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27일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 시민과 함께하는'고양학'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2년째를 맞는 연구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 확립을 위해 고양을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하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의 고양학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올해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2차에 걸친 내·외부 심의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외부 심사자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하기도 하였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관계성의 도시 장소 마케팅: 일산 신도시 출신 청년을 중심으로 ▲고양특례시의 지역사회 특성이 정주 의식에 미치는 영향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디지털 전환 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뷰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등 총 3건이다. 7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연구과제 1건당 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고, 우수 연구과제에 상장과 200만 원 이내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인근 광장(측면 광장)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고양시 내 협동조합·소상공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화훼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고양 상생(win-win)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마켓은 고양시 내 협동조합, 소상공인, 사회적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플리 마켓의 형태로 개최되며, 참가단체의 홍보와 수익 활동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화훼 및 복합 문화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상생 마켓은 1차(4월 30일 ~ 5월 1일)는 핸드메이드 데이, 2차(5월 7일 ~ 5월 8일)는 패밀리 데이, 3차(5월 14일 ~ 5월 15일)는 에코 데이의 테마로 운영된다. 각 테마에 맞는 문화콘텐츠와 화훼·원예 인테리어 소품, 화훼류 등을 선별하여 판매상품을 구성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 단체에게는 자체 브랜드 강화와 상품 소개의 장을,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16시 김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수리수리 과학마술쇼' 대면으로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수리수리 과학마술쇼' 공연은 최형배 마술사(원더매직)와 함께 어려운 과학을 마술과 레이저·그림자쇼를 통해 간단하고 쉽게 과학적 원리를 배우며 공연 후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재밌는 과학 실험들을 알려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면 문화공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김포시민들의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의 접수는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도연)가 고양시 노인복지 11개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24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6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여 고양시의 ‘독거노인 원예치유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돕기 위해 시행되었다. 독거노인 원예치유 지원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정서적 안정 제공을 위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식물이 생활환경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론교육 ▲공기정화식물 화분 가꾸기 및 분갈이 체험 실습교육 ▲노인대상 사전척도검사(우울, 불안, 스트레스) 실시 및 측정방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0년과 2021년‘저소득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보급 및 원예치유 방문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 소속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강한 생활지원사는 “방문서비스 할 때마다 식물을 매개로 안부를 전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다. 처음 해보기 때문에 부담은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문해력을 높이는 인문역사 특강'을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 속 시와 고전, 현대문학을 바탕으로 글 속에 숨은 이야기와 함의를 확인하고 책을 통해 소통을 모색한다. 1강은 문학 리터러시에서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2강은 시로 읽는 역사(시조와 한시) 3강은 고전으로 읽는 역사(삼국유사) 4강은 현대문학을 읽고 나누다(태백산맥과 아몬드) 마지막 강의는 대한민국 독서사와 나의 독서사에 대해 알아본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 스님)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화정중앙공원에서 ‘제20회 고양연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우리소리예술단 공연,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축하공연,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축제를 즐기며 부처님의 열반을 축하했다. 박원석 고양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일상을 살아 왔지만 불교계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내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불교계 관계자 및 고양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등불을 달아 불을 밝힘으로써 무명을 깨치라 가르친 부처님의 공덕을 칭송하는 데서 시작된 연등제는 통일신라 때부터 민중의 참여로 이어져 온 세시풍속이며 2020년 12월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고양1호’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27품종을 육성했다. 이중 ‘고양레이디’, ‘그리니아’, ‘밀라르고’ 등은 최근 품종 출원 및 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2022년 화훼산업대전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에서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은 ‘고양레이디’는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경기도지사 상을 수여받아 화훼 전문가의 인정을 받은 품종이다. ‘고양레이디’는 절화수명이 길고 월동이 가능하며 정원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그리니아’는 중륜형의 화형이 예쁘고 수량이 많아 농업 생산성이 우수하다. ‘밀라르고’ 또한 꽃꽂이에 용이하고 병해충에 강해 농업 현장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고양시는 품종 육성을 통해 화훼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육성된 품종은 앞으로 더욱 보급을 확대하여 고양시 장미 농가의 로열티 절감과 품종 다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되는 한반도" 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으로 경기평화교육센터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 3~5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에서 나아가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참여형 교육으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빙고게임, 한반도 퍼즐, 퀴즈 등을 활용하여 남과 북의 차이점과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읽고 분단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립도서관 소영만 관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북한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과 변화되는 현재 남북관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6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독서동아리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사이버 독서동아리 운영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다가오는 6월에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리더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리더양성교육'은 ‘나의 첫 독서토론모임’, ‘한 책 읽기 독서토론수업’ 등의 저자이자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 대표인 지윤주 강사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독서모임을 운영하기 위한 온라인 독서모임 노하우를 전수하고, 독서모임운영법과 실제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이상의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9시 30분부터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독서동아리 운영방법과 발제법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신청자 모집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20명을 모집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게 되면 최대 6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양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4월부터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주택 소유자나 임차인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시는 사업비 5천12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기존에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일까지 지방세나 과태료를 체납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이지만 완납할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특히 가구당 최대 700W까지 지원했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 태양광모듈 출력이 확대됨에 따라 최대 800W까지 지원 용량이 확대된다. 시는 선착순 100가구를 선정해 설치 단가의 80%선에서 가구당 6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돼, 사용한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요금부담이 늘어난다. 3인 가구 기준에서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약 5천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게 된다. 안양시는 지난 3년 동안 221가구에 대해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관내