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송절동에 소재한 ㈜에스지이엠디를 찾아 김재숙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지이엠디는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코일 소재를 적용한 직류 타입의 전원제어장치(EV Relay)를 개발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개발제품은 기존 구리보다 가격이 싸고 중량도 가벼워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에스지이엠디 김재숙 대표는 여성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재숙 ㈜에스지이엠디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제품에 대한 끈질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소기업이 많이 생겨나도록 지원하고 독려하는 기업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19일 오후 2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청주시 흥덕구 봉명로 163)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동완 충북국제협력단 이사장, 지역주민 및 외국인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봉명작은도서관 건물을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정보 안내 및 상담, 아동프로그램 및 작은도서관 운영, 네트워크 지원 등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충북국제협력단이 맡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한계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통할 기회도 부족하다”며, “앞으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외국인들에게 소통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찾아가는 시장실’로 오창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오창읍깔끄미봉사단 등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소통ㆍ공감하고, 취약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30년 이상 쌓인 짐과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모, 장애인 아들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범석 시장, 오창읍깔끄미봉사단과 자원봉사대, ‘함솔이(LG에너지솔루션 봉사단)’, 청주사랑요양보호사회,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집 청소를 마친 뒤 20일부터 2주간 화장실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수리를 진행하고, 가구 및 가전 등을 후원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하고 행복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의 소통 의지가 담긴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민들과 더 자주, 다양하게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에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이 직접 만든 빵 200개를 괴산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산불 진화와 예방에 애쓰고 있는 괴산군 소방서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만든 빵·도넛 등 200개를 소방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은 “산불 진화 및 대응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건조한 봄철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진화 및 예방을 위해 힘쓰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괴산군 소방서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은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1회 진행됐다. 제빵기능사 필기 합격자 5명을 배출했으며, 매월 시험 일정이 있어 합격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관내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0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임신부에게 숲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부여하고, 자연 친화적인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여 출산 후 좋은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 태교 교실’은 △임신부를 위한 유기농차,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숲 태교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장애인 및 가족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보존회 충북지회장 오희연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성욱(남·29)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주무관과 윤선희(여·54·괴산읍) 씨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조상완(남·34·감물면) 씨 외 7명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이양(남·64·불정면) 씨는 도 의장 표창, 고미정(여·35·괴산읍) 씨는 군 의장 표창, 박병기(남·55·청천면) 씨는 괴산경찰서장 감사장, 문주혁(남·53·연풍면) 씨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홍경순(여·60·문광면) 씨는 충북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주민 2명, 학생 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생활지원금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송인헌 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7일 괴산읍, 감물면, 불정면 등을 찾아 냉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상저온으로 17일 기준 복숭아, 감자, 사과 등 총10개 품목에 301농가, 72.2㏊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인헌 군수는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농가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14명에게 임용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6명, 치과의사 4명, 한의사 4명이다. 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1개소에 13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 전문의 1명이 배치되어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21명(의과 10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 이번 배치된 전문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등 다양하며, 괴산성모병원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복무 만료자 대비 신규 편입 의과 공중보건의가 크게 줄어든 만큼 괴산군도 3명의 공중보건의가 줄었으며, 부족한 부분은 파견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중보건의사가 감소함에 따라 보건지소별 파견 순회진료를 강화하는 동시에 복무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고, 응급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지난해 군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담근 메주로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숲체험휴양마을 식당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어 인기몰이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담근 메주 160kg(2가마)를 끓여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항아리에 저장해 휴양마을 식당에서 음식 조리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양념, 장, 반찬들도 청정 보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 제공해 이용객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한번 먹어본 이용객들이 된장, 간장, 반찬 등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까지 있을 정도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숲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뿐만 아니라 음식 속에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바쁜 일상에 지친 이용객 누구나 자연과 함께 힐링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 속리산 깊은 산골에 위치한 숲체험휴양마을은 건축부터 운영까지 속리산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휴양마을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6월 16일까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변 위험시설 조기 발굴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개개인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동주택 34개소 △전통시장 2개소 △문화재 3개소 △도로교량 3개소 △야영장 2개소 △레저스포츠 시설 3개소 △체육시설 5개소 △청소년 수련시설 3개소 △농촌관광시설 2개소 △가스시설 15개소 △자전거도로 2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7개소 등 모두 127개소에서 진행된다. 군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서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중 각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