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원주관광 홈페이지와 SNS를 연계한 ‘여행 후기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지에서 원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주 당첨자 2인을 선정하여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원주시민은 상품 지급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원주시 관광지나 음식점 등을 방문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한 후기를 원주관광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단, 인스타그램의 경우 원주관광 공식 계정을 팔로우 및 태그한 경우만 응모로 인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개별연락과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작성 후 상품을 지급하며 1년 이내 중복 당첨자는 상품 지급에서 제외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홈페이지 및 SNS 연계를 통해 온라인 관광 홍보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 드론스포츠협회가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4월 한 달간 드론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원주시 드론스포츠협회는 오는 31일 ‘드론 산불감시 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원주시청 첨단산업과·산림과의 협조로 봉사단 개인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는 순수한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된다.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높아진 만큼 기존의 산불감시원 등의 활동이 미치지 않는 감시 사각지대에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감시, 계도 방송 송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드론 비행금지구역인 호저면을 제외한 8개 읍면의 등산로 및 입산 통제구역 등에서 감시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비행을 위해 주간에만 활동한다. 한편, 원주시 드론스포츠협회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드론 산불감시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부론면 실종자 수색에 170여 회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 문화의거리가 미관 개선사업을 통해 확 바뀔 전망이다. 원주시는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28일 원주 문화의거리 내에 설치됐던 꽁드리 조형물을 철거했다. 해당 조형물은 지난해 겨울 원도심 불빛 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었다. 하지만, 조형물 주변으로 쓰레기가 무단 방치되면서 문화의거리 미관을 훼손한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철거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 5년간 방치돼 있던 개 형상 조형물도 철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바뀜에 따라 주변 상인들로부터 칭찬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원주 문화의 거리는 ‘2022년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총 10억 원을 투입,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을 반영한 웨이파인딩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관련 부서와 협조해 노점상 단속 및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문화의 거리 미관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읍 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기초질서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괴산군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장날(3,8일)에 맞춰 진행됐다. 교통 기초질서 홍보 리플렛과 홍보용품(졸음방지용 껌)을 배부하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으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공영주차장 운영 안내 등 군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장날 성행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계도문을 활용, 즉시 계도 조치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근절 홍보 또한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동해 교통 기초질서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군민 여러분도 교통질서를 준수하여 나와 군민을 지키는 안전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사 경험이 없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괴산주말농장’을 본격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년째 운영 중인 ‘괴산주말농장’은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등 3필지)에 약 1,355㎡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올해는 총 20개 가구가 참여하며, 농약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친환경·유기농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보다 쉽게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기구함을 설치하고 호미, 물뿌리개 등 농기구를 비치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주말농장 참여는 영농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채울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주말농장이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괴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중요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불정농협 유통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장옥자 부의장, 김주성 군의원,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장용상 불정농협조합장, 불정면·감물면 이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불정농협에 동력살분무기 160대, 약 9,900만 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매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은 동력살분무기 910대, 칼슘유황비료 58,000포를 포함해 총 8억6천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과 농협이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서로 결집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괴산군과 농협이 상생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노하우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재정확충과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관계 형성 노하우 소개로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소속 홍현문 충북도 재정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국비확보에 대한 생각 △정부 예산 확보 절차 및 대응전략 △정부 세부예산 심의 및 편성절차 △국비확보 핵심포인트 및 제언 △중앙부처 공무원 응대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 역점 정책과 지역의 강점분야를 연계한 국비사업 발굴 과정, 사전절차 이행 및 예산편성 일정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예산심의 과정 이해, 인맥형성 및 활용 등 실무위주 노하우를 공유해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실무 위주의 정부예산 확보 노하우 교육으로 직원들의 예산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중앙부처와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8일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산림소득작목 생산기술 보급으로 지역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2023년도 산나물·산약초 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산나물·산약초 대학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22차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산림사업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산마늘, 곰취, 으뜸도라지, 산나물, 산약초, 버섯 등의 재배기술과 산약초를 활용한 효소 발효, 약선음식, 포장재, 마케팅 전략 등 생산, 가공, 유통 등 산림 소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아울러 산림복합경영 성공 사례지인 슬로우파머(충북 충주), 대산산양산삼(경남 산청), 임산물 재배농가 등 현장 교육도 준비했다. 최재형 군수는 "웰빙시대에 산나물·산약초가 농가소득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선도하는 보은군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북암·삼가 농촌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한 주민간담회와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삼가·북암 농촌체험관(이하 체험관) 인근 마을별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는 마을의 현 상황, 체험관의 목적,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며 체험관을 중심으로 한 농촌 활성화 방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을 좀 더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관련 전문가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지난 28일 우경수 부군수 주재로 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전문적인 관점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 가지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우경수 부군수는 “북암·삼가 농촌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보은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의 새로운 관광 방향을 제시하는 북암·삼가 농촌체험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 ㆍ 유통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과학영농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영농서비스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생육시기에 맞춰 토양 현장진단과 병해충 진단, 잔류농약 분석 등 맞춤형 과학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거주지를 둔 농업인, 마을기업 단체, 작목반, 연구회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5작목으로 제한해 작목별로 2농가 이내, 10개 농가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또는 단체에는 ▲ 농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량 시비 처방 ▲ 재배 중 엽분석을 통해 가을에 주는 이삭거름 시비량 지도 ▲ 전문경력인사를 활용해 병해충 현장진단 및 농약 안전 사용 지도 ▲ 농작물 유통 전 잔류농약 분석, 성적서 발급 및 출하시기 조정 등의 맞춤형 과학영농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의 환경 변화를 살펴보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