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2023년 보은군 청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청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1월 ‘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한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젊은 보은’을 위한 도전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군내 청년들의 활동 기반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개팀을 선정해 각 팀당 연간 최대 200만원의 청년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보은군을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 등)이며, 18세이상 45세이하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가 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소외계층 이웃돕기, 요양시설 봉사, 환경정화활 동 봉사활동분야 △버스킹, 연극, 아카펠라, 공예, 사진, 영상콘텐츠 제작 등 문화·예술활동분야 △지역경제, 지역관광 활성화 관련 연구활동 등 지역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봄철 영농인력 확보를 위한‘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12일부터 시작했다.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지역에 인력 부족을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봄철 영농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는 내북면 두평리에 소재한 대추농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앞서‘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홍보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과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최근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며“군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챌린지에 동참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참여자가 농촌일손돕기 관련 피켓을 들고 참여한 뒤 다음 참가자 1~2명을 지목 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참여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성친화인증기업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여성의 고용안정과 인재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여성친화기업 환경조성에 앞장 선 지역 내 우수기업을 선정‧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이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모집일까지 청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314, 여성가족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현지 실사를 마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단을 구성해 10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한 뒤 6월 중 인증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 여성친화인증기업 현판 제공 ▲ 2백만 원 ~ 4백만 원 사이의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 성평등 강사 파견 ▲ 우수기업인 표창 시 추천 ▲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 선정 심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9개 기업(2022년 처리된 공장설립 민원)을 대상으로 공장(제조업) 민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 100점 만점 기준 84.6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해 2022년 민선 8기 공장설립 인·허가 등 공장 민원 처리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불편 및 규제개선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장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도의 경우‘민원처리 편의성’,‘담당 공무원의 친절도·업무처리 태도’2개 분야,‘처리기한 안내’,‘편의시책’등 10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했다. 민원처리 편의성 분야는 평균 81.2점으로 세부 항목 조사에서는 사후관리 82.1점, 처리기한 안내 81점, 편의시책 80.4점 순으로 나타났다.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업무처리 태도 분야는 평균 86.1점으로 세부 항목 조사에서는 친절도 87.9점, 공정성 87.7점, 적극성 86.1점, 정확성 86점, 책임성 85.8점, 전반적인 만족도 85.4점, 신속성 83.5점 순으로 조사됐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시책인‘비대면 민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현지시각)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전시(4.12.~7.16.)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50년 만에 공개되는 직지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련 기관을 위한 별도의 사전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직지의 탄생지인 청주시의 이범석 시장을 특별히 초대했으며 그동안 직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프랑스 고위직 및 대한민국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랑엥겔(Laurence Engel) 프랑스 국립도서관장의 환영사와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채수희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국장, 이범석 청주시장의 축사와 함께 직지 원본 투어 및 전시설명회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50년 만에 직지가 공개되는 행사에 직지의 간행지인 청주시 대표자격으로 참석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라며, ‘직지문화제 참여’, ‘직지 과학분석’ 등의 협력사업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함께 단 1권밖에 남아있지 않은 직지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직지의 귀중한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주민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해 도배, 장판・창호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설치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첫번째 대상자는 지난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시 선정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이다. 내부 세면실에 온수시설이 없고 외부 화장실이 없어 휴대 간이 변기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엔 악취가 심하고 겨울철 추위에 떨어야 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온수기 설치, 외부 화장실 설치, 안전데크 설치 등을 진행했다. 김의종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힘을 합쳤다”라며 “힘든 이웃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앞으로도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살이가 시작됐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마을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하며 농촌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마을 두 곳(칠성면 둔율올갱이마을, 칠성면 미선나무마을)을 선정,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둔율올갱이마을에서 3명의 도시민이 지역 주요 작품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 등 영농 전반에 대한 6개월간의 귀농형 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미선나무마을도 이달 중순부터 2명의 도시민을 모집해 3개월간 농촌 이해, 농업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탐색 등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귀촌형 과정에 돌입한다. 월단위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 이상 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미선나무마을은 2기수로 나누어 4월~6월(1기), 9월~11월(2기)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방문, 마을 운영자에게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3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지방단치단체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반환하는 사업으로, 방치된 국·공유지에 대하여 소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년 10월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괴산군 서부리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서부리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의 대상지는 괴산읍 서부리 503-5 일원으로 괴산읍 생활권과 인접된 군유지로서 반석아파트, 명덕초·동인초를 비롯한 괴산지역 아동센터, 괴산 문화원 등 다양한 시설과 인접해있다. 군은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해 산림 훼손지역과 무허가 경작 등으로 방치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생태탐방로 △생태안내시설 △생태학습전망데크 등을 갖춘 생태문화숲(면적 5,500㎡)을 올해 10월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식물을 도입하고 지역주민의 생태힐링과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해 학습이 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 및 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전략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99개 사업(신규사업 66개, 계속사업 33개), 총사업비 1조 924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중 주요 신규사업으로 △2023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12억원) △수옥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190억원) △괴산 에코촌 조성 사업(80억원) △충북형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시범사업(150억원) △괴산지방정원 조성사업(200억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모래재)(174억원) △연풍면 도시재생 뉴딜 사업(150억원)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18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12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15억원) 등이 있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으로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375억원) △칠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인 ‘괴산아이사랑꿈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1일 오후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권순택 괴산군도시지원센터장,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아이사랑꿈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역 내 행복육아 실현에 기여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 괴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2022년 3월 착공한 괴산아이사랑꿈터는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1.72㎡ 규모로 22년 11월 준공을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아이 숲 놀이터 △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군은 지원금 1억 7천만원으로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