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준비한 나무는 영산홍, 댕강나무, 미선나무 등 2만2천여 본으로 괴산읍 동진천 하상주차장 등 11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나무심기를 유도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응급의료상황에 대비해 괴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7일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 대비 신고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법 △하임리히법 △AED(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상황 신고요령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응급의료상황 발생 시 군민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읍·면 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의회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군부대, 학교 등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디서든 발생될 수 있는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해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대상을 전폭 확대해 관내 사고 발생 시 군민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군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직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예규 협약,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 등 우리지역의 안보상황을 공유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이날 통합방회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8일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시 논의됐던 △북한 핵·미사일 위협대비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보호를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소수면 명덕마을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소수면 소암1리 명덕마을은 30여 개의 가구가 거주하는 마을로 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괴산군은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23억원), 청천면 금평마을(22억원), 사리면 도촌마을(15억원),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19억원), 불정면 원웅동마을(18억원), 2022년 연풍면 진촌마을(20억원), 연풍면 종산마을(19억원)에 이어 올해 한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도내 최다인 총 8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소수면 명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원거리로 방문하기 어려운 회인·회남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프로그램인‘몸도 기억도 레벨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몸도 기억도 레벨업’치매 프로그램은 회인·회남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청댐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75세 이상 고령의 노인을 선정해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주요 교육으로는 △인지 향상을 위한 미술·원예·공예 활동 △치매 예방 교육 및 체조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사회활동 증진,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우울감의 해소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기혜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원거리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웃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1분기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장, 읍·면 예비군 지휘관, 안보정책자문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보고,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태세와 국가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과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최재형 의장은 “최근 북한 장거리 미사일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안보위협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유관 기관·단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며“민·관·군·경 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공히 해 보은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이용주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7일 최재형 군수는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원가절감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은읍을 포함해 7개 읍·면에 19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4월 4일까지 이용주간을 운영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는 종량제(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요금을 20%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경영개선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반기별 정기 재심사를 통해 부적격업소에 대한 지정 취소 및 적격업소 재지정 등 업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업주분들께서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가격안정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및 임산부 등)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 식탁에서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청주시 소재 일반음식점이다. 입식테이블 기 설치지원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14일까지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2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50%, 업소당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입식문화를 선도하고, 이용객의 편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노후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대상 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2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113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7개 단지를 선정했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72개 단지 대상 단지별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 담장 및 울타리 교체 ▲ 옥외주차장 및 단지내 도로 보수 ▲ 옥상방수 ▲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CCTV)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고 내실 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상반기 중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은 관리비 부담을 줄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보안등, 승강기 등의 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는 청주시청으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마을로 상하수도 보급률 0% 등 기초기반시설이 조성되지 않아 생활·위생·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5달여 간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충청북도의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청주시 마을이 선정된 것은 2019년 상당구 가덕면 삼항2리, 2020년 문의면 두모1리에 이어 3번째이다. 시는 대상지인 마동1리에 4년 간 약 21억 원(국비 약 1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