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5일부터 “2022년 탄소중립 플로킹”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담(기)쓰담, 팔달구민 플로킹' 을 시작한다. 플로킹(Plock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내가 사는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환영받고 있다. '쓰(레기)담(기)쓰담, 팔달구민 플로킹' 참여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활동기간 내 수시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걸음수 및 활동시간 인증을 통해 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과 10월에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또한 예정되어 있으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 블루로 위축된 팔달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환경문제 인지 및 인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팔달구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보육서비스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70%(64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점검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 · 위생 · 안전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매년 어린이집 동 · 하절기 안전점검, 어린이통학차량 점검 등 특별점검과 민원제보 · 공익신고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팔달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반복적인 실수나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 지도 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육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은 물론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러고 말하며,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교육 추진에 따라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음달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숙지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대 행위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경찰서, 이주민센터아시아의창,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동 찾아가는 복지팀(고천동, 내손1동, 내손2동, 오전동),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해 사례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정 내 폭력 및 조현병 의심 자녀로 인한 안전문제,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 일상생활유지 어려움, 주거문제 등 복합적인 사례들을 다루며 사례관리 개입 방향 및 위기해소방안, 지역사회 지지체계 마련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청계동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 2단지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제반사항 검토 후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 2단지 아파트는 각각 59.4%, 57.4%의 주민동의를 얻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4곳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용공간에서의 흡연감소, 간접흡연 피해개선, 세대 내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갈등해소는 물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간접흡연 노출에 있어 안전한 수준은 없기 때문에 금연구역 지정이 비흡연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입주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모범적인 금연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관내 6개 자전거길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설치구간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를 잇기 위해 조성된 6km 구간의 산들자전거1∼3길, 왕곡천을 따라 조성된 1.14km 왕곡천자전거길 등 6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의견과 의왕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소정보를 부여했으며, 시민들이 자전거길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6개 구간의 진출입로와 교차로를 조사하여 32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길과 인접한 건물이나 시설 등에 건물번호와 사물주소를 부여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이나 공원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자전거길 도로명 부여와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여 안전사고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생활위기가 찾아와도 정보 부족, 거동불편 등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현장 복지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26일 내손2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으며, 향후 오전동, 내손1동 등 관내 6개 동을 지속적으로 순회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내손2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 일자리, 정신건강에 대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하도록 병행 상담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현금·현물 지원 이외에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는 한편, 공공, 민간기관의 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근본적인 위기 상황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제도와 행정정보가 부족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가맹점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등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등록 대상은 기존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카드사(운영대행사)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별도 등록절차 없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간주되어 왔던 ‘간주등록 가맹점’이다. 기존에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따른 결제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러한 ‘간주등록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했으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어 이번 집중등록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 까지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의왕사랑상품권 결제가 한번이라도 발생한 업체는 모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유도해 의왕사랑상품권 결제 불가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등록 신청은 온라인(시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프라인(시청 기업지원과, 동 주민센터)으로 가능하며, 의왕사랑 마케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소상공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대광초중학교(교장 안선근)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예절교육 주간으로 선정하여 외부 전문 강사들과 협력을 통한 ‘유·초·중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전통예절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바른 예절의 습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된 ‘대광초 함께하는 전통예절교육’은 전통 예절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전통놀이 교육’, 27일에는 ‘배례법과 우리 옷 한복 알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 전통 예절교육은 초중통합운영학교의 특성에 맞게 유·초, 초·중 연계 교육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힘썼다. 수업을 마친 후 중학교 1학년 임○○학생과 초등학교 1학년 최○○학생은 “서로 옷고름을 매어 주니까 즐겁게 옷고름을 매 줄 수 있었어요.”와 “예절교육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생기고 한복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 3월에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이웃돕기 업무의 전문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읍면담당자 대면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부금(품) 처리절차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기획전략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 시 유의사항 △기부금 세제공제 기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또 가평군 주요 기부사례와 공동모금회 기부자 예우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 ‘착한가정’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100만원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 ‘나눔리더’ ▲1000만원 이상 단체 기부자 모임 ‘나눔리더스클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6개 읍면 이웃돕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오늘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가평군 이웃돕기 네트워크가 한 층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