하는 경우 1,000㎡당 연간 3,750kg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비료생산업자는 판매·유통·공급 또는 사용 7일 전까지 사용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비료의 종류·공급일시 등을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시 등록취소 및 영업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비료사용자는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보관을 할 경우 비료의 유통 및 보관 등에 관한 관리기준에 따라 지면에서 10센티미터 이상 높이의 구조물 위에 천막·비닐 등으로 덮어 보관하며, 비포장비료의 경우에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지면에 천막·비닐 등을 설치한 후 포장하여 보관해야 한다. 비료 관리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반입된 비포장비료는 부숙이 덜되거나 폐기물일 가능성이 높아 토양오염 및 작물에 피해를 유발하므로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불법 퇴비 사용 근절을 위하여 위반 시 행정절차에 따라 강력히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발생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온혈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이며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난해 접종을 했더라도 매년 재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 및 반려묘이며 임신한 경우 접종에서 제외되며,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동해동물병원, 삼성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 필동물병원) 4개소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의 광견병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공수의 1명을 동원해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각 동별 방문 예방 접종도 시행할 예정으로, 주민들은 정해진 날짜 및 시간에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하여 접종받을수도 있다. 단, 반려묘는 안전상의 이유로 동물병원 방문접종만 실시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질병이므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꼭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