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행한 특화사업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기념사진으로 남기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진 촬영에는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예쁜 모습이 담길 수 있도록 머리 손질도 함께 진행했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혜정 위원장은 “카메라 앞에서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분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방열)가 관내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이 안정적인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매달 2회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덕1동과 협의해 8가구를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유방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 사업이 식사 해결에 여러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해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관내 소재한 식물카페 노크(대표 박종선)가 성금 50만원과 반려식물 5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과 반려식물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선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반려식물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는 정보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의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등을 돕는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채용해 소상공인들이 정부나 지자체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 준비·접수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경력 보유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정보나 IT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10명의 공공사무원이 다음달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직접 관내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경영 애로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나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절차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채용된 공공사무원들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신청 방법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각 소상공인 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정보와 IT에 취약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오는 30일부터 다시 열린다. 시는 기흥역과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 등 2곳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와 매주 화요일 삼가동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0일까지(7~8월 제외)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곳에선 관내 20곳의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수지구청, 기흥구청,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등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재개했다”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각 시군의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창의성, 노력도, 효율성,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시·군의 행정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내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는 시민들이 외출 중 배터리 방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이동지원차량 72대에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전기 구매와 설치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직접 맡아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교통약자의 입장을 고려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모든 학교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 1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1,74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맞춰 관리하는 유치원 급식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 급식 컨설팅, ▲안전한 급식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 ▲보존식 보관과 철저한 관리 등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유아기 성장·발달에 맞는 급식 방안을 공유하고 급식 질 개선에 힘쓴다. 모든 유치원이 5월부터 정상 등교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교육활동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고 점심 식사 전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 등 원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 조치는 2022학년도 1학기 동안 유지한다. 2022년 4월 1일 현재 도내 유치원은 단설, 병설 그리고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2,073개이다. 도교육청 고명숙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유치원의 영양·위생 관리를 강화해 유아들에게 균형잡힌 영양 식단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9일부터 학부모와 도민을 대상으로 ‘2022 민주시민학교’ 참가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원은 미래세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시민의 역할 속에서 ‘시민’ 가치와 관계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민주시민 역량, ▲행복한 세상, ▲상생의 길, ▲아름다운 조화 등을 주제로, 다음 달 18일, 20일, 25일, 27일 모두 4차례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민주시민학교는 학생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시민 역할을 살피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21종 75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총 121종으로 시각장애인용 67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3종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제품가격의 80%를,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심층상담,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15일 경기도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