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업관광지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산업관광 상품 홍보물을 제작하는 여행사에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예를 들어 제품의 생산 공정 현장을 견학하거나 제품 제조 과정에 참여해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있다. 이번 도의 지원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1호 여행업에 해당하는 국내여행사(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중 1개 이상 보유)로, 2021년 경기도가 발굴한 산업관광지인 광명동굴 등 42개소 가운데 1개 이상, 도내 관광지 1개 이상을 모두 포함한 코스에 최소 투어 인원(국내 10명 이상, 해외 4명 이상)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여행사에 상품운영비(차량비 등) 투어 1회당 최대 50만 원까지(여행사당 최대 6회 300만 원) 지급하고, 여행사가 산업관광 여행상품 홍보물(홍보영상․책자 등) 제작도 희망하는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경기도 또는 경기관광공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발표된 이번 수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일반식당 코로나19 방역 점검 등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시․도 부문 우수기관(최우수 다음)으로 선정됐다. 시․군․구 부문에는 도내 시․군 중 하남시가 서울시 송파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등 16개 시․군․구와 함께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중이용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해 감염병 관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명절 성수식품, 배달음식점, 간편식 제조업체 등 먹거리 안전과 밀접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병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식품접객업소 및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최대한 많은 식품접객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일반 도민, 업계 관계자들이 대기업의 첨단 환경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을 5월부터 10월까지 SK하이닉스㈜ 등 3개 사업장에서 총 6회 연다. 이번 체험전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와 협력해 진행한다. 체험전은 크게 ‘대기오염 분야’, ‘수질오염 분야’, ‘측정기기 분야’로 구성했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와 보안 등의 문제로 첨단환경 기술을 체험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영세사업장 환경 관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험전 일정은 ▲이천 SK하이닉스㈜ 5월 26일(8월 추가 예정) ▲화성 삼성전자㈜ 6월 21일(9월 추가 예정) ▲화성 기아㈜ 7월 19일(10월 추가 예정) 등 총 6회다. 모든 체험전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및 안전을 고려해 20여 명으로 제한한다. 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체험전이 저탄소 그린뉴딜에 따라 발전된 환경오염 방지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관련 산업발전 도모,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만 4,59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하고 개발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는 교육이다. 만 3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직무교육과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1·2급 승급교육,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 사전직무 교육, 만 2년 이상 보육업무를 수행하지 않아 받아야 하는 장기 미종사자 교육으로 구분된다. 보조교사 및 연장 보육교사 등 시간제로 근무하는 직종의 승급교육은 실제 근무한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하되, 직무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므로 근무시간과 무관하게 만 2년의 근무기간이 지나면 3년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집합교육이 원칙이나 특별 직무교육에 한해 온라인 교육 이수를 인정하며, 장기 미종사자 교육 대상자는 반드시 다시 보육업무를 수행하기 이전(채용 이전)까지 교육받아야 한다. 올해 보수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9개 보수교육 전문 위탁기관에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바이오기업 2개 사를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연구개발(R&D) 기반(인프라)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기업이 보유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첨단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성장을 지원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인 경기도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기업이 보유한 소재의 제품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업이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시험법 개발, 소재 분석, 기능 검증 등의 실증연구를 바이오센터에서 직접 수행해 연구 결과를 제공한다. 신청은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고 원본은 경과원 바이오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대학교, 대학생 동아리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복지, 교육, 환경, 건강, 예술 등 5대 핵심 가치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대학교 또는 5인 이상의 대학생 동아리다. 공모에 응해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단체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사업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도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진행한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2021년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퐁당 등 12개 대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문화예술멘토링 운영’, ‘온라인 바자회를 통한 학교 공동체 재생 및 기부 활동’ 등의 공익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 등 이른바 ‘짝퉁’ 상품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 수사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수사 대상은 상표법 위반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쇼핑몰 개설 후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한 제품의 상표 유통․판매 ▲모바일 앱 이용한 회원 모집 및 위조상품 판매행위 ▲사설 휴대전화 수리점 개설한 뒤 위조 부품 사용을 통한 부당이득 취득 ▲서민 건강에 해로운 품질의 위조상품 유통 행위 ▲기타 상표법 침해행위 전반 등이다. 도 특사경은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짝퉁’ 유통·판매 업체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한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사회초년생, 대학생, 가정주부 등 범죄 대상이 되기 쉬운 수요층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판매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 피해 사례를 수사한다. 도는 2019년 9월부터 3개월 간 특사경 수사관과 명품 감별 전문업체(BPS. Brand Protection Service)를 투입해 ‘짝퉁’ 제품에 대한 유통·판매행위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경기도장미연구연합회가 지난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육성 장미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육성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국내 육성 품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 장미 생산 면적은 106ha로 전국 장미 생산 면적(239ha)의 44%에 해당하는 주요 생산지다. 협약에 따라 도 농기원은 화훼 소비 경향에 맞는 장미 신품종 육성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는 경기도 육성 장미 활용 작품 경진대회 추진 및 장미 활용 교육 등을 담당하며, 경기도장미연구연합회는 고품질 장미 생산 및 농약 안전사용 준수에 힘쓰는 등 국내 육성 장미 보급에 적극 협력한다. 도 농기원은 2021년부터 우수한 장미 품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고양시 등 주요 장미재배 농가 현황 조사 및 간담회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1년 9월 ‘경기도장미연구연합회’를 조직했고, 올해 7월 한국플로리스트협회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육성 장미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경기도 팔당전망대’를 5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전망대는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008년 7월부터 운영 중인 팔당지역의 유일한 물 관련 홍보 관광 시설이다. 팔당호의 생생한 벽화가 있는 1층의 ‘포토존’, 팔당호의 역사와 물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다양한 자료를 보유한 9층의 ‘물환경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 말 임시 휴관하기 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연간 7만 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수도권 관광명소로 평가됐다. 전망대는 매년 1월 1일, 설․추석 당일 등 3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되고, 운영 시간은 평일과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별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임시 휴관 기간에 재개관을 대비한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전시콘텐츠 점검, 노후한 승강기 교체 등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재훈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물김의 중금속과 방사능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식품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화성시와 안산시에서 생산되는 물김을 수협 위판장을 통해 1건당 1kg 이상씩 64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우선 중금속인 카드뮴 검사에서 평균치가 0.05 mg/kg로 기준치 0.3 mg/kg에 미달했고,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 방사능 검사(허용기준 각 100Bq/kg)에서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최근 5년간 도내 생산 물김 검사 실적을 보면 2018년 17건, 2019년 19건, 2020년 20건, 2021년 34건, 2022년 64건을 진행했다. 카드뮴 검사는 연도별 평균 0.03~0.1 mg/kg이었고, 방사능 검사는 모두 불검출이었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의 물김 생산량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고 마른김 등으로 가공돼 전국으로 유통하는 만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생산되는 물김에 대한 중금속, 방사능 등의 오염 여부를 철저하게 검사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