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공모사업(환경부)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다수 확충될 예정이다.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이에 군은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급속충전기 4대, 완속충전기 11대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설치비용은 환경부가 전액 부담하고, 환경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서 월 전기료 납입,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를 전담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친환경 차량 및 충전시설 확대 등 교통 분야의 친환경 인프라 구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보급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3월 28일 횡성군청에서 웰컴자산운용(주), ㈜코리아IDC와 “횡성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횡성군과 민간투자 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횡성군 일대에 약 200,000㎡의 규모로 데이터 센터, 관리지원시설, 변전시설 등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산업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횡성군은 ‣ 사업부지 검토 및 선정 협조 ‣ 사업대상지의 행정적 지원 ㈜웰컴자산운용은 ‣ 금융조달 ‣자금운용 전략 수립 ‣ 집합투자기구 설립과 운용 코리아IDC ‣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 ‣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을 담당한다. 데이터 센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은 물론, 횡성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과 시너지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이점으로 작용해 지역경제 성장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 춘천시의 경우 3개 데이터 센터에서 매년 100억원의 지방세수를 거둬들이고있어, 횡성군에 춘천시보다 규모가 2배 더 큰 데이터 센터가 들어서면 지방세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드림', 대출 정지를 면제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 '봉지공주와 봉투 왕자',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도서 원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컬러링 책갈피 색칠하기' '동물 모양 토피어리 만들기',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책 표지를 담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낙서와 흔적을 통해 살핀 책과 독서 이야기를 강의하는 윤성근 작가의 '헌책 낙서 수집광', 생활 속 쉬운 쓰기부터 단계별 쓰기를 소개하는 양지영 작가의 '쓰기의 쓸모' 강연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세계 명작을 관객과 함께하는 미술로 각색한 '마술책방'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서재흥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관내 모범엽사 32명으로 구성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피해방지단의 운영에 앞서 오는 31일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 시 안전수칙 및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는 관할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환경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 활동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신고가 약 1,380건 접수됐으며, 피해방지단을 적극 운영한 결과 멧돼지 928마리, 고라니 1,860마리를 포획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농가에서 피해 발생 초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공사장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상습 민원발생 현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관련 신고 의무 이행 여부, 세륜시설과 방진 펜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기타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재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련 업체들의 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살수 작업과 주변 청소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7일 원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직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주시가 추진 중인 가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궁은임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점, 프로그램실 확대를 위한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사항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또한, 기관 라운딩을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원 시장은 가족 사업과 관련한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해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설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사업 전반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고금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지난 24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출 규모를 170억 원 증가한 39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5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마감됐다. 이달 17일까지 접수 분에 대해서는 170개 업체가 선정돼 통보했으며, 24일까지 접수된 나머지 15개 업체는 심사 후 4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회 추경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전국 최초로 최대 6%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대출받은 기존 및 신규 업체이며, 올해 2분기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소재 군부대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시작으로 29일 제36보병사단 등 관내 소재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간부 및 장병을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바로 알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원주시 답례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특히, 원주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41종이 모두 전시돼 즉석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협력해주신 군부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함께 관내 군부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새벽시장 상인 및 시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원주천 새벽시장 주차장 개선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원강수 시장은 새벽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고수부지에 있는 느룹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식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확보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번 사업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에 주차장 20면을 추가 확충, 새벽시장 주차 면수가 총 330면으로 늘어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느룹나무를 부론면 흥호리에 위치한 섬강뚜꺼비 오토캠핑장에 이식하여 하천변 녹지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새벽시장 개장 전 사업을 조기 완료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발빠르게 대응해 원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시정소식지‘행복원주’제작·발행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휴간한다. 원주시에 따르면‘행복원주’의 콘텐츠 구성 및 내용을 바꾸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휴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간 기간 동안에는 구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및 카카오톡 채널 등 홍보 방안을 다각화해 구독률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지, 글자, 내용 등을 개선하고 표지 및 내지의 지면 재질도 변경 검토하는 등 그간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복발송 및 사망, 이사 등으로 인한 반송 비용 증가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고자 구독 신청을 다시 받는다. 구독 신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며 더욱 알차고 유익한 소식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시정소식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결정인 만큼 구독자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