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현재 청주시에는 공유킥보드 6개 업체가 8,480대의 공유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킥보드는 개인형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으로도 불리며, 단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고, 쉽게 이용과 반납이 가능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2인승 소형 이동수단 그에 비례해 무분별한 주차,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무질서한 행위들도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개인형이동수단(PM) 안전질서 확립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소통·협력 시는 유관 기관 및 공유 킥보드 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경찰서,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공유킥보드 6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안전교육, 주차질서·이용안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20년 말 공유킥보드 업체 3곳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올해는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6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4-H연합회는 지난 17일 공동학습포 운영을 위해 정식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15여 명이 모여 괴산군 불정면 일대 6,750㎡ 규모의 공동학습포에 단호박을 심었다. 이날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새벽부터 시작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정식 작업을 마쳤다. 김성규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으로 4-H연합회의 소득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물별 재배 신기술 등을 접목·습득해 회원들로 하여금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농촌을 지켜갈 후계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을 지역발전과 미래의 농업·농촌 핵심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미래의 괴산농업을 책임질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영농 4-H회원의 직접적인 영농체험과 품목별 생산기술 습득 및 4-H회 협력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주제로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 확산을 유도하며,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 추진하는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등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과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탄소중립포인트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재가암환자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 공백 최소화, 영양 관리, 우울감 및 무기력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와 함께 영양 관리 교육, 원예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서로간의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프로그램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270여 명의 재가암환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자조모임 외에도 건강상담, 투약 교육, 가족 교육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이 암 극복사례 및 가족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군수집무실에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우콘크리트산업㈜ △㈜네패스라웨 △㈜엔케이 등 3개 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먼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및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 악재 속에서도 생존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군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현 상황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사업’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동톱, 전동가위 등 농작업 편의장비와 보호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군내 영농단체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삼승사과영농분과가 선정돼 지난 18일 삼승면주민자치센터에 삼승사과영농분과 6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가 올바른 전동가위 사용법과 위험예지 훈련 등 농작업 안전교육을 했으며, 향후 근골격계 예방 교육과 안전 컨설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작업화 58켤레, 전동톱 20대, 전동가위 38대 등 농작업 편의장비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생활자원팀 안소민 지도사는“여성농업인으로 구성돼있는 삼승사과영농분과는 사다리 사고와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회원들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8일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군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 기본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악취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돼지사육 농장의 축산악취개선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양돈농가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산악취분야 전문가인 (사)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컨설턴트 조영덕 박사님을 초청해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과 함께 양돈농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회 방희진 지부장은“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은 군 친환경축산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악취 등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과 걱정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양돈농가는 악취개선을 위해 행정기관과 함께 노력이 필요하다”며“향후 양돈농가에 찾아가는 악취 저감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으로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 및 예방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산업재해예방 정책 및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사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도급·용역·위탁사업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항목 등을 공유했다. 심문영 안전건설과장은“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며“최근 타 지자체 교량 유실 사고 등 중대재해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재해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환경조성을 위해 노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민의 화재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2012년도 이전 건축된 개인주택(아파트, 공동주택 제외)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 지난 19일 보은군과 보은소방소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과 군민이 안전한 보은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보은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2년에는 보은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012년도 이전에 지어진 단독, 빌라 등 노후 개인주택 1,807가구에 소방시설공사업 자격업체에 위탁해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와 가정용 소화기 등을 6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주택화재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제공을 위한 시발점으로 모든 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 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방안’연구를 위해 FGI(초점집단인터뷰) 면접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FGI는 지난해 완료한 ‘제3차 청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추가조사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심층적인 의견을 청취해 청주시민 누구나 질 높은 도서관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 65세 이상 청주시민 및 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 관내 중·고등학생 개인, 동아리, 단체 등 ▲ 장애인복지관, 관련 단체 소속 회원 및 관계자 등이다. 인터뷰는 추후 일정 협의 후 찾아가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실태와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기능이 커뮤니티센터의 기능으로 확대돼가는 요즈음, 취약계층의 전반적인 실태와 요구 분석을 통해 촘촘한 취약계층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관련 복지관 및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