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범군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범군민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보은읍은 시가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보은군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군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6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2,500여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및 마을 공터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3년 소통공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내 MZ세대 공무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선배공무원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팀장급 이상 선배 공무원 12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9일은 ▲‘너와 나 이해하기’세대 간 팀빌딩 ▲ 성향으로 알아보는‘갓생MZ와 열정선배’▲ 간담회 등을 실시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근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은 소통 특강, 영화로 배우는 시네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 등 진솔한 공직 이야기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계기가 돼 더 좋은 청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그동안 코로나19로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가진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23 제3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 파빌리온 설치를 통해 시민 소통 및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문화제조창, 비워진 공간 채워질 기억’이다. 아직은 채워지지 않고 비어있는 느낌인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비워진 공간’에서 ‘채워질 기억’으로 변모시키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jjsy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PT발표를 통해 1차 심사를 할 예정이다. 1차 심사에서 주제의 적합성과 아이디어의 참신성, 구현성을 바탕으로 4개의 팀을 뽑는다. 선정된 4개의 팀은 8명의 공공건축가의 개별적인 지도를 받아 자신들의 파빌리온 아이디어를 구현화한 작품을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 설치한다. 이후 2단계 설치심사는 오는 7월 말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 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아이파크5차)의 1단계 공사를 1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흥덕구 강서동 260번지 일원에 총면적 86,552㎡ 규모로 추진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지난 2019년 4월 구역지정 고시, 2020년 9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20년 10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에 완료하는 1단계 구간은 부지면적 81,015㎡로 주거용지 54,254㎡(67.0%)와 도시기반시설용지 26,761㎡(33.0%)로 구성됐다. 주거용지의 공동주택 925세대 (84㎡ 582세대, 101㎡ 237세대, 116㎡ 106세대)는 지난 2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한편, 2단계 구간은 서부로와 연접된 기반시설용지(하천, 도로) 5,537㎡로 서부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시점(2024년 예정)에 맞춰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경동에 홍골, 서현1·2지구 이후 4번째로 완료되는 도시개발사업”이라며 “공사완료 공고 이후 토지(지적·지번)정리와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기업 융자한도액을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차보전 기간을 종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한다. 시는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청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은 조례 개정 전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900억 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200억 원을 편성해, 기업에 총 1,20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의 직접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희망 은행과의 자금 대출 상담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영안정자금 확대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원주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의 관리행정을 펼쳐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태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주택관리사협회의 고충과 제도적 문제점을 듣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영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 등 건강생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교육 교사 교육과정(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보육교사를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교사로 양성하여 원주시 보건소에서 배포한 교육 교재를 활용한 지속적인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흡연위해 예방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3년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진이 읍·면 지역 학교 및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우리 역사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으로 ▲수제도장, ▲가락지 매듭 팔찌, ▲연꽃 비누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이 마련돼 있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개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0일 박경리문학공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65회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작품세계 등 그림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인문학 강좌다. 유설화 그림책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나 여러 해에 걸쳐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그림책을 공부해왔다. 특히, 경주에 이긴 거북의 뒷이야기로 나답게 사는 법을 이야기한 '슈퍼 거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잘했어, 쌍둥이 장갑!', '슈퍼 토끼',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을 출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법과학 기술 및 분석 장비 활용 자문 등을 필요로 하는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5개 이내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산업환경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첨단장비 활용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약독물, 식품 관련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산업안전보건 분야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사업자등록증상 본·지점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면,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관내 소재 공공기관과 실효성 있는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달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